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설화 논란 안타까운 상황..기강 새롭게 잡아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당내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며 기강을 새롭게 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7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의 지지율도, 대통령 지지율도 좀 좋지 않다. 누구보다 당 대표를 맡고 있는 제게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 심기일전해서 비장한 각오로,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는 각오로 선공후사의 자세, 선당후사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부끄럽게도 당 지도부에서 설화(舌禍) 같은 논란이 생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