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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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광주·전남 추위 절정..눈 최대 20cm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2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기온도 두 자릿수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도 찾아오겠습니다. 피해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유스퀘어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20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도로에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밤새
    2023-12-21
  •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사인 '복부 총상'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을 맡았던 윤상원 열사의 사망 원인이 복부 총상으로 밝혀졌습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국가차원의 5·18진상규명과 이후 방향 모색' 공개 토론회 자리에서 목격자 진술, 법의학 자문의견 등을 토대로 윤 열사 사망 원인을 총상으로 인한 탈장, 사망으로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윤 열사의 사망 원인은 전남도청에서의 자상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2023-12-20
  • 광주 북구청, 제1회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식 개최
    광주 북구청이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식'을 개최했습니다. 북구청은 오늘(20일) 시화문화마을문화관에서 영예 인증식을 열어, 지난 1년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지역 자원봉사자들 81명의 영예를 인증하고, 지역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증을 받은 봉사자들은 인증서와 함께 공영주차장 감면 혜택 등을 부여받았습니다.
    2023-12-20
  • 광주·전남 눈길 연쇄 추돌사고 잇따라
    광주와 전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낮 1시 반쯤 나주시 문평면 무안 방면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앞서가는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충돌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4시 50분쯤엔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의 교차로에서도 차량 7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3-12-20
  • 대설주의보 내려진 고속도로서 7중 추돌사고..4명 부상
    전남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20일 낮 1시 반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 무안 방면 무안광주고속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는 등 이로 인해 7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뒷수습을 위해 일대 도로가 통제되면서 4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2023-12-20
  • 도축장 끌려가던 소에 들이받힌 70대 노동자 사망
    도축장에서 대기 중인 소에 들이받혀 7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19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10분쯤 경남 김해의 한 도축장 계류장에 있던 소가 70대 노동자 A씨의 옆구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m가량 높이로 튕겨 나간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쓰지 않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소는 이날 예정대로 도축됐습니다. 경찰은 축산 업체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19
  • 불법 도박사이트서 100억 자금세탁 34명 기소
    온라인 불법 사이트에서 100억 원대 자금세탁을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021년부터 86개의 대포 계좌를 통해 100억 원대의 도박사이트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20대 A씨 등 34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대포 계좌로 월급을 허위로 지급한 40대 의사도 탈세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23-12-19
  • 광주 북구청 검도부 감독·코치 감봉 경징계
    광주 북구청 검도부 선수단의 잇단 성비위와 부실 운영 실태와 관련해, 책임자들이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18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비위로 수사·재판을 받은 소속 선수들에 대한 관리 부실 책임으로 감독과 코치에게 각각 감봉 2개월, 1개월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담당부서는 감독 해임안을 건의했지만, 운영위원들은 책임자들의 소명을 받아들이고 징계 수위를 낮췄습니다.
    2023-12-19
  • 출근길 여전히 추워..광주·전남 대부분 0도 이하
    오늘(19일)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과 영광 영하 5도를 최저로, 목포, 순천, 광주 영하 2도 등 출근길 대부분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4~8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겠고, 예상적설량은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 2~7cm, 전남 남부지역 1~5cm입니다.
    2023-12-19
  • 홀로 횡단보도 건너던 5살 아이..택시에 치여 중상
    횡단보도를 건너던 5살 아이가 택시에 부딪혀 크게 다쳤습니다. 17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와 5살 A군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택시 기사가 A 군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택시 #교통사고
    2023-12-18
  • "왜 안 만나줘" 헤어진 연인 반려묘 죽이고 살인 예고한 20대 구속
    헤어진 연인의 반려묘를 죽인 뒤 살인을 예고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11일 낮 12시 20분쯤 창문을 통해 전 연인의 집으로 들어가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린 뒤 인근 대학에 유기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말 연인과 헤어진 뒤 30여 차례 전화와 문자를 한 스토킹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고양이를 죽인 뒤 살인 예고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헤어진 연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2023-12-18
  • "도박자금 필요해서"..30대 상습 절도범 구속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도 절도를 시도하다 달아났으며, 지난 14일 전남 여수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택 우편함에 보관하는 열쇠로 집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인터넷 도박 자금
    2023-12-18
  • [영상]현직 의사까지..100억 대포통장 자금세탁 일당 검거
    100억 원대 도박사이트의 자금세탁 조직원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100억 원 상당의 도박사이트 자금세탁을 한 혐의로 광주지역 조폭 '국제PJ파' 20대 A씨 등 조직원 5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자금세탁 범죄에 사용될 대포계좌 유통 관련자 29명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빌린 대포통장으로 도박자금을 받은 뒤 다른 대포통장에 분산 이체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검찰은 현금 3억 4,500만 원과 금송아지 등 금 200여 돈 등 모두 7억 원의 범죄수익을 압수했습니다. 계좌 양
    2023-12-18
  • [영상]광주 제1전투비행단 주한미군 식당서 화재
    광주광역시 공군부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전 11시쯤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부대 내 주한 미군 시설인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불은 발생 1시간 50여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보일러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주한미군시설
    2023-12-18
  • 광주 수유실 어디에?..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권
    【 앵커멘트 】 모유 수유를 위해 급할 때 수유실 찾는 부모님들 계실 텐데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인 광주 수유실 개수로 부족해 찾기 힘들거나, 그마저도 안내가 잘못돼 혼란스러운 경우 많았을 겁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하상가와 연결돼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광주광역시의 한 지하철역. 하지만 수유실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광주 지하철역 20곳 가운데 수유실이 있는 곳은 금남로4가역과 운천역 등 총 2곳뿐입니다." 수유실이 있더라도 안내표시마저 잘
    2023-12-18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내일까지 최대 7cm 눈
    【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1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오전까지 내린 뒤 잠시 주춤했던 눈은 내일(18일) 새벽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7c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추위가 찾아온 휴일 도심 거리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두껍게 옷을 챙겨입고 마스크와 귀마개로 얼굴을 가려보지만 추위를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따끈한 어묵 국물과 붕어빵을 맛보며 잠시나마 몸을 녹여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공도윤 / 광주광역시 광천동 - "갑자기 추워
    2023-12-17
  • 수색 정찰하던 31사단 장병들 바다 빠진 50대 낚시객 구조
    수색 정찰을 하던 군인들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의 한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당시 인근에서 해안선 수색 정찰을 하던 31사단 해안감시대대 소속군인들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곧바로 구명조끼를 던져 A씨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A씨를 바다에서 구조한 뒤에도 자신들이 입고 있던 군복을 벗어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장병들은 부대 관
    2023-12-17
  • '서울 -12.4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해안·제주 대설특보
    17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2.4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북, 경북, 제주, 대전, 대구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고성 향로봉은 -24.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인천 -12.1도, 대구 -7.2도, 광주는 -6.1도를 기록했습니다. 곳곳에 많은 눈도 내렸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제주 사제비에 20.1cm를 최고로, 전북 순창 복흥 19.8cm, 충남 예산 15.6, 전남 영암 시종에는 12.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충남, 전남, 전북
    2023-12-17
  • 10도 이상 '뚝' 영하권 추위 온다..최대 15cm 눈
    【 앵커멘트 】 오늘(15일)도 광주와 전남 지역 낮 기온 10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포근했습니다. 주말인 내일(16일)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눈도 최대 1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보돼, 옷차림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얇은 외투 하나만을 걸치고 길을 걷는 시민들. 두꺼운 옷차림과 함께 방한용품을 착용했던 예년 겨울과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 인터뷰 : 김경민 / 광주광역시 화정동 - "눈이 와야 되는데 원래라면, 온도가 높아
    2023-12-15
  • 고독사 잇따라..여수 주택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쯤 여수시 광무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A씨 아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주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감식 결과 사망한 지 하루 정도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자체의 관리를 받는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을 유족들에 인계했습니다. 지난 11일엔 광주광역시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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