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평균보다 年 199시간 더 일한다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중남미 국가 다음으로 가장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 23일 공개한 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노동시간은 1,915시간으로 OECD 36개 나라 가운데 4번째로 많았습니다.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2,128시간인 멕시코였고 코스타리카(2,073시간), 칠레(1,916시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OECD 평균은 1,716시간입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이 OECD 평균 수준이 되려면 주 평균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