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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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아파트서 '선풍기 과열' 추정 화재..주민 20여 명 대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에서 선풍기 과열로 인한 불이 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26일) 저녁 8시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 6층 한 세대 거실에서 불이 나 집 내부 3제곱미터가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선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7
  • '낮 최고 32도' 찜통더위 이어져..곳곳 열대야
    수요일인 오늘(27일)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나주 32도, 광주 31도, 여수 28도 등 28~3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7-27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이어져..일부 지역 소나기
    수요일인 오늘(2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등 26~33도 분포를 보이겠고 특히 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수도권 등에는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내륙, 경북북부내륙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는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도 섬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8도, 광주 3
    2022-07-27
  • '선풍기 과열' 추정 화재..아파트 주민 20여 명 대피 소동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풍기 과열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6일 저녁 8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세대 거실 일부가 탔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화재 소식에 놀란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인력 35명을 투입해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선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
    2022-07-27
  • 2,30대 파고 든 마약의 늪...파멸의 끝은 '죽음'
    【 앵커멘트 】 지난 5월 광주 서구의 한 클럽에서 20대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뒤 돌연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남성으로부터 마약과 대마초를 공급받았다고 진술한 20~30대 5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5월 광주 서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돌연사한 27살 남성 A씨. A씨가 클럽으로 향하기 전, 집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행 2명에게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 4알을 건네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클럽 단골이던 A씨로부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2-07-26
  • 클럽·자택서 마약 투약·흡입 20~30대 5명 검찰 송치
    클럽과 거주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20~30대 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클럽 화장실과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태운 연기를 흡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4명과 30대 남성 1명을 오늘(2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클럽 화장실 안에서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인 MDMA를 투약했고, 또 다른 2명은 자택에서 MDMA를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자택에서 대마초를 태운 연기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2022-07-26
  • 재활용품 선별업체서 수거차 기사 고철에 깔려 부상
    재활용품 선별업체에서 20대 근로자가 고철 덩어리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안의 한 재활용품 선별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29살 수거차 기사가 적재돼있다 쏟아진 600kg 무게의 고철 덩어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일하던 집게차 기사가 적재돼있던 고철 덩어리를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5
  • 20대 재활용품 수거차 기사, 600kg 고철 덩어리에 깔려 중상
    재활용품 선별업체의 20대 노동자가 고철 덩어리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의 한 재활용품 선별업체에서 적재돼 있던 고철 덩어리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29살 수거차 기사 A씨가 고철 덩어리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쏟아진 고철 덩어리는 무게가 600kg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재활용품 운반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수거차에서 내려 차량 옆에 서 있다 사
    2022-07-25
  • '낮 최고 33도' 무더위 기승..야외활동 자제
    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화순 33도, 광주 32도, 목포 29도 등 29~33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가축, 양식생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7-25
  • 불볕더위 속 곳곳 소나기..예상 강수량 최대 40mm
    월요일인 오늘(25일) 전국이 덥고 습한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는 오후에서 저녁 사이 강원남부산지와 충북북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서울 33도, 대구 34도 등 27~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강원영서와 충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광주·전남도 구름 낀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9도
    2022-07-25
  • 습하고 더운 날씨 이어져..장맛비 최대 30mm
    목요일인 오늘(21일) 광주·전남은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담양 30도, 순천 32도 등 27~32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전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낮까지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7-21
  • 특성화고교 교감·교사 잇단 성범죄..경찰 수사
    특성화고등학교 교감과 교사가 잇단 성범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순천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교감 A씨가 지난달 경북 경주에서 열린 교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같은 학교 여성 교직원을 숙소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학교의 교사 B씨는 최근 수업 도중 남학생의 신체 부위를 상습적으로 만지는 등 성희롱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022-07-21
  • "교감·교사 왜 이러나"..잇단 성범죄 경찰 조사
    특성화고등학교 교감과 교사가 잇단 성범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순천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교감 A씨가 지난달 경북 경주에서 열린 교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같은 학교 여성 교직원을 숙소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또 해당 학교 교사 B씨는 최근 수업 도중 남학생의 신체 부위를 상습적으로 만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교육청은 A교감과 B교사를 모두 직위 해제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2-07-21
  • '낮 최고 32도' 습하고 더운 날씨..최대 60mm 장맛비
    오늘(21일) 전국이 후텁지근한 가운데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산지에는 오늘 오전까지, 경기북·동부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원영서와 충북, 경북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강원영동 지역은 내일(22일) 새벽까지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mm, 그 밖의 지역이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9도, 서울 30도, 대구 31도 등 24~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2022-07-21
  • '여론조사 조작' 의혹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무혐의
    6·1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유포한 혐의로 고발 당했던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박병규 구청장을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로 판단하고 불송치 결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박 청장이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불법으로 공모했다는 내용의 고발을 접수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위반 사항이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22-07-20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여론조사 조작 혐의 벗었다
    6·1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했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박 청장을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6·1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박 청장이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불법으로 공모했다는 내용의 고발을 접수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위반 사항이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
    2022-07-20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싱크홀' 날벼락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에 1m 깊이 싱크홀이 생기면서 안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도시철도건설본부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의 인도 일부분이 푹 꺼져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이곳을 지나던 트럭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싱크홀이 발생했던 공사현장입니다.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 차도에 인접한 곳에 1m 깊이의 싱크홀이
    2022-07-20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싱크홀' 날벼락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에 1m 깊이 싱크홀이 생기면서 안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도시철도건설본부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의 인도 일부분이 푹 꺼져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이곳을 지나던 트럭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싱크홀이 발생했던 공사현장입니다.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 차도에 인접한 곳에 1m 깊이의 싱크홀
    2022-07-19
  • 비 그친 뒤 다시 폭염..낮 최고 34도
    화요일인 오늘(1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순천 34도, 광주 31도 등 29도에서 34도 분포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전 중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한편, 아침 출근 시간대에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7-19
  • 일부지역 최고 체감온도 33도..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화요일인 오늘(19일) 무더운 날씨 속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서울 31도, 부산 30도, 대구 3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7~34도 분포를 보이겠고, 경상권과 전남권 일부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북 동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 북서내륙, 제주도, 전남권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광주·전남도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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