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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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명대..광주·전남 1,312명 신규 확진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재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2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하루동안 26,90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보다 4,00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22명, 위중증 환자는 196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21일 하루동안 1,3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보다 201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에서는 635명, 전남에서는 677명이 확
    2022-10-22
  • 흐리고 곳곳 비..추위 누그러져 '낮 최고 18~24'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 낮까지 제주도산지에, 낮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는 5mm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전라권 0.1mm 미만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등 18~24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2022-10-22
  • 5살 조카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징역 7년 선고
    5살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의 항소심에서 양쪽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명령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장흥군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조카 B양을 철제 청소도구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2-10-21
  • 대낮 외제차 몰고 인도로 돌진한 30대 도주..추적 중추적
    대낮에 인도로 돌진해 교통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21일) 낮 12시쯤 광주시 치평동 서부교육지원청 앞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외제차를 인도로 돌진해 인도 위 철제 펜스를 파손하게 한 뒤 달아난 30대 남성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운전자의 신원을 특정했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2022-10-21
  •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18~24도
    토요일인 내일(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21일) 밤사이에는 강원산지와 전라권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 오전부터 낮까지는 제주도산지에, 낮부터 밤까지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는 5mm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전라권, 강원산지 0.1mm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3도, 대전 10도 등 7~16도
    2022-10-21
  • 5살 조카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 항소심도 징역 7년
    5살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명령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5세에 불과한 아이에 대한 체벌 한계를 넘어선 학대"라며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선처를 탄원한 점과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원심의 양형이 합리
    2022-10-21
  • 대낮에 인도로 돌진한 차량..운전자, 차 버리고 달아나
    대낮에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서부교육지원청 앞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위 설치돼 있던 철제 울타리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뒤 차를 두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30대 남성인 것을 확인하고, 소유주와 운전자의 신원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
    2022-10-21
  • 캠핑하던 40대 숨진 채 발견..'추위에 난방하려다'
    40대 남성이 캠핑장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19)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월출동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캠핑관계자는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자 해당 텐트를 열었봤다가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텐트 안에 난방기구가 켜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추운 날씨에 난방을 하려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0
  • 광주경찰청 국감서 재개발 비리 등 엄정수사 촉구
    광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재개발 비리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20일) 광주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관련 재개발 비리에 연루된 철거업체가 다른 재개발 사업에도 관여해 공사비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며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비위 첩보를 수집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2-10-20
  • 광주경찰청 국정감사서 재개발 비리 등 '엄정수사' 촉구
    광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재개발 비리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20일) 광주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관련 재개발 비리에 연루된 철거업체가 다른 재개발 사업에도 관여해 공사비를 최대 4배 부풀렸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공사비를 부풀리면 공사를 날림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학동참사 수사가 마무리되면 광주 재개발 현장 비위 첩보를 확인하고 수사해 참사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2022-10-20
  •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 켜놓고 잠든 40대 숨진 채 발견
    난방기구를 켜놓고 캠핑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시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텐트를 비우지 않자 캠핑장 관리자가 텐트 안을 열어봤다 숨진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이 발견된 텐트 안에는 난방기구인 '화로대'가 켜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은 4.9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난
    2022-10-20
  • '4·19 민주혁명 기념 동상 제막식' 열려
    4·19 민주혁명기념사업회가 4·19 민주혁명 기념 동상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4·19 민주혁명기념사업회는 광주 4·19 민주혁명역사관에서 민주화정신을 기리기 위한 4·19 민주혁명 기념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제막식에는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고, 제막에 앞서 설치된 동상은 광주지역 학생들의 민주화운동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2022-10-20
  • 내일 낮부터 때이른 추위 누그러져..낮 최고 17~22도
    내일(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는 때이른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제주 12도, 대전 4도 등 0~10도 분포로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겠습니다. 밤 사이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오늘 낮보다 2도 가량 오르며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등 17
    2022-10-19
  • 구의원-구청장 측근, 술 취해 몸싸움..경찰 조사
    광주 충장축제서 현직 동구의원과 모 구청장 측근 인사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 충장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동구의 한 길거리에서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광주 동구의원 A씨와 모 구청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지역 사업가 5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술에 취해 과거 지역 정치권에서 갈등을 빚었던 것에 대해 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0-19
  • 차털이 발각되자 건물 관리인 흉기로 찌른 50대 송치
    차털이를 하려다 발각되자 건물 관리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0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이를 제지하는 건물 관리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57살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건물 관리인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털이를 하는데 건물관리인이 못하게 해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10-18
  • 충장축제서 현직 구의원과 구청장 측근 인사 쌍방폭행
    광주 충장축제서 현직 동구의원과 모 구청장 측근 인사가 서로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9시쯤 광주 충장축제장 거리 주막 앞에서 몸싸움을 벌인 동구의원 A씨와 모 구청장의 측근 인사로 알려진 동구의 한 가게 사장 5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둘은 술에 취해 과거의 악감정을 토로하며 서로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오늘(18일) 제출하겠다는 의견을 전달받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8
  • 이정선 광주교육감, 선거법 위반 피의자 전환돼 경찰 소환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수십 명이 모인 식당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정선 광주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유권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이 교육감의 후보 시절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였습니다.
    2022-10-17
  • 전남 나주서 등산객 실화 추정 산불..진화 작업 중
    전남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ha가 탔고,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인력 47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등반객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0-17
  • 중앙선 넘은 승용차, SUV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8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낮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뒤,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8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조사중입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동승자 남성이 수졌으며 A씨와 SUV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7
  • 초등생 성 착취에 상습 불법 촬영..시설관리업체 직원 송치
    학교와 술집 등에서 휴대전화로 상습 불법 촬영을 해온 학교 시설관리 업체 20대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광주 동구와 서구 일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3곳, 교육기관 1곳, 술집 1곳 등 6곳에서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학교 시설관리 업체 직원인 27살 A씨를 지난 1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성적으로 착취하고 불법 촬영한 뒤 몰래 촬영한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고 있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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