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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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맞아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한창
    휴일을 맞아 태풍 '미탁' 피해 현장에서는 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해남과 진도, 신안 등에서는 태풍이 지나며 파손된 양식장 시설과 폐어구 등을 수거했고, 도내 곳곳에서는 논에 물을 빼고 벼를 세우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태풍 '미탁'이 지나며 전라남도에서는 전체 김 채묘 시설의 44.4%에 달하는 4만 4천여 척이 파손됐고, 벼 2천 4백12ha가 쓰러지거나 침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피해를 입은 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전라남도에 특별교부세 4억 원을 긴급지원할 예정입니다.
    2019-10-06
  • 다음주 지리산 첫 단풍 예정..단풍 절정 언제?
    【 앵커멘트 】 잦은 태풍으로 아직 가을이라는 게 잘 실감나지 않았는데요. 어느덧 단풍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단풍이 언제 올 지 고우리 기자가 자세하게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단풍처럼 곱게 차려입은 나들이객들이 고즈넉한 산사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전라북도 정읍시 -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가을도 오는 느낌도 들고, 바람도 날씨도 너무 좋아서"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붉은 단풍 장관을 기대하게 합니다.
    2019-10-06
  • 비탈길에 세워둔 화물차 '스르르' 미끄러져..2명 다쳐
    【 앵커멘트 】 가게 안으로 1톤 트럭 한 대가 처박혀 있습니다. 비탈길에 잠시 세워둔 차량이 미끄러지며 건너편 가게로 돌진한건데 이 사고로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화물차 한 대가 유리창을 뚫고 가게 안에 처박혔습니다. 깨진 유리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된 가게 안에서는 구조 활동이 한창입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운암동에서 비탈길에 세워둔 1톤 화물차가 미끄러지며 건너편 가게를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는
    2019-10-04
  • 달리던 레미콘 차 넘어져 운전자 숨져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20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넘어지며 운전자 47살 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4
  • 태풍 '미탁' 잠시 뒤 목포 근접
    【 앵커멘트 】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 8시 뉴습니다. 남>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여>광주ㆍ전남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남>지금 목포와 여수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 (고우리)네. 저는 지금 목포여객선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박승현)네. 저는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여>먼저, 태풍이 근접한 목포부터 연결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2019-10-02
  • 철길 건널목서 트럭-무궁화호 열차 충돌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철길 건널목에 멈춰서면서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오늘(1일) 아침 7시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철길에서 광주에서 출발해 순천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1톤 트럭과 충돌했지만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철길 건널목을 통과하던 1톤 트럭이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서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1
  • 광주 기독병원 '직장폐쇄' 단행
    【 앵커멘트 】 광주기독병원이 어젯밤 직장폐쇄를 전격 단행했습니다. 한 달 넘게 계속돼온 노조의 파업에 맞선건데요.. 노조가 강력 반발하면서 밤샘대치를 계속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우리 기자, 지금도 대치 중인가요?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광주기독병원이 어젯밤 9시 직장폐쇄를 공고했습니다. " 대상은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 조합원과 민주노총 등 상급 단체 관련자입니다. 기독병원은 일부 시민사회단체 등이 병원을 점거하겠
    2019-10-01
  • 광주서 8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조사
    광주 시내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일행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광주시 신창동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육회 등을 먹은 일행 15명 중 8명이 설사와 복통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식당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2019-09-30
  • 한 달 넘긴 광주 기독병원 파업..총력투쟁 선포
    광주 기독병원의 파업이 한 달이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가 총력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측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내세우며 노조원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노조원들이 일한만큼 댓가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장이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중당 광주시당도 지역 대형병원인 기독병원의 장기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1)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 내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019-09-30
  • 선박에 걸린 어망 제거하던 40대 잠수사 숨져
    선박에 걸린 어망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민간 잠수사가 숨졌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29일) 새벽 4시쯤 완도군 완도읍 인근 해상에서 배에 어망이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어망 제거 작업을 벌이던 잠수사 49살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완도해경이 섭외한 민간잠수사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30
  • "태풍 지난지 열흘도 안 됐는데"..또 태풍 소식
    【 앵커멘트 】 이번 달에만 두 차례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아직 쓰러진 벼를 세우지도 못한 농가들이 많은데요. 10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에 태풍이 또 찾아온다는 소식에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논, 황금빛으로 여물어야 할 벼 이삭이 까맣게 썩어 있습니다. 왼쪽 논은 '링링'이 지나며, 오른쪽 논은 태풍 '타파'가 지나며 벼들이 모두 쓰러졌습니다. 넘어진 벼는 썩어가는데, 손 쓸 겨를도 없이 몰아치는 태풍 소식이 농민들은
    2019-09-29
  • 행사 부스 구조물 무너져 50대 여성 다쳐
    행사를 위해 설치한 부스 구조물이 무너져 5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이던 행사 부스 구조물이 무너져 5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여성이 무너지는 구조물에 맞아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27
  • "정화조 냄새때문에"..광주 일곡도서관 6시간 휴관
    광주의 한 도서관이 정화조 악취로 6시간 동안 휴관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주 북구는 오늘(27일) 아침 7시부터 일곡도서관에 정화조 악취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를 받고, 정화조 배기통 등을 청소하고 환풍 작업을 벌인 뒤 낮 1시부터 다시 도서관을 개방했습니다. 북구는 도서관 지하 2층 정화조에서 악취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화조 배기통 시설을 정비하고 도서관 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019-09-27
  • 미래 자동차 한 눈에..'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 앵커멘트 】 전기로 움직이는 킥보드와 농기계 등 미래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늘(26일) 영광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삼륜차와 사륜차, 농기계가 빼곡합니다. 모두 농업용이나 가정용 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양승영 / 영광군 군남면 - "일반 오토바이나 전동차나 다 전기로 한다고 하니까 신기하네요"
    2019-09-26
  • 미래 자동차 한 눈에..'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 앵커멘트 】 전기로 움직이는 킥보드와 농기계 등 미래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영광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삼륜차와 사륜차, 농기계가 빼곡합니다. 모두 농업용이나 가정용 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양승영 / 영광군 군남면 - "일반 오토바이나 전동차나 다 전기로 한다고 하니까 신기하네요" 농기계뿐 아니
    2019-09-26
  • 추석 특수 노려 농축산물 원산지 속인 81곳 적발
    명절을 맞아 농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소 81곳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농식품 제조업체 등 광주, 전남지역 2천 2백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농산물과 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9곳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곳과 축산물 이력을 거짓으로 표시한 8곳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2019-09-26
  • 금속노조 "거짓 직업훈련으로 국고보조금 타내..고발"
    금속노조가 평동공단의 한 업체가 부당하게 직업훈련 보조금을 받았다며 노동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아자동차의 한 협력업체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34시간의 직업 훈련을 받은 것처럼 속이는 등 수 년 동안 부당하게 국고지원금을 받았다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업체를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들이 참석하기 어렵다고 해 다른 직원들이 대신 들어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19-09-25
  • "담당 경찰에 인사해야"..수천만 원 받은 변호사 집행유예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에게 인사를 해야한다며 의뢰인에게 수 천만 원을 챙긴 변호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의뢰인에게 원만한 사건 처리를 위해선 경찰관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며 3천 5백만 원을 받은 변호사 A씨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변호사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켰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금품 전액을 반환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9-25
  • 윤상원 열사 기념시설 조성 해 넘겨.."진입로 문제"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기념 시설 조성 사업이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윤상원 열사 생가 인근에 기념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진입로 예정 부지를 소유한 주민이 사용 승인을 거절함에 따라,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반납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다시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광산구는 마을회관을 활용하는 방안 등 다른 대안을 찾아 내년 40주년에 맞춰 기념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9-25
  • 3.1운동 100주년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마무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됐던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이 다음달 마무리 됩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다음달 9일 광주고려인마을 청소년들이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해 독립운동 역사를 되돌아보는 활동을 끝으로 모두 7차례에 걸친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탐방단은 지난 2월부터 중국 각 지역에 퍼져있는 임시정부 청사 등을 답사하며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습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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