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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통합특별법, 생태계 파괴 조항 삭제해야"
    환경단체가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 백두대간 보호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독소 조항이 포함됐다며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어제(9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에는 국립공원 일부 지정 해제를 요구할 수 있고,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를 따르게 돼 있다며, 해당 조항을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또 케이블카 및 숙박시설 설치 허용 조항은 핵심 생태축을 영리 목적의 유원지로 전락시키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2026-02-10
  • 광주와 전남에 가끔 눈이나 비...빙판길 주의
    오늘 광주와 전남은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센티미터, 예상 강수량은 1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3도, 전남 일부 지역은 -6도까지 떨어져 춥겠고, 낮 기온은 6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밤새 내린 눈이 도로 위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나 블랙아이스가 형성될 것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남동부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과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02-10
  • 전남도 재난 피해주택 신축 설계·감리비 50% 감면
    전남도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설계·감리비를 50% 감면합니다. 전남도는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도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피해주택 신축 시 설계·감리비 50% 감면과 지원 대상자 발굴, 절차 간소화 등 도민들의 주거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6-02-10
  • 광주송정역 승·하차 구간 분리 "혼잡 줄인다"
    만성 정체가 이어진 광주송정역 승강장 일대 교통 체계가 승·하차 구간을 나누는 방식으로 개편됩니다. 광주시는 광주송정역 3번 출구 앞에 하차 전용 구역을 만들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광주송정역으로 설정하면 하차 전용 구역으로 안내되고, 호출한 택시는 지정된 승차대인 송정역 2번 출구 앞에서만 타도록 운영합니다.
    2026-02-10
  •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고 수도권 기업 전남 이전하라"
    송전선로 건설을 중단하고, 수도권 기업의 전남 이전을 추진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은 "정부와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대규모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이 전남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반도체 국가산단에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익은 수도권 기업이 독점하고, 위험은 지방이 감수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이유로 구축하려는 송전선로와 변전소 99개 중 38%가 호남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026-02-10
  • "광주·전남 행정통합 독소 조항 삭제해야"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일부 독소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가 서왕진, 용혜인 국회의원과 함께 가진 간담회에서 개발 권한이 과도해 환경과 경관 등 난개발이 우려되고, 교육 자치권은 상대적으로 취약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통합의회 구성 과정에서 광주지역의 정수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만나 행정통합의 독소조항 삭제와 함께 정치개혁도 주문했습니다.
    2026-02-10
  •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 압박'에 서울 매물 6% 급증...송파·성동 등 한강벨트 '요동'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하반기 보유세 강화 가능성이 커지자 집주인들이 발 빠르게 매물을 내놓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은 5만 9,606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은 없다"며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낸 지난달 23일(5만 6,219가구) 대비 불과 보름 만에 6.0%가
    2026-02-10
  • 국방부, '핵추진잠수함' 특별법 제정 추진...군사용 원자력 체계 첫 설계
    국방부가 대한민국 안보의 게임 체인저가 될 핵추진잠수함(이하 핵잠)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용을 위해 전용 특별법 제정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민수용 위주의 기존 원자력 법체계에서 벗어나 군사용 원자력 관리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전력정책국 산하 핵추진잠수함획득추진팀은 '안정적 핵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법 등은 모두 발전소와 같은 민수용에 맞춰져 있어 잠수함이라는 특수한 군사 장비에 적용되는 원자력 규제
    2026-02-10
  • 정청래 대표, 취임 6개월 만에 '리더십 위기'...오늘 의총 '최대 분수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특검 후보자 추천 논란으로 사면초가에 몰렸습니다. 10일 열리는 의원총회가 정 대표 리더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 대표가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이 당내 갈등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전 변호사는 과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는데, 당시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지층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이 대통령 역시 이번 추천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 대표는 "대통령께
    2026-02-10
  • '열여덟 보드 천재' 유승은, 여자 빅에어 동메달...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프리스타일 메달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신성이 이탈리아 리비뇨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유승은(성복고)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낭보를 전했습니다. 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합계 171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날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의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의 두 번째 메달이자, 공중 묘기를 겨루는
    2026-02-10
  • "아들에게 악마 들렸다"...세 살 아들 굶겨 죽인 오스트리아 부부 '종신형'
    오스트리아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굶겨 죽인 20대 부부에게 법원이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지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살인, 학대, 감금 혐의로 기소된 27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나란히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특히 법원은 부인에 대해 법의학 치료시설 입원을 병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사건은 2024년 5월, 독일 접경 도시 쿠프슈타인의 한 가정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망 당시 3세였던 아들의 몸무게는 고작 4kg으로, 일반적인 4개월 영아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법의학자는 "장기
    2026-02-10
  • 오늘 전국 비·눈 소식에 '빙판길 비상'...동쪽은 여전히 화재 주의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나 눈 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교통안전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전남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으며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블랙아이스' 현상이 예상돼 도로 위가 빙판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십시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5mm, 전라권 5~10mm, 그 외 지역은 5mm 안팎으
    2026-02-10
  • 김민석 총리 "전남·광주 통합 특례 재검토 약속...재정·권한 이양 TF 즉시 구성"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부딪힌 중앙 부처의 반대 기류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9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재정 및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는 전남·광주의 요구에 공감을 표하며, 부처 의견을 적극 재검토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그는 부처 간 조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 전남도와 의논해 법 통과 전이라도 압축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라며
    2026-02-09
  • "무안공항의 최대 246배 위험"...조종사협회, 가덕도신공항 '조류 충돌' 경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난항을 보이는 가운데 현직 조종사들이 항공 안전의 핵심인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9일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이하 조종사협회)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의 조류 충돌 위험도가 기존 공항들의 수백 배에 달하며, 이는 사후 관리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결함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환경단체에 제출했습니다. 조종사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가덕도 부지의 조류 충돌 위험성이 무안공항의 최대 246배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의
    2026-02-09
  • "피해자들 생각에 깊은 우려"...윌리엄 왕세자, '숙부 앤드루' 엡스타인 스캔들에 첫 공식 입장
    미성년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의 후폭풍이 영국 왕실을 뒤흔드는 가운데, 찰스 3세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이번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켄싱턴궁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자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을 앞두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계속되는 폭로에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여전히 피해자들을 중심에 두고 그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왕실 최고위 인사가 숙부인 앤드루 왕자의 추문과 관련해 내놓은 첫 직접적인 언급입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윌리엄 왕세자의 이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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