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서해안, 수도권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남부, 충남 북부서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서해와 남해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31도 분포로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겠습니다.
수도권 내륙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ㆍ전남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서해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목포 21도, 광주 28도, 화순 29도 등 기온이 21~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산불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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