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먹밥을 닮은 '오월밥집'..시민들이 주인
【 앵커멘트 】 오월의 광주정신과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식당이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각계각층 100명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만든, 시민들이 주인인 오월밥집을 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주인이 무려 백 명이나 되는 오월밥집. 가장 나이가 어린 주인은 3살, 대부분 20대에서 70대까지 각계각층 시민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한 명 당 100만 원씩 1억 원을 모았습니다. 오월식당은 박정희 독재에 맞서다 민청학련 사건을 겪은 이들이 설립한,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