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개 저격' 호날두,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 계약 해지
소속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겨냥해 쓴소리를 쏟아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결국 팀과 결별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시간) 맨유 구단은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맨유는 "엄청난 공헌을 한 호날두에게 감사하며, 그와 그의 가족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한다"며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텐 하흐 감독 아래서 계속 발전하고 경기장에서 성공을 거두고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해 8월, 12년 만에 맨유에 복귀한 지 1년 3개월 만에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