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결 가능성이 기대됐던 선거구 획정이 여야간 이견으로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여야는 어제 오전 정개특위를 열어 선거구 획정 문제를 결론 짓고 법사위로 넘길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호남 1석과 영남 2석을 줄이자는 민주통합당과 영*호남 각 1석씩을 감축하자는 새누리당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회의 자체가 취소됐습니다. 여야는 다음주 초 쯤에 선거구 획정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어서 담양*곡성*구례 선거구의 존폐 여부는 다음주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 광주센터가 지역민의 민원 해결 창구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정부 광주지방합동청사에 설치된 감사원 광주센터는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과 시민들로 부터 3,200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1,500건을 직접 조사 해결했습니다. 광주센터가 설치되기 전에 직접 조사율이 10%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대폭 향상된 것입니다.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입찰 로비를 한 탈락업체 간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시공업체 선정이 한창이던 지난해 3월 심사위원에게 5천만원을 주려다 거부하자 8월에 다시 5백만원을 준 혐의로 입찰 탈락업체 간부 48살 김 모씨와 45살 조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동안 총인처리시설과 관련해 선정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6명이 사법처리됐지만, 탈락업체 간부가 사법처리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암의 현대 삼호중공업에서 이달 들어서만 3명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40분쯤 영암의 현대 삼호중공업에서 하청업체 직원 32살 A씨가 이동 중이던 지게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현대 삼호중공업의 사망사고는 지난해 12월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의 추락사 이후 두말만에 4건이 발생했으며, 이달 들어서만 3명이 숨져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흐린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밤에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내일까지 5mm 미만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 한때 눈이나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낮기온이 5~6도 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추운 날씨를 보이다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4.11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존치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여야는 현재 경기와 강원 그리고 세종시 에서 3석을 늘리는 안에 대해서는 합의 했지만, 영남과 호남에서 의석수를 줄이는데 대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해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번 주말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으로 늘리는 중재안을 놓고 막판 조율을 벌일 예정인데,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없어지는 쪽으로

기아자동차가 대:규모 생산직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기아자동차는 광주와 경기도 소하리, 화성 등 모든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담당하게 될 생산직 신입사원 수백 명을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나 전문대학을 졸업했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며,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인 기아차 채:용포털을 통해 이뤄집니다.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1도 비롯해 9도~12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면서 내일 새벽에 5mm 미만의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저가항공사 현실성 떨어져)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는 저:가 항:공사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광주*5개 시군 개발사업 위기) 환경 기준을 어긴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의 개발 사:업들이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원박람회장 윤곽...공정 50%) 내년 4월 열리는 순천 정원박람회장이 50% 공정률을 보이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낮기온 11도...일요일 반짝 추위) 오늘도 1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부터 반짝 추위가 찾아오

나로호 3차 발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나로호 발사 종합 점검단은 1,2차 발사 실패의 원인 분석과 후:속조치 이:행 상황 등을 검:토하고, 발사체와 우:주센터 등 분과별로 점검 항:목과 활동방향 등을 확정했습니다. 교:과부는 나로호 1단 제:작이 러시아에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0월 발사를 목표로 모든 계:획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광주지역의 무:역 수지가 7억3천8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수출액이 10억8천2백 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가 감:소했지만, 수입이 20.6%가 줄어 7억3천8백 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와 반:도체, 가전 등 5대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91.6%를 차지했고,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중국, 필리핀 등의 순이었습니다.

최:근 광주지역에 북한 이탈 주:민, 즉 새터민의 정:착이 크게 늘었습니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광주에 정:착한 북한 이탈 주:민은 555명으로, 지난 2007년 303명에 비해 83%가 증가했고, 전남은 458명이었습니다. 북한 이탈 주:민의 광주 정:착이 증가한 것은 수완지구 택지개발 등으로 타 시:도에 비해 국민임:대 아파트와 영:구 임:대 아파트 공:급 물량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오염물질 과다배출 (개발사업 금지) 광주시와 5개 시.군이 허용치를 초과해 오염물질을 영산강에 배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이들 시.군들의 개발사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총인 수사) 탈락업체 임직원 소환) 검찰의 총인처리시설 수사가 입찰 탈락 업체들까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탈락업체 임직원 2명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3.("탈북자 북송은 죽음 의미") 탈북을 시도하다 붙잡혀 죽음의 고비를 넘나든 자매가 북송 중단을 요구하며 일주일째 시위를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8도~13도 분포로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9도~1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일부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시간 현재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공항 국내선이 이전한 뒤인 2015년 말에나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등 현:실성은 의문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전남도가 설립을 추진중인 저가항공사는 자본금 4백억원 규모로 주식회사 형태의 제 3섹터 방식입니다. 단계별로 대기업과 도민, 항공사 등 민자를 유치한 뒤 외국 항공사와 합작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저가항공사 출자와 재정지원 규모는 민자유치 협상 과정에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