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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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광주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제(1일)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습니다. 최광범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22-08-02
  • 광주도시철도공사,장애인 위해 '지하철 이용안내서' 제작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광주지하철을 지체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안내서가 만들어졌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제작한 안내서에는 우대권과 무임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방법,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의 위치,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와 사단법인 광주지체장애인협회가 함께 기획한 이번 안내서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배포됐으며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역사 곳곳에 비치됐습니다.
    2022-08-01
  • 전남대 등 13개 대학 학점교류 시작..7개 과목 운영
    전남대학교 등 13개 광주.전남 대학들이 올 2학기부터 학점 교류가 가능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합니다. 전남대 등 13개 대학은 토론과 민주지성 등 모두 7개 과목에 대해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강한 교과목은 학점으로 인정되고, 수업은 광주·전남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2-08-01
  • 10대 여학생 집단폭행 영상 SNS서 확산..경찰 수사 착수
    10대 여학생 4명이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 4명이 또래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 1명이 피해 학생을 폭행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온라인상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여학생 4명이 피해 학생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리면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울며 고통스러
    2022-08-01
  • 알몸으로 거리 활보한 50대 남성..경찰관 폭행까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 장동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손과 발로 경찰관을 여러 차례 때렸으며, 장동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 다다르자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경찰관을 위협했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쥐고 난동을 피우는 A씨를
    2022-08-01
  • 하루종일 많은 비..내일까지 이어져
    오늘(1일) 광주·전남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2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mm이며, 전남동부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30mm에서 최대 100mm까지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나주 31도 등 29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
    2022-08-01
  •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비..내일까지 이어져
    오늘(1일)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날(31일) 오후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제6호 태풍 '트라세'는 오늘(1일) 새벽 3시 기준 서귀포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2km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트라세'는 이날 낮 12시쯤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140km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다'에 이어 '트라세'까지 소멸하면서 이들이 내뿜는 다량의 수증기가 한반도 전역에 비구름을 형성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내일까지 전국에 1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2022-08-01
  • 60대 다이버, 잠수교육 도중 사라져..이틀째 실종
    잠수 교육을 받던 60대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3시쯤 고흥군 포두면 목섬 앞 해상에서 잠수 교육을 받던 62살 A씨가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하고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찾지 못했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안을 집중 수색할 계획입니다.
    2022-07-29
  • 60대 다이버 잠수교육 도중 실종..이틀째 수색 중
    잠수 교육을 받던 60대 다이버가 바다에서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쯤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목섬 앞 50m 해상에서 잠수 교육을 받던 62살 A씨가 실종됐습니다. 교육 강사 B씨가 1시간가량 자체 수색을 벌였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추가 수색에 나섰지만 하루가 지난 오늘(29일)까지 A씨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경비함정 4척, 항공기 1대, 민간구조선 4척 등
    2022-07-29
  • 내일부터 제주도·남부지방 제5호 태풍 '송다' 영향권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내일(30일)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송다'는 오늘(29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61km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진로 방향에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송다'는 내일 새벽이면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부터 모레(31일) 사이 제주도에는 50~150mm, 제주 산지에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2022-07-29
  • 경찰기동대 간부 근무지이탈 사실로 밝혀져..수당 환수
    경찰기동대 일부 간부들이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제(28일) 기동대 소속 중간 관리자급 경찰관 3명이 근무 도중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무단 퇴근에 해당하는 수당 지급액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이 상습적으로 무단 퇴근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최근 2개월 범위 내에서만 확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추후 조사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2-07-29
  • 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주의보..어제보다 더 더워
    오늘(28일) 광주와 전남은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종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목포 32도, 순천 32도 등 29도에서 34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가량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늘 아침까지 전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2-07-28
  • 광주 파출소에서 만취한 수배범 달아나
    【 앵커멘트 】 어제(27일) 새벽 광주의 한 파출소에서 만취한 지명수배범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골목길로 헐레벌떡 뛰어들어옵니다. 술에 취한 듯 남성은 비틀거리며 뛰다가 넘어지기까지합니다. 경찰이 남성의 뒤를 쫓아가보지만 이미 남성을 놓친 뒤입니다. ▶ 인터뷰 : 이정범 / 목격자 - "파출소 직원 입회 하에 사복 입은 경찰분들이 한 열 명 정도 오셔서 집 주위를 수색하길래, 아 무슨
    2022-07-28
  •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무더위 기승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28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1도, 대전 34도 등 25~34도 분포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 사이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 충남권내륙, 전북동부, 경상권, 제주도에서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 최고기
    2022-07-28
  • 광주 파출소에서 만취한 수배범 달아나
    【 앵커멘트 】 오늘(27일) 새벽 광주의 한 파출소에서 만취한 지명수배범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골목길로 헐레벌떡 뛰어들어옵니다. 술에 취한 듯 남성은 비틀거리며 뛰다가 넘어지기까지 합니다. 경찰이 남성의 뒤를 쫓아가 보지만 이미 남성을 놓친 뒤입니다. ▶ 인터뷰 : 이정범 / 목격자 - "파출소 직원 입회 하에 사복 입은 경찰분들이 한 열 명 정도 오셔서 집 주위를 수색하길래, 아
    2022-07-27
  • 광주 자동차검사소서 화재..1명 숨져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아침 7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의 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남성 한 명이 숨지고 2층 일부가 불탔습니다. 불은 검사소 안에 있던 차량에서 시작됐으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7
  • 노인 통장만 노려 수천만 원 인출..20대 구속
    문이 잠겨있지 않은 노인의 주택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 뒤 수천만 원을 빼돌린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6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27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아침 6시쯤 전남 여수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통장을 훔친 뒤 여수, 순천, 광양 등을 돌아다니며 46회에 걸쳐 5900여만 원을 인출했습니다. A씨는 도심 외곽지역의 주택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질렀으며 노인들이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는다는 점과 통장에 비밀번호를 기재해둔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벌였습니다. 앞서
    2022-07-26
  • 광주·전남 '폭염주의보'..무더위 기승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3도, 순천 32도, 목포 30도 등 28도에서 33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무더위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일부 내륙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2-07-26
  • 낮 기온 33도까지..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
    오늘(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하루종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4도 등 27도~34도 분포로 전국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일부지역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남남부내륙, 충북북부,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 5~40mm 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
    2022-07-26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주민 100여명 대피 소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1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소호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차된 차량 중 1대에서 시작된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전소된 차량 옆 다른 차량 2대도 일부가 그을렸고 지하주차장이 연기로 가득 차 아파트 주민들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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