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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정의 말할 자격 없다' 질문에 조국 "한동훈 딸이 내 딸이었으면..아비로서 가슴 아파"[여의도초대석]
    자녀 입시비리 관련 1, 2심에서 징역 2년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신당을 창당하고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대해 "당연히 그런 비판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제대로 싸우며 대안을 마련해 내는 것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지만, 저희 딸은 모든 학위를 반납했고 본인의 의사 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 저희 아들도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했다. 그리고 물론 법적인 책임은 최종
    2024-03-12
  • 박용진 탈락·김동아 승리 "찐명당 완성?..아무도 납득할 수 없는 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이 탈락하고 서울 서대문갑 청년 경선에서 김동아 변호사가 승리한 것에 대해 "뻔한 결말"이라는 관전평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기승전결이 있다면 '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박용진 의원 하위 10%를 받은 것"이라며 "결말 역시 박용진 의원 경선 패배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의 결선 패배는 많은 사람들이 그냥 그럴 것이라고 예상을 했던 것 같다"며 "좀 시니컬하게 말하자면 여기에 또 깜
    2024-03-12
  • 총선 한 달 남았는데 '당선 축하파티?' 박덕흠..韓 "엄중 경고"
    4·10 총선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지지단체와 '당선 축하파티'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지난달 27일, 충북 옥천군의 한 식당에서 열린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지지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박 의원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소고기에 와인을 즐겼는데 케이크에는 '축 당선, 22대 국회의원 4선 박덕흠'이라는 문
    2024-03-12
  •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홍수환, 전광훈 '자유통일당' 입당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전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이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에 입당했습니다. 홍 전 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 참석해 "날개만 달아주시면 날겠다. 실천하는 홍수환이 되겠다"며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 전 회장은 이어 "후손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홍수환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회장은 자유통일당 2호 영입인재로, 앞서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1호 영입인재로 입당했습니다. 그는 지난 197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세계복싱연맹(WBA)
    2024-03-12
  • 조국 "조국혁신당 1호 특검은 '한동훈'..국민의 명령 받들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1호 특검 발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논문
    2024-03-12
  • 정부 "서울의대 교수 집단사직, 심각한 우려..환자 곁 지켜야"
    정부가 서울대 의대 교수회의 집단사직 결정에 대해 우려를 전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어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교수들은 환자 곁은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그러면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2024-03-12
  • 5·18 발언 논란 도태우..국민의힘 오늘 공천 재심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 변호사 공천 문제에 대해 "오늘 공관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제쯤 결론이 나느냐'는 질문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신속하게 결론을 낼 것이라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공관위에 '도 후보의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면밀히 재검토해달라'고 요청
    2024-03-12
  • '김원이 지지 호소' 목포축구협회 전 간부 소환조사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22대 총선 목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 측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축구협회 모임에서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고발당한 목포축구협회 전직 간부 A씨를 어제(11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고발당한 목포시의원 B씨와 김 예비후보도 소환 조사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규명할 방침입니다. 김 예비후보는 축구협회 모임에 인사차 들렀을 뿐 자신을 지지하는 모임은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2024-03-12
  • 여론조사심의위, 거짓 응답 유도한 정당인 고발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유도한 정당인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중순쯤 20여명이 참여한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 대화방에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여부에 대해 거짓으로 응답하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정당인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는 A씨가 경선 여론조사에서 특정 예비후보에게 유리하도록 글을 올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24-03-12
  • 민주당, 광주 4개 선거구 후보 공천 인준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지역 경선을 통과한 후보 4명의 공천을 인준했습니다. 민주당 당무위는 광주 동남갑 정진욱, 동남을 안도걸, 북구을 전진숙, 광산을 민형배 후보에 대한 인준안을 의결했습니다. 불법 전화홍보방 운영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북구갑 정준호 후보에 대한 인준은 미뤄졌습니다. 당무위는 이후 후보자 인준과 재추천 권한을 최고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면서, 북구갑뿐 아니라 서구을 양부남, 광산갑 박균택 후보, 경선이 진행 중인 서구갑에 대한 공천 인준은 최고위의결을 거치게 됩니다.
    2024-03-12
  • 대통령실 "일정상 모든 지역에 갈 수는 없어"
    민생토론회 광주 단독 개최를 요구하는 강기정 광주시장에 대해 대통령실이 모든 요구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11일) 강 시장의 발언에 대해 최대한 모든 지역에 있는 국민들을 만나러 갈 것이라면서도, 일정상 모든 지역에 갈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선, 강 시장이 민생토론회를 요청한 것 자체가 토론회가 지역민심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행보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3-12
  •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심사 시작..호남 정치인 도전
    국민의힘의 4·10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면접 심사를 시작합니다. 면접 대상은 공천 신청자 497명이며, 이날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심사가 진행됩니다. 국민의힘 인사 중에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김가람 전 최고위원, 한지아·윤도현 비상대책위원, 영입 인재인 '사격황제' 진종오 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조배숙 전 의원,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2024-03-12
  • 조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총선 출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합니다. 조 대표는 1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 대표이자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이기에, 제가 후보 선정 과정에 관여하면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당 사무총장에게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는 일체 보고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또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 사무를 모든 권한과 재량을 갖고 처리하라고 했다"며 "비례대표 후보의 선정과 순위를 제게 문의하지 말아달라"고
    2024-03-11
  • 국민의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재논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내일(12일) 열리는 공관위 회의에서 대구 중남구에 공천된 도 후보의 과거 발언이 당의 정강정책에 배치되는지 여부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11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이 도 후보의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며 우려를 제기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공관위에 도 후보의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3-11
  • '단수 공천' 반발 이석형-박노원 단일화 무산
    '단수공천'된 이개호 의원과 맞서기 위해 추진됐던 박노원과 이석형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박노원 예비후보가 어제 불참의 뜻을 통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박 예비후보의 기권은 안타깝다"면서도 지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포기하고 당에 잔류하기로 했습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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