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환경청, "특례공원 일곡·중외공원 아파트 부지 변경해야"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일부 아파트 입지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단계 사업지 가운데 중외공원과 일곡공원 아파트 부지에서 소음과 분진 등의 환경 문제가 우려된다며 부지를 변경해 달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자문기구인 민관거버넌스와 환경청 협의를 통해 부지 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9-10-08
  • 광주 민주당 기초의원들 국내·외 연수 '잡음'
    최근 민주당 광주지역 일부 구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둘러싸고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최근 고점례 의장 등 의원 4명이 통영시의회 방문 목적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실제 시의회는 외관만 보고 관광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서구의회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민주당 광주시당 자체 규정인 국외연수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호주 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은 논란을 빚고 있는 연수를 다녀온 북구의원 4명을 위원장 직권으로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고 서구의원들에 대해서는
    2019-10-07
  • 광주시, 전남도에 무안국제공항 이름 변경 제안
    광주시가 무안국제공항의 이름을 바꾸자고 전남도에 제안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 무안공항 통합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논의된 내용을 통대로 공항 명칭 변경과 광주시민 공항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의 2개 안건을 전남도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 관광협회에서는 도시브랜드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무안공항의 명칭을 광주가 포함되도록 변경하자는 주장을 이어왔습니다.
    2019-10-07
  • 첫 시내면세점 '무산'..결국 사업권 반납할 듯
    【 앵커멘트 】 현재 전국적으로 25개의 시내면세점이 있습니다. 서울이 12개로 가장 많고 부산이 3개, 인천 대구 울산이 각각 1개씩입니다.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관심이 많은 시내면세점에 대한 허가를 광주시도 지난 5월 처음으로 받아 관심을 모았는데요. 하지만 면세점을 하겠다는 기업을 찾지 못해 결국 사업권을 반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 5월 시내면세점 설립 기준을 완화하고 서울 3곳과 인천, 광주 등 5곳을 신규 허가했습니다.
    2019-10-04
  • 세계지질공원 사업 "표류하나"
    【 앵커멘트 】 지난해 초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뒤 무등산을 세계적 지질공원 메카로 만드는 계획이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지질 연구와 교류, 관광 사업을 추진할 핵심 기관인 국제플랫폼센터 구축부터 차질을 빚는 등 1년 반이 지나도록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주상절리대와 담양 가사문화권 그리고 화순 적벽이 어우러진 무등산.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서 무등산의 가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시는 무등산을 세계
    2019-10-04
  • 세계지질공원 사업 "표류하나"
    【 앵커멘트 】 지난해 초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을 지질공원의 메카로 조성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우선 지질 연구와 교류, 관광 사업의 핵심 추진기관인 국제플랫폼센터 구축사업이 순탄치 않아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주상절리대와 담양 가사문화권 그리고 화순 적벽이 어우러진 무등산.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서 무등산의 가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시는 무등산을 세계 지질공원의 메카로 만들
    2019-10-03
  •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당한 특혜 없었다" 잇따라 강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고위직들이 잇따라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용섭 시장이 어제(2)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이나 공사에 불필요한 간섭이나 개입을 일절 하지 않겠다는 원칙과 약속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도 그대로 지켜졌다고 강조한데 이어 오늘 또다른 시 최고위직도 기자들과 만나 민간공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는 확인되지 않아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의 배경을 두고 시청 안팎에서는 광주시가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 검찰 수사와 관련해 퍼지고 있는 여러 억
    2019-10-02
  • 광주전남 시민단체 "검찰, 언론개혁 촉구"
    광주전남 시민단체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민주동우회협의회는 오늘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독재 권력의 시녀로 민주인사들을 억압하고 전횡을 저질러온 정치검찰이 이제는 통제 불능의 적폐 집단으로 변했다면서 검찰 개혁과 언론개혁이 즉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진보연대도 성명을 통해 정치 검찰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사법개혁은 공염불에 불과하며 조국 법무부장관도 정치적 결단을 내려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9-10-01
  • 40주년 5.18 "세계인권도시와 손잡다"
    【 앵커멘트 】 나치의 대학살을 경험한 독일의 뉘른베르크시와 정치망명자와 이민자들의 도시 프랑스 낭트시, 모두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꼽히는 곳들인데요.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광주시가 이런 세계적 인권도시들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으로 알려진 독일 인권운동의 심장 뉘른베르크. 나치의 대학살과 전범재판이 이뤄졌던 뉘른베르크는 세계적 인권도시로 자리잡았습니다. 새로운 세대까지 아
    2019-10-01
  • 40주년 5.18 "세계인권도시와 손잡다"
    【 앵커멘트 】 나치의 대학살을 경험한 독일의 뉘른베르크시와 정치망명자와 이민자들의 도시 프랑스 낭트시, 모두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꼽히는 곳들입니다.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광주시가 이런 세계적 인권도시들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으로 알려진 독일 인권운동의 심장 뉘른베르크. 나치의 대학살과 전범재판이 이뤄졌던 뉘른베르크는 세계적 인권도시로 자리잡았습니다. 새로운 세
    2019-09-30
  • 제9회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
    제9회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오늘(3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에는 전세계 39개국 98개 도시에서 2천여 명의 인권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방정부와 인권-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회의와 특별회의 등이 이어집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인권도시 광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광주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9-09-30
  • 검찰, '민간공원 의혹' 광주도시공사 압수수색
    광주 민간공원 특례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도시공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광주도시공사 사장실과 기획 부서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중앙공원 1지구 사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중앙공원 1지구 우선협상 대상자가 1순위인 광주도시공사에서 2순위인 한양으로 넘어간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9-27
  • 첨단 문화산업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에이스페어 개막
    【 앵커멘트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주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요. 국내만 120조원 규모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문화 콘텐츠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국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VR 장비를 착용하고 기구에 올라타니 직접 하늘을 나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아이돌 그룹의 최신 무대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영 / SBS 미디어넷
    2019-09-27
  • 광주 지역 화폐 '광주상생카드' 판매액 3백억 원 돌파
    광주의 지역 화폐인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액 3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3월 출시한 광주상생카드의 판매액은 출시 4개월 만에 백억 원을 넘어선 뒤 6개월 만인 지난 23일 기준 3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1인당 최대 백만 원의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광주상생카드는 자영업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09-26
  • 제27회 광주여성대회 개최.."여성이 행복한 광주 만들자"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남녀가 평등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제27회 광주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행동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광주 여성 75만 명 함께 가자'를 주제로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여성대회에는 23개 여성단체 회원 등 8백여 명이 참석해 여성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여성대회에서는 이윤자 전 광주시 부시장이 무등여성대상을,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대표가 선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2019-09-25
  • 제8회 이심전심 페스티벌 개최..정신장애인 문화행사
    정신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어울리는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제8회 이심전심 페스티벌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 등 5백여 명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정신질환자, 경계를 넘기 전에 함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정신건강 세미나도 진행됐습니다.
    2019-09-25
  • 한노총, "글로벌모터스 노동이사제 도입 의사 밝혀라"
    한국노총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추천 이사를 해촉하고 노동이사제를 도입할 의사가 있는지, 그리고 경영진들의 급여를 직원 평균의 2배 이내로 할 수 있는지 등 3가지를 글로벌모터스에 공식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오는 30일까지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9-09-25
  • 농민 수당이 뭐길래..전국서 '갈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전국 여러 시도에서 농민수당 조례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급 대상과 금액, 예산 부담 주체 등이 다른 여러 조례안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농민회가 농어민수당 조례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농민회 주도로 전남도민 4만 3천 명의 서명을 받은 주민청구조례를 전남도의회가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겁니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전남도와 정의당이 발의한
    2019-09-25
  • 농민 수당이 뭐길래..전국서 '갈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전국 여러 시도에서 농민수당 조례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급 대상과 금액, 예산 부담 주체 등이 다른 여러 조례안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농민회가 농어민수당 조례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농민회 주도로 전남도민 4만 3천 명의 서명을 받은 주민청구조례를 전남도의회가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겁니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전남도와 정의당이 발의한
    2019-09-24
  • 전국 민방 사장단, 지자체와 '균형발전' 정책 공조
    전국 민영방송 사장단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정책 공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knn 부산방송 등 전국 민영방송 사장단은 오늘(23) 광주에서 회의를 갖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방송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민방 사장단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방송이 올바른 민주적 여론을 형성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책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9-09-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