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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인 인터뷰]조상래 전남 곡성군수 "3번 도전만 당선..풍요로운 곡성 만들겠다"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곡성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인은 "2번 낙선하고 3번 도전하며 준비한 많은 점을 군민들이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16일 "군민여러분 했던 약속 꼭 지키겠다. 존경하는 곡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사회를 위해 곡성을 시범도시로 중앙당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선거 공약인 "기본소득 연 50만 원 지급"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재선거이기 때
    2024-10-17
  • [당선인 인터뷰]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당선인은 "민생과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각오했습니다. 장 당선인은 16일 "영광군 군정의 소임을 받게 해준 영광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살피라는 군민의 말을 바로듣고 영광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며 "영광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꼭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2024-10-17
  • 전남 영광군수 3파전 '민주당' 승리로..장세일 당선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개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투표자 3만 1,729명 중 1만 2,951표를 획득해 득표율 41.09%를 기록했습니다. 장 후보는 9,682표(30.71%)를 얻은 이석하 진보당 후보, 8,373표(26.56%)를 득표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3파전으로 진행되며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했지만 결국 민주당의 승
    2024-10-16
  • 부산 금정구청장, 국민의힘 윤일현 '당선 유력'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16일 오후 11시 기준 50.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일현 후보는 2만 6,755표로 58.9%의 득표율을 얻으며 1만 8,679표(41.1%)를 얻은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8,076표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무효표는 149표, 기권자수는 8,659표입니다. 윤 후보는 제5·6대 부산 금정구의원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에는 제8회 지선에 출마해 부산시의원
    2024-10-16
  • 영광군수 재선거,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유력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졌습니다. 개표율 64.99%인 오후 10시 5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41.09%(8,415표)를 얻어 2위인 진보당 이석하 후보(31.12%)를 9.97%p 차이로 앞섰습니다.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26.11%, 무소속 오기원 후보는 1.66%을 득표했습니다. 무효투표수는 145표, 기권자수는 9,884표였습니다.
    2024-10-16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 당선 확실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정 후보는 47.06% 개표된 16일 오후 11시 현재 52.38%의 득표율로 43.95%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8.43%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보수 성향의 윤호상 후보의 득표율은 3.66%입니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정 후보는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학력 저하를 보완하고자 기초학력 부진, 경계선 지능, 난독·난산 등
    2024-10-16
  • 곡성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조상래 당선자는 곡성군수 선거에서 총 투표수 15,908표 가운데 8,706표로 55.26%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5,648표로 35.85%를 득표했고, 무소속 이성로 후보 5.39%,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 3.48% 순이었습니다. 무효표는 155표였으며, 기권자수는 8,732명이었습니다.
    2024-10-16
  • 박수기, "KIA 광주공장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이전 필요"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KIA 광주공장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시정질문에 나선 박수기 의원은 KIA 공장이 60년 넘게 내연차 중심의 생산라인으로 운영돼 미래차 생산에 한계가 있다며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적인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36만 평 규모의 신규 공장 부지 개발 계획과 용도 변경, 국토부와 기업 설득을 위한 시장의 적극적인 역할 등을 주문했습니다.
    2024-10-16
  • 한동훈·이재명 대표 체제, 영광·부산 금정 성적표에 달렸다
    【 앵커멘트 】 이번 재보궐선거는 군수와 구청장 4명을 뽑는 비교적 작은 선거이지만, 여야 각당이 사활을 걸 정도로 세게 맞붙었습니다. 정권심판과 야권 차기 대선주자 대리전 등의 성격이 더해지며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이나 호남의 정치지형도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 질 경우 후폭풍이 상당할 전망입니다. 보수정당 강세 지역에서 보궐선거가 경합으로 치러지는 것 만으로도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 여기
    2024-10-16
  • [LTE] 10·16 재보궐 투표 종료..이 시각 개표소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 투표가 저녁 8시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곧 개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영광군수 재선거 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개표소가 마련된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전 저녁 8시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투표함들이 이곳 개표소로 속속 옮겨지고 있습니다. 100여 명의 선거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분류하고 표를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영광군
    2024-10-16
  • 오후 6시 재보선 투표율 21.5%..전남 영광 68.2%·곡성 63.2%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16일 오후 6시 현재 21.5%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180명 중 185만 5,529명이 투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이 포함됐습니다. 선거구별로는 전남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68.2%, 63.2%로 집계됐습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43.3%,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5.7%입니다.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024-10-16
  • 장예찬 "'오빠 카톡' 김건희, 순수..선의 응대 악용, 명태균-한동훈 나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지가 뭘 안다고'.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톡이라며 공개한 내용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말한 '철없고 무식한 오빠'가 누구인지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난데없는 '오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든 야든 사뭇 진지하고 비장하기까지 한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는 측면도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청년영입인재 1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4-10-16
  • '김건희 리스크' 탓?..尹 대통령, 홀로 투표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투표했습니다. 공천 개입 등 논란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투표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선거 사무원에게 인사를 건넨 뒤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한 뒤 투표소를 떠났습니다. 김 여사는 투표장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리스크'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4-10-16
  • 김 여사의 '오빠'는 누구? "친오빠의 명태균 '사기꾼' 발언 사과".."두 사람 관계부터 해명해야"[박영환 시사1번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공개한 이른바 '오빠' 메시지 공개 논란이 커져가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이야기한 오빠는 친오빠가 맞다"는 해명이 나왔습니다. 야권에서는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수시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는데, 어떤 관계인지부터 해명해야 한다"는 반박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기자는 아니지만 여러 군데 취재를 해봤는데 친오빠가 맞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친오빠가 명태균 씨를 두 번 만나고 사기꾼처럼 위험한 인물이니
    2024-10-16
  • 조국 "오쉿팔, 한강 5·18 비하 조롱 분노..尹 이중적 행태, 기가 막혀"[여의도초대석]
    광주 5·18과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해 '5·18, 4·3 그만 좀 우려먹어라'는 식의 극우 일각의 비하와 조롱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반헌법적 준동을 막아야 한다"며 "헌법 전문에 '5·18 정신 계승'을 왜 명문화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5·18과 4·3 비하 댓글에 대해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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