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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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퍼플섬 관광객 증가로 여행상품 출시 잇따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전국 여행사의 관광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흑산·홍도를 중심으로 10여 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의 유명세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 개나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좌 퍼플섬과 증도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 명에서 지난해 38만 명으로 35%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2023-02-28
  • 구례군에 항암식품 생산ㆍ치유 클러스터 조성
    구례군에 항암 식품 생산 공장과 치유 병원이 건립됩니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투자협약을 맺고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ㆍ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 2,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항암 농산물 가공식품 공장과 암 수술 케어를 위한 치유병원 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2023-02-28
  • 전라남도, 농업인 단체와 '지역 사랑' 붐 조성
    전라남도가 농업인들과 함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응원대회'를 열고 지역 사랑을 위한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도의회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 농업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과 대형 행사 성공 개최, 농식품 정책 확산 등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2023-02-28
  • 장흥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행정소송 패소
    장흥군이 유해성 발전 사업 논란을 빚어온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과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해 사업 허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장흥군은 우드칩을 발전용 원료로 발전사업을 신청한 장흥그린에너지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의 취소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업체 측의 사업 신청을 받아들여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장흥그린에너지는 당초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 1,700억 원을 투자해 연평균 발전량 18만MWh 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설립해 30년간 운영할 예정이었습니다.
    2023-02-27
  • 재단법인 남도 장터 초대 대표이사에 김경호 전 전남도 국장
    재단법인 남도 장터가 27일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초대 대표이사에 김경호 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선임했습니다.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남도 장터는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한데 이어, 이날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4명의 선임직 이사를 추가로 선출해 15명 이사체제로 운영합니다. 남도 장터의 올해 총사업비는 전라남도 출연금 20억 원 등 총 41억 원으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합니다. 2004년 개설된 남도 장터는 매출액 3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0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2023년 1월
    2023-02-27
  • 구례군에 항암식품 제조공장ㆍ치유병원 건립
    구례군에 항암 식품 생산 공장과 치유 병원이 건립됩니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아이쿱생협연합회)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 및 치유병원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 2,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 휴양시설 등을 건립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치유병원은 항암 농·식품 등을 이용해 1차
    2023-02-27
  • 전라남도, '취약계층 영양개선' 농식품바우처 33억 지원
    전라남도가 취약계층 영양개선과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강진·해남·장성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올해 사업 규모는 33억원으로,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8,086가구에 국내산 농축산물을 지원합니다. 농식품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우처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은 매월 1일 충전돼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잔액 2,
    2023-02-27
  • 전남도, '사랑애(愛) 서포터즈' 지역 사랑 붐 조성
    전라남도가 농업인들과 함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응원대회'를 열고 지역 사랑을 위한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협약에선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 성공 개최 △농식품 정책 확산 등 세계로 웅비하
    2023-02-27
  • 집값 하락 속 갈아타기…신축·중소형 아파트 인기“톡톡”
    주택가격 하락시대 선호도가 높은 신축과 더 넓은 면적으로 이동하려는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방위적인 주택가격 하락에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수요자들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연식별 아파트 거래 비중을 분석한 결과,전국 5년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작년 1월(이하 계약일 기준) 전체 거래의 9.7%였으나 올해 1월 19.6%로 커졌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5년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도 11.9%에
    2023-02-26
  • 김영록 전남도지사, 동남아 세일즈 위해 베트남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글로벌 세일즈 도정을 위해 내일부터 베트남 방문길에 오릅니다. 내일(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문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현지 한인 마켓 등과 수출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이밖에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빈프억성과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도 방문합니다.
    2023-02-22
  • 강진산단 기후기업, 청정수소로 첫 미국 수출길
    강진산업단지에 위치한 기후기술 전문기업 로우카본이 미국 기후변화시장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로우카본은 미국 Ocean Green Hydrogen 사와 블루수소 생산 협약을 맺고 미국 케네디우주센터를 포함한 플로리다 청정수소 허브 개발과 우주항공산업단지에서 탄소와 공기 포집 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로우카본은 121개의 특허 출원과 상표 등 지적재산권 279개를 확보한 기업으로, 지난해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플로리다와 텍사스에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02-22
  • 강진청자축제, 한우ㆍ청자 '폭탄 세일'..이벤트 다채
    오는 23일부터 7일간 열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폭탄 세일'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청자축제 기간 동안 1등급 이상 한우를 부위에 구분 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에서 1일 2회(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4시~7시) 파격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청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될 예정입니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이 쏟
    2023-02-22
  • '청정수소로 세계시장 열다' 강진 기후기업 미국 수출길
    강진산업단지에 위치한 기후기술 전문기업 (주)로우카본이 미국 기후변화시장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로우카본은 미국 Ocean Green Hydrogen 사와 오늘(22일) 블루수소 공급 등 미국 탄소중립과 관련된 녹색산업 진출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두 기업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케네디우주센터를 포함한 플로리다 청정수소 허브 개발과 파트너십 체결 △우주항공산업단지에서 탄소 포집 활용과 공기 포집 시설 설치 △프로젝트 계획의 공동 수립 및 진행ㆍ재무적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로
    2023-02-22
  • 김영록 전남지사, 베트남행..글로벌 도정 지속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글로벌 세일즈 도정을 위해 1월 태국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베트남 방문길에 오릅니다. 이번 방문은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세일즈 도정을 펼칩니다. 방문 기간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 우호교류 지역과의 교류 확대, 전남관광 설명회와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등을 맺습니다. 첫날인 23일엔 호치민 라벨라 호텔에서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현지 대형 한인마켓과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합니다. 24일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방정부 수
    2023-02-22
  • 전남도의회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들이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성명을 통해 "검찰이 있지도 않은 '유령'이라도 쫓듯이, 이재명 대표의 부당한 사적 이익을 찾지 못하자 해괴한 논리로 없는 범죄를 만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며 범죄자로 예단한 공정하지 못한 수사"라며 "검찰은 증거가 차고 넘치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사건을 어떻게 설명할 건인지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재명
    2023-02-22
  • 신임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취임
    송진호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민선 2기 체육회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송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전남체육의 기틀을 굳건히 다지겠다"며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점으로 전남 체육의 위상을 되찾고 공정한 체육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송진호 회장은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과 전남육상연맹 회장, 목포시체육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2023-02-21
  • 김영록 지사 "시ㆍ군 버스요금 인상 자제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ㆍ군에서 추진하는 버스요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ㆍ국장 정책회의 자리에서 "연료비 상승 등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큰 상황"이라며 "도에서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재정 지원해 주는 점을 고려해 가능하면 버스요금을 올리지 않도록 잘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입국자 외국인들의 이탈에 대해서도 안타깝다며, 모든 제도가 완벽할 수 없어 문제점이 생긴다고 해서 관광객 유치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2023-02-21
  • 전남도, 아열대 과수 고소득 전략작목 집중 육성
    전라남도가 아열대 과수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합니다. 전라남도는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시설 현대화·스마트팜 보급 확산, 시설원예 단지화·집단화 지원에 706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해보다 89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과수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다중보온커튼 등을 지원하
    2023-02-21
  • 강진군, 청자 활용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 연재
    강진군이 대표 문화자원인 청자를 활용한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를 총 40회 연재합니다. 소설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진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역사소설' 메뉴에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소설은 신라말 탐진인 '장보고'가 중국 월주의 청자 기술을 강진에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강진 도공들이 고려청자를 천하제일의 비색(翡色)으로 승화 발전시켜, 마침내 강진이 세계적인 청자의 성지가 되는 대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한류의 시초인 강진 청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드러내고 청자의 세
    2023-02-21
  • 김영록 전남도지사 "시ㆍ군 버스요금 인상 자제해달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일선 시군의 버스요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고 "연료비 상승 등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큰 상황"이라며 "도에서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재정 지원 해주는 점을 고려해 가능하면 버스요금을 올리지 않도록 잘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한 태국 관광객 가운데 일부 이탈자가 있어 안타깝고 죄송하지만, 모든 제도가 완벽할 순 없다 보니 그런 문제점이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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