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날짜선택
  • 광주시의회, 국회예산정책처와 재정 협력 MOU 체결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3일) 국회의정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와 재정 분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문 분석 기법을 지방의회 운영에 접목하여 지방 예산분석 및 감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혈세의 효율적 사용을 감시·견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유일의 7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에 이어 예산분석과 정책 역량에서도 전국을 선도하는 최우수 의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25-12-03
  • 조경태 의원 "윤석열 전 대통령 완전 단죄·절연 필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인 오늘(3일) 광주를 찾아 '광주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조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전두환 쿠데타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한 결과"라고 비판하고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과의 완전한 절연을 통해 비상계엄에 대한 사죄의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광주 민주 애국시민들이 국민의힘을 건강한 견제 세력으로 거듭나도록 바로잡아주길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조경태 / 국민의힘 국회의원 - "지금은 국
    2025-12-03
  • '최고위 잔류' 서삼석 변수...民, 전남지사 후보 선출 '요동'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최고위원에 남기로 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의 뜻을 접었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 경쟁이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변수'로 등장한 서삼석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의 뜻을 접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당을 이끌어야 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서 단체장 출마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삼석
    2025-12-02
  • 철강 이어 석화특별법도 통과 임박...여수산단 자구책 '속도'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을 지탱하는 철강·석유화학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속속 국회 문턱을 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이른바 'K-스틸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내일(2일) 본회의에서는 석유화학특별법 상정이 예고됐는데요. 이달 말이 시한인 석화업계의 자구책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싱크 : 우원식/국회의장 (지난달 27일) -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2025-12-01
  • 다음주부터 민주당 선출직 평가 …광역단체장 중 하위 20%는 누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현역 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20%는 사실상 컷오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선출직 평가 시행 세칙을 마련하고 평가 작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직무활동과 공약이행도, 도덕성 등을 평가하게 되는데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시·도당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진행합니다. 단체장은 주
    2025-12-01
  • "당원주권 확립" vs "제도 정비부터"...1인1표제 논란 거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당원 1인1표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개 토론회에서 당원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지역당 법제화 등 제도 정비부터 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5일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당원들이 빼곡히 들어앉은 민주당사. 당원 '1인1표제'에 대한 공개 토론회에서 찬성 측은 민주당의 오랜 숙원이라며 당원주권 시대를 위해 즉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당원들이 민주
    2025-12-01
  • 영암군 "국립공원-지자체 상생협력 추진 필요"
    국립공원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영암군은 국회에서 포럼을 열고 국립공원과 지역을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 구축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특히 국립공원 소재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방정부협의회를 설립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1-28
  • 민주당 지도부 비대위 전환의 가늠자, 서삼석 전남지사 출마 여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줄 사퇴 조짐을 보이면서 비대위 전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5명의 최고위원이 사퇴할 경우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는데, 가장 큰 관심은 서삼석 최고위원의 전남지사 출마 여부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는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과반인 5명이 사퇴하면 지도부는 즉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됩니다. 현재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최고위원이 수도권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황명선 최고
    2025-11-28
  • 위기의 철강 숨통 트이나...K-스틸법, 본회의 통과
    위기의 철강산업을 지원할 근거를 담은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관련 업계와 지역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국회는 오늘(27일) 본회의를 열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 을 재석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습니다. K-스틸법은 산업부 장관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5년 단위 기본 계획과 연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5-11-27
  • 국민의힘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에 김화진 임명
    국민의힘이 전남 나주·화순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국 사고 당협 공모를 거쳐 김 위원장을 최종 선정했으며, 최고위원회 의결로 임명을 확정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현안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1-27
  • 지방선거 영향도 불가피…'공천권' 극성 지지층에게로
    【 앵커멘트 】 이번 당헌·당규 개정은 내년 광주.전남 지방선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직력이나 인지도가 약한 정치 신인들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것은 물론, 특정 집단이 경선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당헌·당규 개정에는 지방선거 경선룰 개정도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시·도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지방의원 비례대표 선출을 권리당원 투표로 정하게 됩니다. 또 컷오프는 없애고 예비 경선을 권리
    2025-11-27
  • "극성 지지층에 민주당 넘어간다" 우려에도 '1인 1표제' 강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주권 강화를 내세우며 대의원제도 폐지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당 운영권이 소수 극성 지지층에게 넘어갈 것이란 우려가 크지만 당내 주도권 경쟁 속에 이 같은 우려마저 논의의 장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인 1표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 대의원제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 천 원의 당비만 내는 권리당원이 지도부 구성은 물론, 당 운영 전반의 최종 의사 결정을 좌우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수는 100만 명이 넘지만, 적극적으
    2025-11-27
  • 순천·광양에 RE100 미래첨단 국가산단 유치 결의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포럼과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권향엽, 김문수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은 서울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순천과 광양지역에 'RE100 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해서 새로운 성장거점을 확립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순천과 광양에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철강·석유화학 제철과 수소, 에너지 산업이 융합된 우리나라 유일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RE100 국가산단'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2025-11-25
  • 신수정, 국토부장관에 호남고속道 국비 분담 상향 건의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주의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신 의장은 오늘(24일) 김윤덕 장관을 만나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국비 분담률 상향, 달빛철도 건설의 조기 착공, 광주 AI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와의 공식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후속 건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2025-11-24
  • "광주·대구 군공항 이전, 정부가 맡아야"...국회 특별법 개정 추진
    【 앵커멘트 】 지방정부와 민간이 맡아온 군공항 이전 사업을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예산을 들여 국가 전략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광주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특별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군공항은 국가 전략자산이고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전사업은 정부가 직접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대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승광
    2025-11-24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