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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 포자에 담긴 생명의 신비'...섬 양치식물 100종의 기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년간의 연구 끝에 우리나라 섬 지역 양치식물 100종의 포자 미세구조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흔히 고사리로 불리는 양치식물의 포자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섬 지역 식물 조사를 진행하며 23과 100종의 양치식물 표본을 채집하고, 수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전계방출형 주사전자현미경(FE-SEM) 등 연구 장비를 활용해 포자의 형태와 표면 무늬를 정밀하게 기록했습니다. 특히 양치식물
    2025-12-23
  • 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실탄에 맞은 20대 사망..."자신 향해 발사한 듯“
    인천 송도의 한 민간 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이 들고 있던 권총에서 발사된 실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14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민간 사격장에서 A씨(21)가 실탄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머리 부위에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격장에 3만 원을 내고 실탄 10발을 쏘던 중 자신이 사용하던 권총에서 발사된 총탄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우울증과 조현병을 앓던 A씨가 자신을 향
    2025-12-23
  • 부하 직원 폭행한 50대, 항소심서 무죄 왜?...法 "정당한 목적"
    부하 직원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달 19일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벌금 30만 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회사 내에서 영업 방식을 두고 부하직원 B씨와 논쟁을 벌이던 중 B씨의 팔을 끌어당겨 폭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했고 법원도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에 불복한 A씨는
    2025-12-23
  • [엑스포②]바다를 '풍경'에서 '산업'으로...니스·칸 해양관광 전략
    2012여수세계엑스포는 여수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무대였습니다. 그러나 엑스포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내년 세계섬엑스포 개최를 앞둔 지금, 여수는 엑스포장 사후활용 해법 모색과 세계섬엑스포 성공 개최라는 두 가지 과제에 동시에 답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KBC는 유럽 도시 사례를 통해, 여수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4회에 걸쳐 살펴봅니다. <편집자 주> ◇"바다를 도시의 엔진으로"...머무는 관광을 설계하다 프랑스 남부의 니스는 바다를 단순한
    2025-12-23
  • 머라이어 캐리 '캐럴 연금' 또 터졌다...빌보드 최장 1위 신기록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에서 통산 100주째 1위에 오르며 빌보드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지난주에 이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지켰습니다. 1990년 '비전 오브 러브'(Vision of Love)로 데뷔 첫 '핫 100' 1위를 차지한 캐리는 이번 주 차트까지 총 19곡의 노래로 싱글차트 통
    2025-12-23
  • 조국혁신당, 24일부터 '호남 집중 주간'..."연말 승부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호남 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본격적인 '호남 집중 주간' 행보에 나섭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아픈 현안을 직접 챙기고, 당의 정치개혁 비전과 정책 방향을 호남 민심에 각인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첫날인 24일 오후, 조 대표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와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지역의 비극을 위로하며 민심을 보듬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이어 시민단체 '
    2025-12-23
  •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고예림·시마무라까지...올스타 3명 배출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고예림과 박정아, 아시아쿼터 시마무라까지 총 3명의 올스타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 40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올스타 선수는 팬 투표 70%, 선수단(감독·수석코치·주장 42표) 투표 15%, 미디어(기자·방송중계사 43표) 투표 15%를 합산해 선발된 28명과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페퍼저축은행 박정아는 아웃사이드히터 부문에서
    2025-12-23
  • 종합청렴도...전라남도 4등급ㆍ전남교육청 4등급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는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종합 4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1계단 하락한 수치입니다. 전남교육청 역시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떨어진 4등급을 받았습니다.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5등급으로 2등급이나 급락했으며, 청렴노력도는 3등급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전남도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기록
    2025-12-23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여성특구 지정 확정"...반발 확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인 광역의원 '여성경쟁선거구' 지정을 확정했습니다. 23일 광주시당은 남구 제2선거구, 서구 제3선거구, 북구 제3선거구, 광산구 제5선거구 등 4곳을 여성만 공천을 신청할 수 있는 여성경쟁선거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당초 양부남 시당위원장이 공약했던 '지방선거 1년 전 룰 확정' 약속과 정청래 당대표의 '컷오프 없는 완전 경선'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당은 계엄과 탄핵, 대선 등 급박한 중앙 정치 일정으로 기
    2025-12-23
  • 10년 만에 전남 순천에 발길 '中 크루즈 관광'
    전라남도 순천시에 무려 10년 만에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이 방문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1일 중국 톈진항을 출발한 크루즈선 '드림호'가 여수항에 입항해 375명의 중국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된 중국 크루즈 관광입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순천만습지를 비롯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등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이번 크루즈 관광은 뉴화청국제여행사와 HS레저산업이 공동 주관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순천 관광상품 확대를 위해 순천시와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
    2025-12-23
  • 국토부, '지속가능 교통' 최우수 지자체에 여수 등 5곳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든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여수 등 5곳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친환경차를 보급하고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드는데 힘쓴 최우수 지자체에 전남 여수시를 비롯해 서울시, 경기 성남·의왕시, 세종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특별시·광역시,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해 4개 부문의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습니다. 평가 기준은
    2025-12-23
  •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본회의 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할 재판부 설치 법안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가결했습니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법안은 내란전담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회의가 전담재판부 구성 기준을 마련한 뒤 해당 법원의 사무분담위원회가 판사 배치안을 정하고, 이를 판사회의가 의결하는 절차
    2025-12-23
  • 李 대통령 "전재수 후임 해수부 장관, 부산에서 인재 구하려 노력"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해양수산부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개청식을 갖는 해수부 부산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제가 연내에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자고 말씀을 드렸는데, 부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쉽지 않은 여건에도 이전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해수부 직원과 도움을 준 부산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의 대표적 경제·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
    2025-12-23
  • 美핵잠 그린빌함 부산 입항..."군수적재 목적"
    미국 해군의 6,300t급 핵추진잠수함(SSN) '그린빌함'이 23일 군수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그린빌함은 길이 110m, 폭 10m, 승조원 110여 명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12개의 수직발사시스템(VLS), 어뢰 및 4개의 발사관 등을 갖췄습니다. 해군은 그린빌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해군 SSN 입항은 지난 2월 알렉산드리아함 부산 입항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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