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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내내 장맛비 오락가락..낮기온 30도 안팎
    오늘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 내륙 지역에 산발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돼 밤까지 5~30mm가 내리는 등 이번 주 내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22도 등 22~25도, 낮 기온은 구례와 곡성 30도를 최고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2021-08-30
  • 광주 광산구,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광주 광산구청이 환경보호를 위해 청사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9월부터 종이컵 반입 금지 등 구청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매년 두 차례씩 다회용 식기 사용 여부와 같은 환경보호 운동 점검에 나섭니다. 대표적인 일회용품인 종이컵의 경우 하루 2차례 사용을 줄이면, 한 사람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3.5kg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8-30
  • 건설 노동자 추락사..현장소장 등 2명 검찰 송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아파트 건설현장 공사 책임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25일 일용직 노동자 57살 A 씨가 추락해 숨진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사무소장 등 관계자 2명을 안전 관리 소홀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일했던 공사 현장엔 안전관리자가 없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상 문제가 있는 장비 등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8-30
  • 이번 주 내내 가을장맛비 오락가락..광주 낮기온 29도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2.8도, 순천 24.2도 등을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곡성 31도를 최고로 광주와 여수 29도 등 28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가을 장맛비는 이번 주 내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2021-08-30
  • 오늘 가을장마 소강 광주 31도..내일 다시 비
    오늘은 가을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구례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여수도 31도로 예상되는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며 새벽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8-26
  • 전남 남해안 중심으로 장맛비..내일까지 소강
    오전에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가까운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도 97.5mm를 최고로 고흥 84.2, 진도 59.5도 등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모레부터 비가 다시 시작돼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나주 29.8, 광주 29.1도 등 30도를 밑돌았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3도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2021-08-25
  • 치매환자 지원 물품 집까지 무료 배달
    치매환자들을 위한 정부 지원 물품이 집까지 무료로 배송됩니다. 광주 북구는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들에게 보급하는 성인용 기저귀와 방수매트 등 정부 지원 물품을 집까지 보내주는 무료 택배서비스를 도입합니다. 그동안 치매 관련 보급품은 안심센터에 방문해야 수령할 수 있었는데 이번 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편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8-25
  • 사망사고 발생 건설 현장 등 특별점검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6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4 재개발 구역 등 올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 4곳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현장 28곳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관리계획이 제대로 이행됐는지와 현장에 설치된 철골구조물의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1-08-25
  • 태풍 지나니 '가을장마'..주말까지 비 소식
    【 앵커멘트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 광주ㆍ전남 지역엔 여전히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가을장마가 시작된 건데요. 다음 주까지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면서 피해 도 우려됩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큰 피해 없이 태풍은 지나갔지만 날이 밝으면서 다시 거센 비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오전 한때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 싱크 : 김지혁 / 광주시 유촌동 - "아무래도 출근시간에 정신이 많이 없는 거 같아요.
    2021-08-24
  • "복구도 아직인데.." 태풍 북상에 불안
    【 앵커멘트 】 전남 곡성과 구례지역은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 년이 지나도록 아직 피해 복구가 채 끝나지 않으면서, 여전히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태풍의 북상 소식에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하루 300mm의 집중호우로 5명이 숨진 곡성 성덕마을. 엿가락처럼 휜 철조망 등 마을 곳곳엔 당시의 흔적이 여전합니다. 피해 순간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
    2021-08-23
  • 오늘 밤부터 '가을장마'..다음 주 내내 비온다
    일본과 중국을 강타한 가을장마가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이번 가을장마는 다음 주 내내 이어지면서, 순간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12일 후베이성에 47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집중호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여수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내일 낮까지 30~100mm, 많은 곳은 120mm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 월요일부터 다음 주 내내 이
    2021-08-20
  • 낮 기온 30도..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
    광주ㆍ전남은 오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돼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80mm, 남해안은 최대 12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9도, 여수 23도 등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30도, 순천 31도 등 28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8-20
  • 공사 중인 도로 안전시설 외면..사고로 이어져
    【 앵커멘트 】 밤길을 달리던 화물차가 뒤집히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갓길 포장 등 공사 중인 도로였는데, 가로등은 물론 안내판 등 기본적인 안전장치도 없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관련 기관은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로등조차 없는 어두컴컴한 도로 옆으로 1톤 트럭이 쓰러져 있습니다. 70cm가량 움푹 파인 갓길에 바퀴가 빠지면서 그대로 넘어진 겁니다. 갓길 포장과 확장 등 도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제대로 된 안
    2021-08-19
  • 광주 오디오 생산 공장 화재 1명 부상
    광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9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시 대촌동의 한 오디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직원 한 명이 1도 화상을 입고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세척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8-19
  • 오리배 타던 고교생 저수지에 빠져 숨져
    【 앵커멘트 】 친구들과 캠핑을 간 고등학생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영업이 중단된 채 정박돼 있던 오리배를 새벽에 몰래 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음주와 방역수칙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북구의 한 저수지, 영업이 중단된 오리배 10여 대가 물 위에 떠있습니다. 고등학생 A군 등 2명이 이곳에서 오리배를 타다 물에 빠진 건 18일 새벽 1시 반쯤. ▶ 스탠딩 : 이준호 - "이들과 함께 캠핑을 간 학생들은 다
    2021-08-18
  • 오리배 타던 고교생 저수지에 빠져 숨져
    【 앵커멘트 】 친구들과 캠핑을 간 고등학생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영업이 중단된 채 정박돼 있던 오리배를 새벽에 몰래 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음주와 방역수칙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북구의 한 저수지, 영업이 중단된 오리배 10여 대가 물 위에 떠있습니다. 고등학생 A군 등 2명이 이 곳에서 오리배를 타다 물에 빠진 건 오늘(18) 새벽 한 시 반쯤. ▶ 스탠딩 : 이준호 - "이들과 함께 캠핑을 간 학생
    2021-08-18
  • 밤까지 우박 동반 소나기 20~80mm
    오늘도 광주·전남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는 전남 내륙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80mm입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 우박이 함께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1.5, 목포 23.3도, 낮 기온은 광주 29도, 여수와 목포 28도 등 대부분 30도를 밑돌겠습니다.
    2021-08-18
  • 시민단체,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가석방 철회 촉구
    광주ㆍ전남지역 시민단체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 대한 특혜 가석방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나주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용도지역변경반대 시민운동본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법무부가 재벌 총수에게 엄정한 법의 잣대를 적용하고 있지 않다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한 가석방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이 회장은 총수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를 부당 지원하고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후 1심에서 징역 5년,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는데, 구속 161일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특혜라는 비판이
    2021-08-17
  • '올림픽 3관왕' 안산 팬클럽, 후원 물품 기탁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의 팬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팬클럽인 '방석 위로 모여라 안산단글'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후원해달라며 120여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안 선수의 고향인 광주 북구에 전달했습니다.
    2021-08-17
  • "지역 내 확산·타 지역 방문" 쌍끌이 증가세
    【 앵커멘트 】 광복절 연휴 기간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사흘 동안 134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는데요. 보험회사 등 지역 내 산발적 감염과 휴가철 타 지역 방문을 통한 전파가 더해지면서, 확산 속도를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보험 대리점. 광복절 연휴 하루 전 직원 A 씨의 첫 확진 이후 동료 직원과 지인 등 추가 감염으로 이어져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산구에서도 한 교회의 목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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