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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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남쪽' 전남 전지훈련지 '인기'
    【 앵커멘트 】 겨울이 되면 전남은 각종 운동선수들이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스포츠 천국으로 바뀝니다. 해마다 40만 명이 남도를 찾았는데 올해는 10%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앳띤 얼굴의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이 발맞춰 달리며 가볍게 몸을 풉니다. 캐치볼과 타격연습까지, 정신없이 이어지는 훈련에 추위도 어느새 잊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 기온과 잘 갖춰진 체육시설 덕에 전남 곳곳은 동계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로 북적이고
    2019-01-10
  • 영암군, 세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오는 18일 개장
    영암군이 세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는 18일 개장합니다. 영암군은 신북면 장산리에 있던 농특산물 판매장을 2억 원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세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바꿔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매장은 영암 로컬푸트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오는 2021년 10월까지 위탁 운영합니다.
    2019-01-10
  • 전남 관광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상품 출시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새로운 겨울여행 상품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겨울 여행객을 겨냥해 남도의 낙조와 야경을 테마로 '남도한바퀴' 12개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9,900원이며, 자세한 노선검색과 예약은 전라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01-09
  • 선장 없이 화물선 운항한 기관장 적발
    선장 없이 화물선을 운항한 기관장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8) 오후 6시 반쯤 완도군 신지도와 생일도 해역을 선장 없이 운항한 혐의로 98톤급 완도선적 화물선 기관장 박 모 씨를 적발했습니다. 화물선은 선장과 기관장 2명이 의무적으로 탑승해야 하지만, 선장이 승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항을 하다 스크류가 어망에 걸려 해경에 구조를 받으면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19-01-09
  • 전남 친환경 녹색축산 확대에 2천억 원 투입
    전남 지역 축사를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축산업 발전 목표를 환경 친화형 녹색 축산 실천과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축사시설 현대화에 모두 2,16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축산물 인증 2천호, 동물 복지형 녹색 축산 농장 350호, 깨끗한 축산 농장 500호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1-09
  • 목포해수청, 서남해안 항로에 등대 4개 신설
    서남해안 항로에 등대 4개가 신설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서남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과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60억 원을 들여 목포, 신안, 진도, 완도권역의 항로 4개를 설치하고 노후 등대 3개를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지난해에도 80억 원을 들여 목포 등 5개 지자체에 등대 6개를 신설했습니다.
    2019-01-09
  • 신입생, 사설학원 보내 선행학습 시킨 고교
    나주의 한 고등학교가 학생들을 사설학원으로 보내 선행학습을 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나주 모 고등학교가 지난 7일부터 신입생 25명을 광주에 있는 사설학원에 보내 영어와 수학 과목의 선행학습을 시키고 있다는 학부모의 민원이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학교가 나주시로부터 방과후학습 비용으로 지원받은 예산 7천4백만 원이 학원비로 사용됐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2019-01-09
  • '농가 안정' 가을배추 1300여 톤 산지 폐기
    전남산 가을배추 천3백여 톤이 산지 폐기됩니다. 전라남도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추 재배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일인 10일까지 상품성이 떨어진 가을배추 1,392톤을 산지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올해 전년 대비 2.6% 줄었지만 기상여건이 좋아 면적당 샌산량이 크게 늘면서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을배추의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01-08
  • 새해 첫 우시장, 첫째도 둘째도 '가격' 걱정
    【 앵커멘트 】 올해 첫 우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우 축산 농가들의 소망은 첫째도, 둘째도 '가격 안정'이었습니다. 새해 첫 우시장 모습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우렁찬 소 울음소리가 우시장의 새벽을 깨웁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우시장은 소를 사고 팔기 위한 사람들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새해 처음으로 열린 우시장, 축산 농민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습니다. 한우값이 지난 2013년 최저점을 찍은 뒤 지난해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기
    2019-01-08
  • 전라남도, 신중앙시장 먹자골목 화재 수습 지원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신중앙시장 먹자골목 상인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영업활동이 중단된 상인들을 위해 세대당 생계지원금 2백만 원과 화재잔존물 처리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가오는 설 명절에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신중앙시장 주차장에 임시판매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1-08
  • 화물차서 맥주 4천여 병 '와르르'..3시간 통제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 4천 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200여 개 상자, 맥주 4천 병이 도로 위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회전구간을 지나가면서 적재함에 있던 맥주병 상자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9-01-08
  • '사전선거운동 혐의' 목포시장 벌금 250만 원 구형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벌금 25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 회사 교육이나 조합원 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김 시장에게 벌금 2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1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14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립니다.
    2019-01-08
  • 전남 학교 10곳 중 4곳 '작은 학교'
    전남 학교 10곳 가운데 4곳이 재학생 60명 이하학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재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도내 887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42%에 달하는 374개 학교가 학생 60명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별로는 초등학교 489곳 가운데 240곳, 중학교는 256곳 가운데 125곳, 고등학교는 142곳 가운데 9곳이 재학생 수가 60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2019-01-08
  • 영광·함평·신안·목포 해역 저수온주의보
    서해안 일부 해안에 저수온주의보가 발령돼 양식어가들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7)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영광과 함평, 신안, 목포 연안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평년과 비교해 2도 이상 수온 차이가 나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경우 발령됩니다.
    2019-01-08
  • 시장 옆 먹자골목서 화재, 13개 점포 피해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3곳이 불에 탔습니다. 바로 옆 신중앙시장과 불과 2미터 거리였는데, 하마터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상가 천장을 뚫고 솟구쳐 오릅니다. 고요했던 전통시장의 새벽 하늘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상가 내부는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완전히 불에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주변 먹자골목
    2019-01-07
  • 목포 전통시장 인근 상가 화재...점포 13곳 피해
    【 앵커멘트 】 어제(7) 새벽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에서 불이 났습니다. 바로 옆 신중앙시장과 불과 2미터 거리여서 하마터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상가 천장을 뚫고 솟구쳐 오릅니다. 고요했던 전통시장의 새벽 하늘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상가 내부는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완전히 불에 타버렸습니다. 어제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주변 먹자골목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났습
    2019-01-07
  • 목포 전통시장 인근 상가서 불..3억 6천만 원 피해
    목포의 한 전통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13곳을 모두 태웠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13곳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7
  • 전남 유기농 농산물 인증 면적 큰 폭 증가
    지난해 전남 지역 유기농 농산물 인증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면적 가운데 유기농 인증 면적은 만천469헥타르로 전년 대비 3천5백헥타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전체 친환경인증면적은 4만3천340헥타르로 전국 인증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01-07
  • 목포 신중앙시장 화재, 점포 10여 곳 불 타
    【 앵커멘트 】 오늘(7) 새벽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점포 13곳이 불에 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상가 내부가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완전히 불에 타버렸습니다. 천장에 설치한 비가림막은 구멍이 뻥 뚫려 흉물스럽게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주변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삽시간에 번져 상가 내 점포 13곳을 태웠습니다
    2019-01-07
  • "전남 화재 발생 11.1% 감소"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화재와 인명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출동 기록을 분석한 결과 2천6백34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 2017년 2천9백63건보다 1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명피해는 지난 2017년의 경우 사망 19명, 부상 99명 등 모두 백18명에서 지난해 사망 17명, 부상 81명 등 98명으로 20명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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