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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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야구 한 발 앞으로..'박동원 역전포' KIA, 매직넘버 '1'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를 '1'로 줄였습니다. KIA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 박동원의 역전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챙기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합니다. 3경기를 남긴 추격자 NC다이노스가 남은 경기에서 1경기만 패하더라도 KIA는 5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KIA는 경기 초반 선발 임기영이 흔들리며 어려운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임기영은 1회 LG 서건창과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내주
    2022-10-07
  • 美퍼듀대 한인 유학생,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체포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4분쯤 퍼듀대학 웨스트 라피엣 캠퍼스의 기숙사 1층 방 안에서 이 기숙사에 사는 버룬 매니쉬 체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체다를 살해한 혐의로 룸메이트인 한국인 유학생 22살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직접 911에 전화해 체다의 사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서울 출신의 한국 유학생으로, 숨진 체다와 기숙사 2인실을 함께 써온
    2022-10-06
  • 피살 공무원 유족, 문재인 前대통령 검찰에 고발키로
    2년 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고(故) 이대준 씨의 형인 이래진 씨는 오는 7일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피살 사건과 관련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원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이 감사원 출석 조사 요구를 거부한 것도 위법하다는 주장입니다. 감사원법에 따르면
    2022-10-06
  • '김민재 풀타임 소화' 나폴리, UCL서 아약스 6-1 대파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나폴리가 아약스(네덜란드)를 6-1로 대파했습니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아약스에 6-1로 승리했습니다. 앞서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를 차례로 격파한 나폴리는 3연승을 하며 챔피언스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나폴리는 전반 9분, 아약스의 모하메드 쿠두
    2022-10-05
  • 김밥 40줄 예약하더니 안 나타나..벌금 300만 원 약식기소
    김밥 40줄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행각을 벌인 50대가 약식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재판 대신 서면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당사자가 원하거나 법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정식재판도 가능합니다. A씨는 지난 7월 서울 강동구의 한 김밥집에서 "음식값은 나중에 주겠다"며 김밥 40줄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아 김밥집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2022-10-05
  • "신생팀 아닌 프로팀 보여주겠다" AI페퍼스 10승 도전 출사표
    【 앵커멘트 】 창단 2년차를 맞은 광주 연고의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시즌 10승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대형 FA와 신인 드래프트,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대폭 강화한 AI페퍼스는 팬들에게 더 이상 신생팀이 아닌 프로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 최초의 프로배구팀으로 지난해 처음 V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AI페퍼스. 얇은 선수층과 코로나19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투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년차
    2022-10-04
  • '막내 돌풍 기대' AI페퍼스 2년차 시즌 10승 목표
    창단 2년차를 맞은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시즌 10승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호남 지역 최초의 프로배구 구단으로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AI페퍼스는 오늘(4일) 지역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올 시즌 계획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창단 첫해 준비 부족과 얇은 선수층, 코로나19 등의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AI페퍼스는 올 시즌 목표를 '10승'으로 삼았습니다. 김형실 감독은 올 시즌 각오에 대해 "신생 창단팀이 아닌 명실상부한 프로팀으로서의 면모를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드릴 각오로 임하고 있다
    2022-10-04
  • 박수홍, 검찰 조사 도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병원행
    횡령 등의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 씨가 검찰 대질 신문 도중 부친에게 폭행을 당한 뒤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박 씨는 오늘(4일) 오전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에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 부친, 형수와 대질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조사실에서 마주친 부친이 박 씨를 발로 폭행한 뒤 폭언을 퍼붓자 울분을 토하다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신한 박 씨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박 씨 변호인으로부터 법적 조지 여부는 추후 밝히겠다는 말을 듣
    2022-10-04
  • [속보]합참 "北,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4일) 오전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당국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오늘부터 요양병원 등 대면 면회 재개..외박·외출도 허용
    오늘(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대면 접촉 면회가 재개됩니다. 입원·입소자들의 외박·외출도 허용됩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방문객은 사전에 면회를 예약하고, 자가진단키트 검사로 음성을 확인해야 입원·입소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면회 중에는 실내 마스크를 쓰고, 면회 전·후에는 환기해야 합니다. 음식물 섭취도 금지됩니다. 외박·외출은 4차 접종을 마쳤거나 2차 이상 접종 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입
    2022-10-04
  • 김하성 시즌 11호 홈런..샌디에이고 2년 만에 PS 진출 확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그 소속의 김하성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 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회 상대 투수 랜스 린의 초구를 쳐내 라인드라이브성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김하성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이날 빈타에 허덕이며 화이트삭스에 1-2 패배를 당했지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위인 밀워키 브루어스가 패배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2022-10-03
  • KIAㆍNC 동반 승리..KIA 가을야구 매직넘버 '3승'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동반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의 대폭발과 선발 놀린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10-1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올 시즌 한화와의 상대 전적을 12승 4패로 마무리하며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같은 날 NC도 LG 트윈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올렸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양 팀 모두 5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어제 승리로 KIA의 5위 확정 매직
    2022-10-03
  • 세리에A가 인정한 '킹민재' 데뷔 두 달 만에 아시아 최초 '이달의 선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리그 진출 두 달 만에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SSC나폴리 소속의 김민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실시한 '9월의 선수' 팬투표에서 호드리구 베캉(우디네세),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라치오)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다 득표를 차지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늘(1일 현지시각) 나폴리와 토리노 간의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북 현대와 베이징 궈안을 거쳐 지난 시즌 처음으로 유럽무대에 진출한 김민재는 튀르키
    2022-10-01
  • 마음 급한 NC 2연패로 주춤..3게임차 5위 KIA 매직넘버 '4승'
    시즌 후반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노리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연패를 당하며 5위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NC는 30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 켈리의 호투에 밀리며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날 삼성 라이온즈에 0-3 영봉패 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한때 0.5게임차까지 좁혔던 5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도 어느덧 3게임차로 벌어졌습니다. 5위 KIA와 6위 NC 모두 시즌 종료까지 7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는
    2022-10-01
  • 라임 사태 관련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무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관련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검사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는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100만 원 이상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나모 검사와 검찰 출신 52살 이모 변호사, 접대를 한 김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무죄 판결의 이유로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 사건 향응 가액이 1회 100만 원을
    2022-09-30
  • KIA 3연승 거두며 NC와 다시 2.5게임차..매직넘버 '5승' 남았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긴 휴식 후 가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회말 대타 고종욱의 결승 2루타로 5-4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날까지 KIA를 1.5게임차로 바짝 쫓았던 6위 NC가 이날 경기에서 삼성에게 영봉패하며 두 팀간 승차는 2.5게임차로 다시 벌어지게 됐습니다. 29일 승리로 시즌 종료까지 이제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KIA의 매직넘버는 '5승'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K
    2022-09-30
  •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국힘 표결 불참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순방 외교 논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29일 열린 본회의에 상정됐고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박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시도를 '의회폭거'라며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후 6년 만이
    2022-09-30
  • 尹대통령, 해리스 美부통령 접견 "인플레감축법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해리스 부통령과 북한 문제와 한미 관계 강화, 경제 안보 관련 이슈들을 논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진 접견에서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양국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합의를 이루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방안이 마련되도록 잘
    2022-09-29
  • 민주당, 정진석 대표 연설에 "야당 탓만", "공허한 연설" 혹평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남 탓으로 일관한 공허한 연설"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 위원장의 연설에 대해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 여당의 자세는 찾아볼 수 없는 실망스러운 연설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 위원장이 "시종일관 야당 탓, 언론 탓을 했다"며 "윤석열 정부 실정과 무능을 야당 탓으로 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 위원장의 연설에서 국정 위기를 어떻게 해소하겠다는 대안 제시마저 없었
    2022-09-29
  • NC 이틀 연속 1점 차 극적 승리..쫓기는 KIA 가을야구 경우의 수는?
    가을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마지막 티켓 1장을 둔 치열한 5위 싸움이 시즌 막판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6위 NC 다이노스는 28일 창원 홈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회 노진혁의 결승 3점 홈런과 에이스 구창모의 역투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날에 이은 짜릿한 1점 차 승리였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른바 '죽음의 7연전'이 예정된 NC는 이 중 벌써 2승째를 챙기며 2.5게임 차까지 벌어졌던 5위 KIA와의 승차를 다시 1.5게임 차까지 좁혔습니다. 시즌 마지막 8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KI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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