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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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 떼죽음
    【 앵커멘트 】 광주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관계기관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0cm가 넘는 물고기들이 허연 배를 드러낸 채 하천에 둥둥 떠내려 옵니다. 구청 직원들이 죽은 물고기들을 건져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어제 오전 7시쯤 광주시 북구 챔피언스필드 앞 하천에서 붕어와 잉어 등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스탠딩 : 김서영 -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물고
    2022-07-01
  • 광주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 떼죽음
    【 앵커멘트 】 광주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관계기관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0cm가 넘는 물고기들이 허연 배를 드러낸 채 하천에 둥둥 떠내려 옵니다. 구청 직원들이 죽은 물고기들을 건져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광주시 북구 챔피언스필드 앞 하천에서 붕어와 잉어 등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스탠딩 : 김서영 -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물고
    2022-06-30
  • [영상]광주 서방천서 물고기 수백 마리 떼죽음
    광주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해 관계 기관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0일) 오전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기아챔피언스필드 앞 서방천에서 잉어와 붕어 수백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조사에 나선 광주 북구는 최근 내린 비로 오염물질이 유입된 데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용존 산소량이 줄면서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검사한 수질 조사 결과 해당 하천의 용존산소 농도는 1.7ppm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물고기들이 물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최소 용존산소
    2022-06-30
  • 새벽 시간 아파트서 불..주민 20여 명 대피
    새벽 시간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30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9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 27명이 대피했습니다. 아파트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방과 거실, 가구 등을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30
  • 광주ㆍ전남 곳곳 폭염주의보..한낮기온 32도까지 올라
    광주ㆍ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30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1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광주와 장흥, 화순, 나주, 진도,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담양입니다. 이들 지역은 한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30도~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후쯤 차차 그치겠다며, 밤 사이 열대야
    2022-06-30
  • 내일 '태풍 발생'..필리핀서 중국으로 이동
    내일(3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9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마닐라 서북서쪽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열대저압부는 태풍으로 발달하기 전 단계의 약한 열대저기압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은 필리핀에서 발견된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견된 열대저압부는 내일(30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서북서쪽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되겠으며 이후 북서쪽으로 이
    2022-06-29
  • 완도 실종된 초등생 일가족, '수면제','루나코인' 검색해
    완도에서 실종된 초등생 일가족이 바다에 추락하기 전 '수면제', '루나코인' 등을 검색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실종된 조유나 양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수면제', '루나코인' 등을 검색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양의 아버지는 가상 화폐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했다가 실패해 지난해 7월쯤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검색어 기록 등을 토대로 조 양 일가족이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29
  •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시간당 30~50mm 쏟아져
    오늘(2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권 등의 지역에서 50~150mm, 전북은 30~80mm, 전남권과 경북권, 경남권 등의 지역에서는 10~60mm, 제주도 5~10mm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5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은 10~6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2022-06-29
  •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돌풍 동반한 비 10~60mm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mm이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도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안과 진도, 신안 등 전남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목포 27도 등 26도에서 29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22-06-29
  • 한 달 살기 갔던 일가족, 수색 7일 만에 바닷속에서 차량 발견
    【 앵커멘트 】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떠난 일가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한 경찰이 수색에 나선 것은 지난 22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긴 완도 바닷가를 수색한 경찰은 일주일 만에 바닷속에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2일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갔던 학생이 출석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조유나 양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찰은 지난 24
    2022-06-28
  • 한 달 살기 갔던 일가족, 수색 7일 만에 바닷속에서 차량 발견
    【 앵커멘트 】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떠난 일가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한 경찰이 수색에 나선 것은 지난 22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긴 완도 바닷가를 수색한 경찰은 일주일 만에 바닷 속에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2일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갔던 학생이 출석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조유나 양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찰은 지난 2
    2022-06-28
  • [영상]완도 송곡항 주변 앞바다 실종 차량 구조물 발견..CCTVㆍ휴대폰 신호 장소 일치
    완도 송곡항 앞바다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일가족이 타던 차량의 일부로 보이는 부속품이 발견됐습니다. 오늘(28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실종된 조유나양 일가족이 타고 이동했던 아우디 차량의 부품으로 보이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발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부속품이 발견된 지점과 조유나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마지막으로 전송된 지점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30일 밤 11시 6분쯤 송곡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찍힌 CCTV를 확인한 결과 아우디
    2022-06-28
  • "차량 소음 시끄러워"..흉기로 이웃 내리친 60대 검거
    차량 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이웃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28일)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7일 오전 8시쯤 나주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인 60대 남성 B씨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평소 차량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날
    2022-06-28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모레까지 이어져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권 50~120mm, 전북북서부 120mm, 경북북부내륙 50~120mm, 제주도에서 5~20mm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에서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
    2022-06-28
  • 흐리고 '비'..광주ㆍ담양ㆍ화순 폭염주의보
    오늘(28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20~70mm, 전남 동부 10~40mm이며,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광양 28도 등 26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고, 광주와 담양, 화순에 내린 폭염특보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2022-06-28
  • 완도서 실종된 조양 일가족, 올해 7차례 체험학습 신청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양의 가족이 올해 7차례에 걸쳐 체험학습과 가정학습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27일) 실종된 조유나양 일가족이 올해 체험학습과 가정학습을 7차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양의 가족은 지난 3월 제주도에 방문한다며 5일 동안 체험학습을 신청한 것을 시작으로 여수에 방문한다는 이유로 2차례 더 체험학습을 신청했습니다. 그 뒤로도 외갓집 방문 등으로 체험학습을 신청해 총 7차례에 걸쳐 체험학습과 가정학습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양의 학
    2022-06-27
  • 광주ㆍ전남 올해 첫 열대야 현상 발생
    광주ㆍ전남 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부터 오늘(27일) 새벽 사이 광주ㆍ전남 지역 곳곳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열대야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광역시와 무안, 영광, 함평, 순천, 영암, 담양, 화순, 장성, 목포 등 9개 시군입니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광주와 화순, 담양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06-27
  • 완도로 농촌 체험 떠난 초등학생 실종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났던 초등학생 일가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부모과 함께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났다가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된 초등학교 5학년 조 모양과 조 양의 부모에 대해 실종경보를 내리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 양이 다니던 초등학교는 한 달 살기 체험 기간이 지났는데도 조 양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2-06-24
  • 출소 일주일 만에 또 상습 절도..택배차량 등 훔쳐
    절도 혐의로 징역형을 살다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상습 절도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달 25일 출소한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차량과 금품 등 모두 2,5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광주 도심을 돌며 시동이 켜진 택배 화물차 1대와 이륜차 5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주
    2022-06-24
  • 농촌 체험 떠난 초등학생 실종..경찰, 위치 파악 중
    전남 완도로 농촌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위치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최근 실종된 10살 조 모양에 대해 실종경보를 내리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 양은 지난달 중순쯤 가족과 함께 전남 완도로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하러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양이 다니는 학교는 예정된 한 달이 지났는데도 조 양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가족들과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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