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양녕대군 친필' 숭례문 목판 등 6건 전남 문화재 지정
    양녕대군 친필로 알려진 담양 몽한각의 숭례문 목판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담양군 대덕면 몽한각에 소장된 숭례문 목판과 후적벽부 목판은 세종대왕의 친형인 양녕대군의 친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보인 서울 숭례문의 현판보다 자형과 필획의 균형감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초서의 정형성을 탈피해 자유분방하면서도 기운이 약동하는 서격으로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후손들이 서울 지덕사 소장본을 모본으로 해 고종 24년인 1887년 몽한각에서 다시 판각한 인출본 목판입니다. 전라남도가 이
    2022-03-21
  • 순천시, 변경된 종량제봉투 교환 창구 운영
    순천시가 가격 인상 전 종량제봉투를 새 봉투로 교환하는 창구를 운영합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기존 종량제봉투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교환창구에서 새 봉투로 바꿔줄 예정이며 새 봉투로 바꿀 경우 인상된 금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교환장소는 순천시 청소자원과와 해룡면 신대출장소 그리고 서면과 삼산동 등 행정복지센터 7곳이며 종량제봉투 판매처에서도 문의 후 교환할 수 있습니다.
    2022-03-21
  • 고흥군, '무료 책 배달 서비스' 운영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고흥군이 '무료 책 배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고흥군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택배를 통해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무료 책 배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대출 가능한 도서를 신청하면 되는데 최대 10권까지 21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택배는 주2회 발송됩니다.
    2022-03-21
  • "반박에 또 반박"..박람회장 두고 여수 민심 분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운영 주체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미래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박람회법 개정안 내용처럼 "항만공사가 개발하는 것이 공공개발이고 결정이 났으니 따라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만공사로의 매각 주장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상당수라는 현실 또한 반아들여야 한다"면서 "상반된 견해를 하나로 모을 '숙의공론화'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계속해서 여수광양
    2022-03-21
  • 섬진강 연어 회귀량 매년 감소.."지구 온난화 원인"
    【 앵커멘트 】 이맘 때면 매년 어린 연어 수십 만 마리를 섬진강에 방류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섬진강으로 돌아오는 연어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이계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연어 치어가 섬진강에 방류됩니다. 올해 방류된 연어는 모두 45만 마리. 섬진강 연어 방류는 매년 어족 자원 확보와 환경 보존 의식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 싱크 :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연어가 회귀하는 5개국 북태평양 소하성어류위원회에 함께 가입해
    2022-03-18
  • 광양 고속도로 탱크로리 넘어져..아스팔트유 16톤 유출
    광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가 넘어져 아스팔트유 16톤이 유출됐습니다. 어제(17일) 오후 10시 50분쯤 광양읍 죽림리 동광양나들목 부근에서 27톤 크기의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아스팔트유 16톤가량이 인근 농지와 하천으로 유출됐습니다. 광양시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흡착포 등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3-18
  • "보성벌교갯벌을 지키자" 국제 연대 모색
    보성벌교갯벌을 보존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가 이뤄졌습니다. 전남 보성군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보성벌교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정책 과제 개발과 두 기관의 교류·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성벌교갯벌은 생물 다양성과 지질학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03년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뒤 2006년에는 람사르습지 지정됐으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의 7.5㎡에 펼쳐진 보성갯벌은 순천만과 함께 흑두루미 등의 겨울 철새가 쉬어가는
    2022-03-18
  • 전남 해양문화관광산업 발전 전략은?
    전남 해양문화관광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은 오늘(18일) 창립을 기념한 심포지엄을 열고, 해양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조건과 국제 해양관광도시 사례 분석, 지자체의 역할 등을 논의했습니다. 기조발표에서는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정종훈 회장(가톨릭관동대 교수), 한국해양관광학회 이정철 회장(남서울대 교수),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 서병로 원장(건국대 교수)이 문화와 해양, 콘텐츠에 대한 과제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해양과 문화, 관광 분
    2022-03-18
  • 국내 최초 정원수 직거래 '순천만가든마켓' 개장
    국내 최초 정원수 직거래 판매장인 '순천만가든마켓'이 오늘(18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전남 순천시 연향동 국가정원 인근에 문을 연 순천만가든마켓은 정원수 공판장과 야외판매장, 실내판매장, 쉼터 등 3천9백㎡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국비 39억원과 도비 12억원, 시비 254억원이 투입돼 위탁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2022-03-18
  • 구례군,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구례군이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제30회 물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례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은 국회 물포럼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의 추천을 통해 전남 구례군과 경기 안산시 등 전국 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2022-03-18
  • 구례군, '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전남 구례군이 2022년 세계 물의날 기념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제30회 물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날을 맞아 구례군을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했습니다. 구례군은 물관리 심포지엄 후원 기관인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의 추천을 받아 경기 안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방상수도 비보급 지역인 문척·간전· 토지면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03-18
  • '정원의 모든 것' 순천만가든마켓으로 오세요
    국내 최초 정원수 직거래 판매장인 '순천만가든마켓'이 오늘(18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전남 순천시 연향동 국가정원 인근에 들어선 순천만가든마켓은 정원수 공판장과 야외판매장, 실내 판매장, 쉼터 등 3,935㎡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정원수 공판장에서는 실시간 경매가 진행되며, 야외판매장에서는 정원 관련 단체 등 9개 단체가 다양한 식물류를 판매합니다. 자재 매장에서는 다양한 정원시설물과 정원가구, 비료, 영양재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마켓 내에서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피크
    2022-03-18
  • 탱크로리 전도..아스팔트유 16톤 유출
    광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가 넘어져 아스팔트유 16톤이 유출됐습니다. 17일 오후 10시 50분쯤 광양읍 죽림리 동광양나들목 부근에서 27톤 크기의 탱크로리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아스팔트유 16톤가량이 도로와 하천 등으로 유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으로 초동 방제 작업에 나섰으며 사고 3시간 만인 새벽 1시 45분쯤 현장을 인계한 도로공사 측이 방제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곡선구간을 주행하던 중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2022-03-18
  • 섬진강에 어린 연어 45만 마리 방류
    45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강으로 보내는 방류 행사가 섬진강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어제(17일) 구례 섬진강 동방천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순호 구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에 어린 연어 방류행사를 갖고 어린 연어 45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어제(17일) 방류된 어린 연어는 북태평양과 베링해, 북해도까지 만 5천km의 여정을 거쳐 우리나라로 돌아오게 됩니다.
    2022-03-17
  • 미룰 수 없는 탄소중립.."이제는 지자체다"
    【 앵커멘트 】 탄소중립은 이제 국가를 넘어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의 로드맵이 그려진 만큼 이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기준 세계적으로 새로 들어선 에너지 설치용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한 비율은 82%. 석유와 석탄 등의 고탄소 에너지 사용을 줄이려는 세계적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2022-03-17
  • 1만 5천km 여정 시작하는 어린 연어..45만 마리 방류
    어린 연어 45만 마리를 강으로 보내는 방류 행사가 섬진강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늘(17일) 구례 섬진강 동방천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순호 구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에 어린 연어 45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오늘 방류된 어린 연어는 북태평양과 베링해, 북해도까지 1만 5천km의 여정을 거쳐 우리나라로 돌아오게 됩니다. 섬진강 연어 방류 행사는 어족 자원 조성과 섬진강 환경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시행됩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향후 국가 간 북태평양 연어잡이 쿼터
    2022-03-17
  • 구례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
    구례군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합니다. 구례군은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 귀농 생활과 관광지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SNS에 올리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는 동네작가 사업을 시행합니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콘텐츠 1건 당 3만 원, 최대 5건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3-17
  • "귀농인들, 동네작가가 되어보세요"
    구례군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합니다. 구례군은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 귀농 생활과 관광지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SNS에 올리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는 동네작가 사업을 시행합니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콘텐츠 1건당 3만원, 최대 5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모집 인원은 8명이며, 글 작성과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경력자를 우선 선발합니다. 귀농·귀촌인들을 지원하고 마을 홍보를 위한 동네작가 사업은 현재 무
    2022-03-17
  • 자가진단 '양성' 나왔는데 개표 업무 투입 논란
    전남 광양시의 한 공무원이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받고도 대선 개표 업무에 투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당일인 지난 9일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광양시청 A팀장이 특별한 증상이 없고 대체 인력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개표 업무에 투입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공무원이 심사 집계부여서 다른 인원으로 대체하기 어려운데다 증상이 없고 본인이 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개표 업무에 투입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A팀
    2022-03-16
  • 코로나19 자가진단 '양성' 공무원 개표 업무 투입
    광양시의 한 공무원이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받고도 대선 개표 업무에 투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대선 당일 개표 업무를 맡은 광양시청 모 팀장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을 받았다고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고 대체 인력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개표 업무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팀장은 이후 PCR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당시 함께 일했던 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3-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