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광주FC의 지난 주말 경기가 K리그 3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8경기 가운데 광주FC가 후반 종료직전 슈바의 결승골로 3대 2 재역전승을 거둔 광주FC와 제주의 경기를 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했습니다. 또 이 경기에서 1골, 도움 1개를 올린 주앙 파울로가 1라운드에 이어 두번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교환학생으로 갔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 박미라 학생의 추모식이 오늘 전남대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들과 김윤수 전남대총장, 이병록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했고 박양의 유해는 목포의 가족 납골당에 안치됐습니다. 고 박미라 학생은 전남대생 아프리카 교환학생 1호로 지난 10일 탄자니아에서 한글학교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해남 화력발전소 유치를 놓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남군이 유치 동의안을 의회에 접수해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화력발전소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해남군의회로 몰려 들었습니다. 해남군이 의회에 접수한 화력발전소 유치 동의안에 반발하고 의원들의 반대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뜨거운 감자를 손에 쥔 해남군의회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1명 의원들간에 의견이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이 내장산 국립공원 백양계곡에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관리사:무소는 지난해 생태계 정밀조사를 통해, 수달과 삵,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3종의 흔적을 확인하고, 무인 카메라를 설치한 지 1년 여 만에 백양계곡에서 어미 수달과 새끼의 모습이 촬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수달이 촬영된 것은 지난 1971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LG 냉:장고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렸습니다. 대:미 수출이 매:출의 1/5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 광주공장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들의 연쇄 피:해가 우려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미국 상무부가 정보보조금으로 가격을 낮게 책정했다는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제소를 받아들이고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제품에 5.16%의 관세 부과를 권고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최종 판결이 나오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수

사회적 취약 계층들의 여행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양시가 오는 27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대상자 모집에 나서는등 장성과 영광군 등 일선 시,군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여행 기회를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여수홍합주식회사 설립을 위해 전남도가 어업인들의 주식청약을 받습니다. 전남도는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홍합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동안 여수 돌산읍 죽포출장소와 쌍봉동사무소에서 양식어업인과 유통.가공업자 등을 대상으로 주식청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15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3도로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16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풀리겠고, 모레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새누리당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에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단 1명만 포함됐습니다. 새누리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46명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20명이 신청했지만,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6번을 받아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이정현 의원 등 3명이 포함돼 모두 당선된 것과 비교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호남 홀대라는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소형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새벽 4시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 해상에서 3톤급 소형어선 K호의 선장 59살 김모씨가 실종됐다는 선원 박모씨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있습니다 해경은 청각장애인인 선원 박씨가 잠이 든 사이 선장 김씨가 실종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원회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인화학교대책위와 도가니 소송지원변호인단도가니대책위는 인화학교 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물어 장애 학생 8명이 피해 보상금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가와 지자체, 교육청, 경찰청 등의 늑장 대응으로 지난 7년 동안 피해학생들의 고통이 가중됐다며 손해배상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가 '동북아 풍력 메카'를 위한 장*단:기 풍력산:업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도는 풍력산:업 시험 인프라와 배:후단지 조:성, 기업육성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4대 축으로, 각 분야 별로 세:부 시:행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6㎿급 동기 발전기와 하이브리드 타워, 표준 기초 구조물 등 핵심기술 개발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해:외연:수, 교:재 개발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함평군이 다음달 27일부터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1,500 여마리의 나비날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이자리에서 완도군과 관광 업무협약을 맺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 나비 날리기행사를 비롯해 공동 홍보물 제작과 홍보관 운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종합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을 수용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교:과부의 감사 결과, 사립학교 교:사의 공립 특채 과:정에서 부당한 사:실이 드러나 광주교:육 가족과 시:민에게 누를 끼쳐 유감스럽고 죄:송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장학사의 교:육연:구관 승진이나 본청 과장의 전:직 임:용에 대한 지적은 교:육감의 인사권을 지나치게 제한한것이고, 가족 수당을 부

여수박람회 개막를 앞두고 3번째 '승용차 안타는 날'이 운:영됩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기간 승용차 안타기 실천을 위해, 사:전 연:습 차원에서 매:달 12일과 20일을 승용차 안타는 날로 정했는데, 오늘은 그 세번째 날로, 운:영 결과를 분석해 교통 대:책과 시:민들의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첫 실시에서는 차량 통행량이 16%정도 감:소했지만, 두 번째 시:행일에는 12%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