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날짜선택
  • 건조한 날씨 속 강한 바람..산불 등 화재 '주의'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부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일부와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낮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울산 25도 등 18~25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인천과 경기서해안,
    2022-04-20
  •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낮 최고 26도
    오늘(20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무안 4도, 광주 9도, 여수 12도 등 4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목포 21도, 광주 25도, 광양 26도 등 20도에서 2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광주와 화순, 보성 등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4-20
  • "문 열어달라" 행패 부린 60대 붙잡혀
    문을 열어달라며 난동을 피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밤 10시 반쯤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문을 발로 차며 난동을 피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대화를 하기 위해 지인을 찾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만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18
  • 전국 흐리고 일교차 커..광주ㆍ전남 20~25도 "더워요"
    월요일인 오늘(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24도 등 17~24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동부, 경상권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ㆍ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 20도
    2022-04-18
  • 오늘 광주ㆍ전남 구름 끼고 건조한 날씨
    월요일인 오늘(18일) 광주ㆍ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0도, 광주 24도, 화순 25도 등 20도에서 25도까지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광주와 화순, 보성, 곡성, 순천, 광양, 구례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4-18
  • “천장 물 새는데”..하자보수 뒷전 건설사에 주민 ‘분통’
    【 앵커멘트 】 부실공사로 오명을 썼던 대형 건설사가 하자보수 문제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천장 누수 등 아파트 주민 불편이 쏟아지고 있지만, 해당 건설사는 하자보수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민간임대아파트. 천장에 물이 새고 곳곳에 곰팡이가 슬었습니다. 보일러는 고장난 채로 방치돼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밤마다 주민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옥님 / 주민 - "보일러
    2022-04-17
  • [기획2]세월호 참사 8년..우리는 "잊지 않았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8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현장을 지켰던 이들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엔 희생자들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여전히 남아있는데요. 그날의 기억들을 구영슬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 기자 】 세월호 희생자들이 수습돼 가장 먼저 뭍으로 올라왔던 진도군 팽목항. 방파제를 따라 노랗게 수 놓인 리본들이 그리움의 물결을 이룹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따스한 봄날을 다시 맞았지만 차가운 바닷속에 잠긴 그날의 이야기는 잊혀지 않고 있습니다.
    2022-04-15
  • 오토바이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70대 붙잡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70대 승합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오늘(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4일 오전 8시 10분쯤 영암군 시종면의 한 교차로에서 9인승 승합차를 몰다 오토바이 운전자 82살 남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교차로에는 신호등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영
    2022-04-15
  • 해남 빈집서 화재..주택 한 동 전소
    전남 해남의 빈집에서 불이 나 주택 한 동이 전부 탔습니다. 오늘(15일) 아침 7시 50분쯤 해남군 송지면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주택 54㎡ 한 동이 전소됐습니다.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4-15
  • 광주 시민단체, 현산 집행정지 요구 인용 법원 규탄
    시민단체들이 현대산업개발의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법원을 규탄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광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현산 퇴출 및 학동ㆍ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는 오늘(15일) 성명서를 통해 "살인 기업에 대해 면죄부를 준 법원의 이번 결정은 사법부의 치욕사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서울행정법원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법원은 현대산업개발의 불법 시공 과정에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간 희생자들과 그 가족의 회복할 수 없는 손해는 보이지 않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2022-04-15
  • 철거공사 중 안전펜스 '와르르'..학동 참사 재현될 뻔
    【 앵커멘트 】 어제(14일) 광주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벽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자칫 지난해 학동 붕괴사고가 재현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중 울타리 덕에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봉선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 건물 외벽에서 벽돌 덩어리가 떨어져 안전 울타리의 지지대를 강타하고. 충격을 받은 지지대 옆 안전 울타리가 기울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흙먼지에 휩싸입니다.
    2022-04-14
  • 철거공사 중 안전펜스 '와르르'..학동 참사 재현될 뻔
    【 앵커멘트 】 오늘 광주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벽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자칫 지난해 학동 붕괴사고가 재현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중 울타리 덕에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봉선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 건물 외벽에서 벽돌 덩어리가 떨어져 안전 울타리의 지지대를 강타하고. 충격을 받은 지지대 옆 안전 울타리가 기울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흙먼지에 휩싸입니다. 주
    2022-04-14
  • "요리하다 잠들어"..순천 원룸 화재로 주민 3명 연기흡입
    전남 순천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4일) 새벽 1시 반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원룸 주방 12㎡가 탔고, 소방서 추산 약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들은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 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리를 하다 잠들었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14
  • 여수 모텔서 화재..투숙객 수십 명 대피 소동
    전남 여수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13일 밤 10시 반쯤 여수시 화장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투숙객 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모텔 내부 16㎡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 실외기 부근에서 불이 난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14
  •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이른 더위 꺾여요"
    전국이 흐린 가운데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아침에 충청권과 경북 북부로 확대되겠고, 오전에는 전라권과 경상권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는 아침까지 모두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내일(14일)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mm, 충청과 전북, 전남 북부와 경북은 5~40mm, 경기 남부와 강원도(영서북부 제외), 전남(북부 제외), 울릉도와 독도 5~20mm입니다. 서울과
    2022-04-13
  • 광주ㆍ전남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20mm
    오늘(13일) 광주ㆍ전남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mm, 전남 북부 지역은 10~4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수 16도, 광주 22도, 담양 23도 등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3도로 어제(12일)보다 6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2-04-13
  • 장성서 입산자 실화 추정 산불..임야 0.3ha 태워
    전남 장성에서 산불이 나 임야 0.3ha가 탔습니다. 오늘(12일) 오후 2시 40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8대와 진화대원 55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임야 0.3ha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12
  • 전국 흐린 가운데 초여름 날씨 계속..중부 비 예보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서해안, 수도권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남부, 충남 북부서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서해와 남해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31도 분포로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2-04-12
  • 흐리고 짙은 안개..광주ㆍ전남동부 '건조주의보'
    오늘(12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서해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목포 21도, 광주 28도, 화순 29도 등 기온이 21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4-12
  • 후쿠시마 악몽 반복되나..원전 수소제거기 안전성 ‘논란’
    【 앵커멘트 】 영광 한빛원전에는 수소 폭발과 같은 대형사고를 막기 위한 '피동형 수소제거장치'가 설치돼 있는데요. 잇따른 성능 실험 결과에 지역민과 환경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설비 철거와 핵발전소 가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때 피해가 커진 주된 원인은 수소 폭발이었습니다. 원전에 수소 제거 장치가 있었지만 전력 공급이 끊겨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
    2022-04-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