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햇살학교 개교..광양 첫 특수학교
전남 동부권의 특수학교인 '광양햇살학교'가 오늘(1일) 개교했습니다. 광양햇살학교는 광양시 옥룡면 옛 옥룡중학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학급 수는 초·중·고와 전공과 등 20개, 재학생 수는 85명입니다. 교육과 치료, 직업 교육실과 실감형 콘텐츠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외 교육과 치료, 휴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습니다. 광양 지역에는 그동안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인근 순천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왔고, 이로 인해 순천의 특수학교는 교실 과밀화 문제가 꾸준히 제기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