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모레까지 지속
【 앵커멘트 】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3.6도까지 오르며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이번 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2배나 늘만큼 무더울 것이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의 터줏대감 코끼리 모녀, '봉이와 우리'의 여름 나기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엔 모녀 사이의 정보다 더 중요한 건 시원한 물, 치열한 자리 쟁탈전이 펼쳐집니다. 배에 물을 좀 뿌려보라며 발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