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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최고 30도..흐리다 차차 맑아져
    오늘 낮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 전남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은 13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등 22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 오후부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05-06
  • 아빠 차 몰래 타고 고속도로서 사고 낸 여중생 입건
    아빠 차를 타고 수백 킬로미터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1시 10분쯤 광주공항 주차장에서 아버지가 주차해 둔 차량을 몰래 타고 광주광역시에서 경기도 오산까지 운전하다 다른 차와 교통사고를 낸 14살 여중생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예비키를 이용해 차량을 운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04
  • 31사단, 코로나19 방역에 연인원 1만 명 투입
    육군 제31보병사단이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100일 동안 누적 인원 1만 명을 투입해 지역 방역 활동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1사단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무안공항,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부대 장병 중 헌혈운동과 도시락 전달 등 코로나19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도 2,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2020-05-04
  • 광주서 '외국인 쌍방 폭행' 잇따라 검거
    도심에서 주먹 다툼을 벌이던 외국인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 광산구의 러시아인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한 20대 한국계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30대를 붙잡았습니다. 이보다 앞선 3일 오전 9시 10분쯤엔 광주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싸움을 벌이던 태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 중 한 명이 불법 체류자로 확인돼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습니다.
    2020-05-04
  •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낮 최고 26도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 전남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 26도 등 20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며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16도에 이르고 낮은 29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잔잔하겠지만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여객선 이용 계획이 있거나 조업 예정 선박은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04-29
  • '허위봉사 실적' 은폐..감사 착수
    【 앵커멘트 】 kbc가 단독보도한 정치인과 학생들의 허위 봉사실적 은폐 논란에 대해 관할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물의를 일으킨 의원을 징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회의 상반기 본회의장, 허위 봉사실적을 발견한 뒤 2년 넘게 왜 아무런 조치 없이 은폐했는지, 집행부에 대한 질타가 쏟아집니다. ▶ 싱크 : 김옥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 "서구청의 수수방관,
    2020-04-28
  • '허위봉사 실적' 은폐..감사 착수
    【 앵커멘트 】 kbc가 단독보도한 정치인과 학생들의 허위 봉사실적 은폐 논란에 대해 관할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물의를 일으킨 의원을 징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회의 상반기 본회의장, 허위 봉사실적을 발견한 뒤 2년 넘게 왜 아무런 조치 없이 은폐했는지, 집행부에 대한 질타가 쏟아집니다. ▶ 싱크 : 김옥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 "서구청의 수수방관, 은폐 오죽
    2020-04-28
  • 한마디 사과 없이 떠나..5월 단체·시민 '분통'
    【 앵커멘트 】 13개월 만에 광주 법정에 다시 선 전두환 씨를 향해 5월 단체와 시민들은 법원 앞에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사과 한마디 없이 전 씨가 떠나버리자 유가족들은 오열했고,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전두환을 향해 5월 단체와 시민들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4시간여 만에 광주에 도착하고 흰색 소복을 입은 5·18 유가족과 항의피켓을 든 시민들을 마주쳤지만, 전 씨는 아무런 말도 없었습니다.
    2020-04-28
  • 한마디 사과 없이 떠나..5월 단체·시민 '분통'
    【 앵커멘트 】 13개월 만에 광주 법정에 다시 선 전두환 씨를 향해 5월 단체와 시민들은 법원 앞에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사과 한마디 없이 전 씨가 떠나버리자 유가족들은 오열했고,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전두환을 향해 5월 단체와 시민들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4시간여 만에 광주에 도착하고 흰색 소복을 입은 5·18 유가족과 항의피켓을 든 시민들을 마주쳤지만, 전 씨는 아무런 말도 없었습니다.
    2020-04-27
  •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곳곳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 이후 첫 주말, 광주·전남 곳곳은 하루종일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내일 대다수 교회가 진행하는 현장 예배에는 방역당국의 집중 점검이 이뤄집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형형색색 철쭉이 만개한 화순 만연산 공원엔 봄 기운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의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사진 찍기 좋은 배경 앞에선 인파가 몰려 2m 이상 거리두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장가은 / 광주광역시 양
    2020-04-25
  • 광주·전남 8개 시군 건조주의보..내일 낮 20도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종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21도 등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도는 18도에서 2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와 장성 3도 등 2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고, 낮에는 2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의 파도는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2020-04-25
  • 화순 산불 0.4ha(헥타르) 소실..소각작업 불티 원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화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화순군 동복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4ha(헥타르)의 임야를 태우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 농지에서 소각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가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0-04-25
  • 완도 보길도 앞바다 차량 추락.."개 피하려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완도군 보길도 부황리의 한 해변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이 남성은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왔으며 해경 조사에서 도로 위에 있던 개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2020-04-25
  • 골프장 직원 실탄 맞아 머리 부상..군·경 수사 나서
    【 앵커멘트 】 골프장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인근 군부대에서 날아든 것으로 의심되는 총탄에 맞아 머리를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골프장과 불과 1km여 떨어진 육군 부대에서는 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은 전 부대의 사격 훈련을 중지하고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4시 반쯤, 담양의 한 골프장 직원이 자신에게 날아온 물체에 머리를 다쳤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사고 당시 부상당한 캐디 직원은
    2020-04-24
  • 신안서 마트 화재..5,700만 원 재산 피해
    신안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5,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마트에서 난 불로 건물 233㎡와 수산물, 유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7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24
  • 대학진학에 활용..학생들 '허위실적'도 은폐
    【 앵커멘트 】 지역의 일부 정치인들이 선거를 앞두고 거짓으로 봉사실적을 올리고, 문제가 불거지려 하자 이를 은폐한 정황을 보도해드렸는데요. 대학 진학을 앞둔 일부 학생들의 허위 봉사실적도 대거 적발됐지만 관할 행정기관이 눈 감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청이 지난 2018년 작성한 내부 문건입니다. 허위 봉사실적을 시스템에 등록한 16명의 명단이 나와있습니다. 이들이 올린 허위 실적은 1357시간. 문제가 발견된
    2020-04-24
  • [단독]대학진학에 활용..학생들 '허위실적'도 은폐
    【 앵커멘트 】 지역의 일부 정치인들이 선거를 앞두고 거짓으로 봉사실적을 올리고, 문제가 불거지려 하자 이를 은폐한 정황을 보도해드렸는데요. 허위실적이 발견된 뒤 삭제 조치되지 않은 건 정치인의 봉사시간뿐이 아니었습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일부 학생들의 허위 봉사실적도 대거 적발됐지만 관할 행정기관은 조치하지 않고 눈 감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청이 지난 2018년 작성한 내부 문건입니다. 허위 봉사실적을 시스템에 등록한 1
    2020-04-23
  • 공천 앞둔 정치인 '허위 봉사실적'..은폐 정황까지
    【 앵커멘트 】 일부 정치인들이 공천 경쟁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 봉사실적을 부풀렸다는 보도,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허위 실적을 올린 당사자이자, 봉사실적을 관리하는 산하기관의 소관 상임위 의원이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은폐하려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124시간의 허위 봉사실적을 올린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구청의 실태 점검이 이뤄지자 산하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의원실로 부릅니다. 면담에 참여한 직원은 센터 소장과 자신의 허위
    2020-04-23
  • [단독]공천 앞둔 정치인 '허위 봉사실적'..은폐 정황까지
    【 앵커멘트 】 일부 정치인들이 공천 경쟁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 봉사실적을 부풀렸다는 보도,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허위 실적을 올린 당사자이자, 봉사실적을 관리하는 산하기관의 소관 상임위 의원이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은폐하려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124시간의 허위 봉사실적을 올린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구청의 실태 점검이 이뤄지자 산하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의원실로 부릅니다. 면담에 참여한 직원은 센터 소장과 자신의 허위
    2020-04-22
  • 광주 하남산단 염산 12톤 저장고 터져..인명피해 없어
    광주 하남산단의 한 화학제조공장에서 염산 12톤을 보관한 탱크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광주 하남산단의 화학제조공장에서 염산 저장탱크가 터져 염산 12톤이 방제시설로 흘러내리던 중 일부가 공장 부지로 유출돼 소방서 대원 등 40여 명이 투입돼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저장시설이 노후돼 터졌다는 업체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하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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