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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당선인 "실용주의, 산업구조 고도화 책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에 '실용주의' '국민의 이익' '산업구조 고도화' 등을 표현하며 국정과제 선별에 각별한 당부를 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체 워크숍에 참석해 국정과제 선정으로 '실용주의와 국민의 이익' 2가지를 제시했으며 "현 정부가 한 일 중에서도 계승해야 할 것들은 국민의 이익을 국회 잘 선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한국 경제 대응방안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는데 윤 당선인은 "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고 산업구조를 더
    2022-03-27
  • [영상]윤석열 "국정 과제, 국익·국민 우선"..인수위, 본격 가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이후 주재한 첫 전체회의에서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 새 정부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 틈이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인수위가 다뤄야 할 시급 과제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의 신속한 손실 보상과 방역·의료 문제, 추가 팬데믹에 따
    2022-03-18
  • 문재인, 윤석열에 "문은 늘 열려있다..조율, 꼭 필요한 것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개별적 의사표현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또한 청와대 직원들에게 윤 당선인 측
    2022-03-18
  • 박지현 "2030 배제..특정 연령·학벌·지역 고집은 오답"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인선에 대해 "특정 연령대와 특정 학벌, 특정 지역 출신만 고집하는 인선은 오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대 출신·50대·남성, 즉 '서오남'이 주류로 부상한 데 대한 일갈입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여러 지역과 연령대가 탄탄한 구성이 뒷받침돼야 국민의 다양한 눈높이를 국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다"며 "지금 구성이 국민과 맞닿아 있다고 보기에는 다양성이 없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
    2022-03-18
  • 윤석열 측 "봄꽃 지기 전 청와대 돌려드리겠다"..외교부·국방부 답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청와대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봄꽃이 지기 전에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회복하는 날에 청와대의 그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이전 부지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과 용산구 국방부 청사 등 두 곳으로 압축한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현장 답사를 통해 장·단점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2022-03-18
  • 박주선, '서울대·50대·남성' 인수위에 "능력·경륜 중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에 대해 박주선 취임식준비위원장이 "윤 당선인의 능력과 경륜을 중시하는 인사 원칙이 반영됐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구성이 마무리된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서울대 출신·50대·남성, 즉 '서오남'이 다수라는 지적에 대한 해명입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8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별히 서울대생이기 때문에 더 발탁을 하고 특별히 어느 지역은 배제를 하고 그런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수위의 목표에 대해 "윤 당선인의 정치
    2022-03-18
  • "안보 해악"·"무속인 입김"..용산 집무실에 민주당 맹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의 국방부 졸속 이전은 안보 해악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로 이전하게 되면 현재 국방부 내에서 임무를 잘 수행하는 국방부와 합참의 많은 부서와 시설본부, 국방부 근무 지원단 등이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3월 말까지 이사를 해야 한다"며 "
    2022-03-17
  • 전남선관위, 대선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발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모 정당 당직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직자 A씨는 올해 2월 특정 후보자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단체의 명의로 지지선언을 개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생애 첫 유권자 15명을 상대로 특정 후보자를 위한 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하게 하는 등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 지지 여부 등에 관해 허위의 사
    2022-03-17
  • 윤호중 "청와대 오찬 회동 불발, 尹 점령군 행세 탓"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오찬 회동 무산에 대해 "점령군 행세하는 모습 때문에 불발된 것 아닌가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17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전에 논의하는 과정에서 당선인 측의 대단한 무례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들어가기도 전에 여론몰이로 사면을 압박하는 모양새였고, 모든 인사를 중지하고 당선인과 협의해서 하자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며 "대통령의 고유권한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2-03-17
  • 박수현 "인사권은 대통령이 가진 것..왈가왈부 옳지 않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17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사권은 분명하게 대통령이 가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6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오찬 회동이 취소된 배경으로 임기 말 인사권 갈등이 제기된 데 대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임기 내에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공석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곧 자리가 비는 감사원 감사위원 등에 대한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대선 결과와 무관
    2022-03-17
  • [영상]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 인선 완료..이르면 내일 현판식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제2,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 3개 분과의 간사와 인수위원을 발표했습니다. 경제2분과 간사에는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인수위원에는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 유웅환 전 SK 혁신그룹장, '우주인'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에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인수위원에는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남
    2022-03-17
  • 박용진 "위성정당·권력형 성범죄..소탐대실로 대선 패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0대 대선 패배와 관련 "그동안 소탐대실했던 것들이 국민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리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선이 한국 정치에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집권 여당이 오만하고 방심하면 언제라도 민심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연동형 선거제도개혁을 무력화하는 위성 정당을 만들었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권력형 성범죄를 옹호하기도 했다"며 "원칙과 약속을 지켜야할 때 상황 논리에 이끌려 국민을 실
    2022-03-16
  • 민주당, 신규 입당자 11만여 명.."당 지키겠다는 국민 염원"
    제20대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 신규 입당자가 1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조오섭 대변인은 오늘(16일) 광주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 동안 11만 7,700명이 새로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당이 25%, 경기도당이 34%를 차지하고, 부산에서도 6,700명이 입당해 승인된 상태"라며 "40대가 3만 3,000명 정도로 제일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조 대변인은 "대선에 패배했음에도 불구
    2022-03-16
  • 문재인-윤석열, 오늘 회동 무산.."이유는 못 밝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이 무산됐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회동 일정은 다시 잡기로 했다"며 향후 "실무 차원에서의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회동은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못함을 양해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회동 개최와 관련된 실무 협의는 그간 이철희 청와대 정
    2022-03-16
  • 인수위 구성 박차..지역 공약 국정과제 포함 과제
    【 앵커멘트 】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 구성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 인수위를 통해 국민의힘이 선거운동 기간 광주전남 지역에 약속했던 공약이 국정과제에 얼마나 포함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이 광주에 내놓은 공약은 인공지능 산업 지원 등을 포함해 모두 7개입니다. 전남은 신재생에너지와 우주·항공산업 등을 포함한 8가지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 당선인은 호남에서의 지지율과 상관없이 공약은 꼭 지키겠다고 선거 운동 기간 수 차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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