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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갑석 “돈봉투 의혹 연루의원들 자진탈당 가능성”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내일(3일) 열릴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자진 탈당을 권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2일) 오전 검찰에 자진 출두하는 것은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검찰 수사에 당당히 임한다는 본인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갑석 최고위원은 오늘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는 위기상황에서 관련 인사들에 대해 당에서
    2023-05-02
  • 송영길, 오늘(2일) 오전 검찰 '자진출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2일) 검찰 자진 출두를 강행합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다만, 검찰 측은 현시점에서는 조사가 어렵다는 입장이라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송 전 대표의 자진 출두 계획에 대해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내일 나가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다른 일반 국민
    2023-05-02
  • 尹대통령, 與 지도부와 만찬 갖고 국빈 방미 성과 공유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합니다.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이 방미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찬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배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선출을 계기로 야당 인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
    2023-05-02
  • 국회 국토위,'전세사기 특별법'처리 불발...'피해자 요건'이견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 처리가 1일 불발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위는 1일 오후 법안소위를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을 심사했지만, 지원 대상이 되는 피해자 요건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소위에서는 정부여당 안이 수사 개시 등 전세사기 의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총 6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피해자로 인정한 것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부가 이날 소위에 피해자 요건을 일부 축소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안했습니
    2023-05-01
  • 美핵잠수함, 42년 만에 한반도에 다시 들어온다
    미군의 핵 잠수함이 42년 만에 다시 한반도에 정기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략 핵 잠수함의 한국기항은 지난 1981년 이후 중단됐습니다. SBS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두나라 정상은 대북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인 워싱턴 선언에 오하이오급 전략 핵 잠수함의 정기적 한국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들어오는 미국의 전략 핵 잠수함이 실제로 핵미사일을 탑재할지 여부가 관심인데 우리 국방부는 미군이 핵미사일 탑재여부를 확인해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 선언 발표 이후 미 인도 태
    2023-05-01
  • '예타 기준 완화' 또 수도권 시각에 발목
    【 앵커멘트 】 상당수 비수도권 사업은 인구와 돈이 적다 보니 경제 효과를 검증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 예타의 기준을 완화한 법안이 최근 상임위 소위를 통과했지만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수도권 중심 시각에 발목이 잡힌 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민선 7기 광주광역시는 친환경공기산업을 역점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2차례나 예타 사전평가에서 탈락한 데 이어 2021년 본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 싱크 :
    2023-05-01
  • 일본 언론 "기시다, 7∼8일 한국 방문 할 듯"
    일본 언론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7~8일쯤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취임 이후 최초이고,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실현되면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게 됩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
    2023-05-01
  • 유승민 "한미정상회담, 코리안 파이는 뭘 얻었나..큰 성과 없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대한민국 대통령이면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가장 위협을 느끼는 북핵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길과 방향을 제대로 틀고 왔어야 된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미국한테 좀 당하고 왔다. 독자 핵개발 할 길을 완전히 우리 스스로 안 가는 것처럼 약속을 하고 와버린 대신에 워싱턴선언을 받아 든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미정상회담 어떤 부분에 가장 실망했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이 중요한 회담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2023-05-01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일) 송 전 대표의 경선캠프 지역본부장, 상황실장 등의 주거지 3∼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당시 캠프에서 생성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송 전 대표의 전·현 주거지와 개인 조직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추가 압수수색입니다. 검찰은 참고인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9,400만 원 외에 추가로 더 많은 자
    2023-05-01
  • 尹지지율 4주만에 반등 34.5%…"미국 국빈 방문 영향"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미국 국빈 방문과 맞물려 4주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9%p 상승한 34.5%로 집계됐습니다. 4월 첫째 주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긍정 평가가 4주만에 반등한 것입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1%p 하락한 62.6%로 나타났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주 대통령 평가는
    2023-05-01
  • "5·18 헌법 전문 수록 반대" 김재원, 자숙 뒤 복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반대", "4·3은 격 낮은 기념일"이라는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 달 만에 당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잇단 설화로 당 안팎에서 비난이 일자 4월 한 달 동안 공개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1일)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김 최고위원은 "그동안 저를 뽑아주신 당원 여러분,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 국민들께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다"며, "대표님을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 여러분, 당직자 여러분께
    2023-05-01
  •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서 오늘(1일) '전세 사기 특별법' 심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전세 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심사에 착수합니다. 국토위 법안소위는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비롯해 총 세 건의 전세 사기 특별법 제정안을 병합 심사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 안은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경매·공매 시 피해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피해 임차인이 경매·공매로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금융 지원을 해주는 내입니다. 피해자가 주택 매수를 원하지 않으면
    2023-05-01
  • 與, 오늘 윤리위 첫 회의 개최..김재원·태영호 징계 논의 주목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새롭게 출범한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1일)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논란성 발언을 반복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도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거나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2023-05-01
  •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위해 외교부 "지속 협의 중"
    한중일 정상회담 재가동을 위해 외교부가 5월 초 실무회의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한중일 3국간 협력은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만큼 한국은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가급적 연내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국들과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모두 8차례 진행됐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한일 관계가 경색되며 열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서 재가동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입니다
    2023-04-30
  • 박지원 "바이든, 尹과 듀엣 하려 했다는데..바보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실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SNS에 "윤 대통령꼐서 열창하신 그 소절의 다음 소절은 바이든의 큰 아들이 개사해 애창해 왔기에, 만약 윤 대통령께서 한 소절을 더 안하셨다면 바이든 대통령도 듀엣으로 하려 했다고 한다. 바보 대통령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미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처음부터 조율된 아메리칸 파이였기에 작곡가가 서명한 기타도 준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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