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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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첫 주자 배우 김수미
    전라남도가 향우 등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추진합니다. 응원 릴레이 첫 주자로는 전라남도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씨가 나섰습니다. 김씨는 "남도 음식은 정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유명인 등을 응원 릴레이 참여자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고향
    2023-01-17
  • 장흥군, 인구 늘리기 원년 선포..4만 명 회복 총력
    장흥군이 올해를 인구 늘리기 원년으로 삼고 4만 명 회복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서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지방소멸 대응, 고향 사랑, 청년지원 등 4개 팀으로 구성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합니다. 장흥군은 앞으로 5년간 인구정책 가이드라인이 될 기본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인구 시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기반 마련,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장려금 확대, 합리적인 주거
    2023-01-17
  • 농민단체, 정부에 한우 가격 폭락 대책 촉구
    농민단체가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비축이나 시장격리 같은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사료 가격이 24% 증가하는 등 생산비가 치솟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위축돼 연일 최저점을 갱신하고 있다"며 "2012년 소값 파동 시기보다 더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2023-01-16
  • 전남도, 민간정원ㆍ사립수목원 홍보 책자 발간
    전라남도가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홍보 책자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의 정원과 수목원'을 발간했습니다. 소형 핸드북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 위치, 운영 시간, 연락처, 보유 수종 정보 등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정원주와 수목원 운영자의 철학과 조성 이야기를 담아 더욱 재미있게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은 개인·단체에서 조성하고 가꾼 정원과 수목원으로, 수목원정원법의 등록기준을 충족한 아름답게 가꿔진 시설을 시·도에 등록하고, 그 가치
    2023-01-16
  • 전남도, 5ㆍ18 기념사업 구심점 커뮤니티센터 조성
    전라남도가 5·18 기념사업의 구심점이 될 5·18 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전남도 5ㆍ18 기념사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보고회를 열고, 5ㆍ18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논의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5·18 관련 문헌·고증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교육·문화·공연 거점 공간으로 삼을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에 국비 지
    2023-01-16
  • 김영록 지사, 태국서 관광설명회..1만 3천여 명 목표
    태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수도 방콕에서 역대 최다인 현지 관광객 1만 3천여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16일 방콕 칼튼호텔에서 현지 여행ㆍ항공업계,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와 언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관광설명회를 열어 전남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태국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업무협약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한국과 태국 두 나라 간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양해각서 이후 17개 시ㆍ도 중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2023-01-16
  • 현대삼호중, 사내 협력사 안전담당자 육성 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이 원하청 상생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사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 전담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안전 전담자 선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TF를 꾸려 인건비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전담자 선임 제도는 사내 생산 협력사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전문인력 운영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는 물론, 협력사 내 과중하게 지워진 업무를 분산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건
    2023-01-16
  • 전남도청 1층 공간, 28억 들여 홍보관ㆍ편의시설 재정비
    전라남도가 청사 1층 홍보관과 매점 등의 공간을 재정비합니다. 전라남도는 예산 28억 5천만 원가량을 들여 윤선도홀(홍보관)과 남악쉼터(매점) 등 청사 1층 2,900㎡에 대한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오는 3월까지 공간 재편을 위한 공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북카페와 홍보관, 예술작품 전시장, 소공연장, 푸드존으로 공간을 재편합니다. 전라남도는 "1층에 도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청사가 2005년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한 후 17년이 지나면서 1층 공간에 대한 재정비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1-16
  • 농민단체, 한우가격 폭락 정부 대책 마련 촉구
    농민단체가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1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도축 물량 증가분에 대한 정부 비축이나 시장격리 같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 9일 기준 kg당 1만 5,274원으로 1년 전 2만 298원보다 24.8% 하락했다"며 "생산비 부담과 소값 폭락으로 송아지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심지어 유찰되는 사
    2023-01-16
  • 정의당 전남도당 "화순농협 노동자 사망 대책"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화순농협 20대 청년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영자 처벌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성명을 통해 "사고가 난 화순농협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최고경영자의 안전의무 조치 미비 사항에 대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청년 고용 정책을 앞세우기 전에 우리 눈앞에 있는 청년, 노동자, 시민들의 아까운 목숨을 지켜갈 때"이라며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최고경영자가 안전대책의 가장 큰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법
    2023-01-13
  • 무안서 주말 동안 '겨울숭어 축제' 개최
    무안군이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겨울숭어를 소재로 내일(14일)부터 모레(15일)까지 주말 이틀간 '2023 무안 겨울숭어' 축제를 개최합니다. 해제면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선보입니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으로 제한된 시간에 가장 큰 숭어(무게)를 잡는 체험객에게 황금바를 증정합니다. 체험비는 10,000원이며 참가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1일 4회 총 8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2023-01-13
  • 땅끝 해남, 올해 사계절 축제 추진
    국토의 최남단 땅끝 해남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축제를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관광활성화를 빠르게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우선, 봄에는 공룡박물관에서 '땅끝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가칭)를 개최해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공룡화석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름에는 송지면 '호해변축제'와 화원면 '오시아노 썸머뮤직축제'를 여름철 특화된 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가을에는 삼산면 두륜산
    2023-01-13
  • 정의당 전남도당 "화순농협 20대 노동자 사망 대책 마련"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오늘(13일) "화순농협 20대 청년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성명을 통해 "새해 들어 하남산단 이주 노동자 산재사망 사건에 이어 화순농협 사업장에서 지난 11일, 미곡처리장 자동포장 적재기 수리작업 중이던 20대 청년 A씨가 떨어진 부품에 끼여 숨졌다"며 "사고가 난 화순농협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최고경영자의 안전의무 조치 미비 사항에 대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2023-01-13
  • 완도군, 외국인 계절노동자 99명 올해 첫 입국
    완도군의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외국인 계절노동자 99명이 올해 처음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은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필리핀 딸락주 출신입니다. 입국 당일 마약 검사와 고용주 교육을 한 후, 완도읍과 금일읍, 노화읍 등 9개 읍면 44개 어가에 배치됐습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5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일부 국가의 자국민 송출
    2023-01-13
  •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선 8기에도 직무평가 1위 유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 8기 들어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을 평가한 여론조사 발표에서 김 지사는 긍정 평가 68.7%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조사보다 1.1%포인트 오르면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취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선인 김 지사는 일자리 창출 노력 및 공직사회, 의회, 언론 등과 소통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
    2023-01-13
  • 전남도, 전국체전ㆍ장애인체전 본격 홍보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가 개통한 공식 누리집은 대회 개요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했습니다. 양대 체전과 관련한 경기와 경기장 정보,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역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3-01-13
  • 전남도, 조선산업ㆍ섬 여객선 규제완화 건의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에 조선산업 등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산업과 섬 정주여건 개선의 시급성을 건의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연 전라남도는 조선업 등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고용 가능 비율 상향과 일반 기능인력의 취업비자 규제완화를 건의하는 한편, 해상 가시거리에 따른 연안여객선의 시계 제한을 완화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3-01-13
  • 전남 33개 초등학교 '신입생 0명'
    전남의 33개 초등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단 1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예정인 어린이는 1만 4천 257명으로 본교 14개교와 분교 19개교 등으로 나타났는데, 신안과 진도, 보성 등 총 33개교에는 신입생이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본교 4개교와 분교 13개교는 2년 연속 초등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고교도 현재 신입생 배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도시지역 전학 등으로 인해 입학생 없는 학교는 지난해 4개교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3-01-12
  • 전남도, 환경부에 완도 광역상수도 공급 거듭 요청
    전라남도가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를 하는 완도 보길도를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는 지난해 5월부터 노화ㆍ보길도를 시작으로 5개 섬이 제한급수를 하고 있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광역상수도 공급이 절실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완도 광역상수도는 장흥댐 물을 노화도·보길도까지 해저 관로로, 금일도까지는 교량 아래로 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천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완도를 방문한 이상민
    2023-01-12
  • 조선산업ㆍ섬 정주여건 개선 위해 규제완화 필요해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에 조선산업 등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산업과 섬 정주여건 개선의 시급성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12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외국인근로자 고용, 해양산업 규제 등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장 토론회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법무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비롯해 조선업계 관계자와 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해양 관련 규제 완화를 다룬 토론회 1부에선 대불산단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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