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욱 기자
날짜선택
  • 박지원 "김건희, 영부인도 되고 돈도 벌고?..이건 아냐, 尹이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으로 인한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사업 백지화에 대한 여야의 책임 공방과 특혜 논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가라앉지가 않고 있는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땅 논란. 이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박지원 원장: 아니 경기도 양평군 고속도로가 해남 땅끝마을까지 울릉도까지 들썩
    2023-07-10
  • 박지원 "이재명-이낙연, 내가 막걸리 사줄게..힘 합쳐 尹과 싸우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 중 '막걸리 회동'을 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만시지탄이지만 두 사람이 손잡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윤석열 정권을 향해서 대여 투쟁을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친명 비명 다툼 이런 분열의 길을 간다고 하면은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민주당의 길로 가는 것"이라며 두 사람의 단결과 통합을 주문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기왕 막걸리 얘기를 해서 제가
    2023-07-10
  • 김한규 "김건희 고속도로, 尹 애기하는 이권 카르텔..국정조사, 검경 수사해야"[국민맞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김건희 여사 일가 땅 논란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사안은 김건희 고속도로 카르텔”이라며 “국회 국정조사나 검경 수사가 필요하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앵커: 박영환, 연출: 유재광)’에 출연해 “왜 이렇게 이례적인 의사결정이 있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국회 차원에서 1차적으로 검토를 하고 문제가 있으면 이거는 국정조사를 하거나 수사기관이 관여하거
    2023-07-09
  • ‘진격의 초선’ 김병욱 “미국엔 트럼프, 한국엔 이재명..집요한 김건희 스토킹”[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다는 IAEA 보고서를 ‘깡통 보고서’라고 불신한 것에 대해 경북 포항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원자력 죽창가 이런 개념으로 반일 선동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앵커: 박영환, 연출:유재광)’에 출연해 “지금 우리 국민들이 먹는 문제이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우병 때처럼 민주당이 이렇게 선동하는 거를 찬
    2023-07-09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일은 왜 김건희 일가에만, 우연?..김행 "특혜 아닌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곳으로 변경 추진되면서 불거진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관련 얘기 집중해보겠습니다. 비대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게 일단 간략하게 정리를 하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이게 2021년도에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는데 그때는 이제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이었는데 이
    2023-07-07
  • 김행 "민주, 김건희 악마화 尹 탄핵하자 할 것..애국심을 좀 가졌으면"[여의도초대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걸 계속하면 집권 내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할 거요”라며 사업 중단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에 전적으로 돌렸습니다. 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한 김행 전 비대위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 장관이 대통령 공약을 임의로 백지화할 수 가 있는 거냐”는 진행자 질문에 “우리 정부가 하려고 했는데
    2023-07-07
  • 용혜인의 '진심' "이태원참사 그만 우려먹으라고요?..아직 모르는 게 많습니다"[여의도초대석]
    지난달 30일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것과 관련해 찬성 토론자로 나섰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사실 유가족들에게는 아직도 궁금한 해소되지 못한 질문들이 많이 남아있다”라며 법안 처리에 국민의힘이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태원 참사는 압사 당한 것이다. 그냥 사람들이 압력에 사망한 것이다. 이것이 참사
    2023-07-06
  • 용혜인 "尹, 끊임없는 '고독한 결단'..결과는 오염수 방류, 수산물 수입 요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인데, 일본 정부는 즉각 한국의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가 중요한 과제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용혜인 의원: 네. 안녕하세요. 용혜인입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IAEA 조사 평가 자체가 일본 정부 요청으로 시작
    2023-07-05
  • 용혜인 "류호정 배꼽티 퀴어, 뭐가 논란?..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호도"[여의도초대석]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미니스커트에 배꼽티를 입고 동성애 퀴어 축제에 참여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비아냥과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사실 이런 게 2023년에도 논란거리가 되는지 잘 모르겠고”라며 “언론이 논란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사실 이제 몇몇 언론에서 기사화하기 전까지는 국민들은 별로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
    2023-07-05
  • 통상 총리가 주는 차관 임명장, 尹 직접 수여한 이유는..'주마가편'[여의도초대석]
    통상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차관 임명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고 오찬까지 함께 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나 생각을 부처 말단까지 스미도록 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 여권에서 나왔습니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차관은 장관과 공직 사회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나 생각을 직접 좀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여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환경부 1급 실장들이 전원
    2023-07-05
  • ‘정권이 킬러, 다 파괴’ 민노총에 이용호 “그게 할 말인가..정치파업 국민선동”[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국가와 국민, 헌법 시스템에 충실해 달라. 말을 갈아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 정신에 맞게 말을 제대로 타라”는 것이라며 고강도 인적 쇄신과 공직사회 일대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호남 유일의 여당 의원, 재선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용호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신임 차관급 13명
    2023-07-04
  • '아직도 냉전 사고' 文에 이용호 "'삶은 소대가리'는 어떡하고..도둑 제 발 저려"[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적은 것과 관련해 호남 유일의 여당 의원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해당 글이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는 진행자 언급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본인에 대한 얘기로 받아들이는 것 아니겠어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
    2023-07-04
  • '답답한' 박지원 "이낙연, 이재명은 안 만나고 왜 저러고 다니는지..변죽만, 화나"[여의도초대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등 호남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이재명 전·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도대체 양 이씨는 뭐가 틀어졌냐"며 두 사람의 조속한 만남과 협업을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현재는 양 이씨 두 사람이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소통하고 손잡고 대여 투쟁을 할 때"라며 "도대체 뭐가 틀어졌냐. 화가 난다"고 가감 없이 말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하면서 윤석열
    2023-07-04
  • 박지원 "尹, 헌법에 충성하라?..헌법상 국가원수인 나에게 충성하라는 얘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와 차관급 내정자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장관급 국민권익위원장에 검사 출신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오늘 임명했고 5개 부처 차관에 대통령실 비서관을 전진 배치를 했습니다. 이번 장·차관 인사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원장: 장관은 청문
    2023-07-03
  • '김건희 고속도로' 논란에 박지원 "권력 잡았으니까..밑에서 알아서 기는 정권"[여의도초대석]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땅을 갖고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이 추진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걸 언론에서는 ‘김건희 라인’ 이라고 하더라구요”라며 “권력을 잡았으니까 그런 일을 하겠죠”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권력을 잡았으니까 양평에 있는 땅이 어머니 땅인지 오빠 땅인지 자기 땅인진 모르
    2023-07-03
  • 국힘 대구 3선 김상훈 "文, 간첩인진 몰라도 북한 2중대..공산주의 신봉 얘기"[국민맞수]
    논란이 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간첩’ 발언에 대해 대구 서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3선 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공산주의를 굉장히 신봉하는 분은 아니었나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앵커: 박영환, 연출: 유재광)’에 출연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신영복 교수를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라고 이야기했다. 베트남 공산화의 아버지 호치민을 위대한 인물이라고 이야기했다. 베트남 공
    2023-07-02
  • 이상민 "백지장도 맞들자? 그건 이재명 입장..'유쾌한 결별'도 괜찮은 선택"[국민맞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귀국 이후 이른바 ‘친낙’과 ‘친명’ 사이 신경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같은 당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런 분열 양상이 있다”며 “유쾌한 결별도 정치적으로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진행: 박영환, 연출: 유재광)’에 출연해 “두 분한테 그런 부분들이 당내 원심력이 작용할
    2023-07-02
  • '반국가세력' 발언 尹에 文 청와대 출신 의원들 "천박 충격적..극우 대통령"[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반국가세력' 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윤건영, 고민정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충격적 발언이다. '반국가 세력의 선동' 운운한다고 해서 본인들의 실정이 가려지지 않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성토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저급한 인식에 깊은 실망과 함께 대통령의 편협한 사고 체계가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윤
    2023-06-29
  • 한동훈은 장관이니까 '검사 공천' 아니다?..김병민 "용산 공천 음해 괴담 난무"[여의도초대석]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년 총선 검사 대거 공천설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를 흔들고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음해성 괴담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여권 관계자들에게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로 170석을 제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처음 듣는 얘기"라며 "큰 의미 있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가 국민 민심을 받들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2023-06-28
  • '내 책임' 이낙연, 이재명에 져서 尹 대통령 만든 책임?..김병민 "尹·李 모두까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 관계자들에게 내년 총선에서 170석은 달성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시사저널 보도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여권 관계자들이 모인 사석에서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를 170석으로 제시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이런 얘기 들어보셨나요. ▲김병민 최고위원: 저
    2023-06-2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