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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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오늘(13일) 열린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대담을 갖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양극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총선 공약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2024-02-13
  • 진보당, '대한민국 정치개벽' 공약ㆍ정책 발표회 개최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대한민국 정치개벽'을 구호로 하는 22대 총선 5대 공약과 3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광주 지역구 출마자들은 불평등해소를 위한 5대 공약으로 '결혼 부부 주택 제공'과 '월 100만 원 자녀키움 지원금', '20세 기초자산 1억 원 지급', '임금삭감 없는 주 4일제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상위 0.1% 초자산가 부유세'와 '횡재세', '상속세 강화' 등의 자산평등세 3대 정책을 내놨습니다.
    2024-02-13
  • 강기정 광주시장 "尹대통령, 호남서도 민생토론회 열어야"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남 민생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영남, 충청권에서만 민생 탐방을 할 게 아니라 광주·전남에도 와서 인공지능 사업과 한국건설 등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어 "영남 충청에서만 민생 토론회가 반복된다면 호남 패싱이자, 자칫 선거 개입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13
  • 이번주 민주당 추가 경선 지역 발표 '관심'
    이번주 더불어민주당의 추가 경선 지역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번주 접전 지역들이 대거 포함된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6일 1차 심사 발표를 통해 광주 북구갑과 북구을, 동구남구갑 등 광주 지역 3개 선거구 경선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르면 이번 주부터 사실상 '컷오프'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 31명에게도 개별 통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2-12
  • 광주전남 설 민심 "총선과 민생에 집중"
    설 명절 광주·전남의 민심은 22대 총선과 민생에 집중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의 제 3지대 합당 발표에 배신감을 느꼈다는 유권자들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들이 광주시민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각각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민심을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의석 확보에만 몰두하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질타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2024-02-12
  • 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이원욱 의원 -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2024-02-09
  • 전라남도 20년 동결된 의정 활동비 인상 여부 논의
    20년간 동결돼 있던 전남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인상될지 주목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월 150만 원으로 동결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의 인상 여부와 폭을 논의하기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와 설문 조사 등의 공론화를 거쳐 이달 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의 지급기준이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으로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2024-02-08
  • 제 3지대 통합 급물살..4대 세력 '합당' 논의나서
    【 앵커멘트 】 제 3지대 통합을 위한 이른바 빅텐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4개 세력이 통합 공관위 구성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전격적으로 합당 논의가 이어졌고,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협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양당 정치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4개 세력 대표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각자의 당을 만들었거나, 창당을 준비 중인 이들은 우선 통합 공관위를 통한 후보 연대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2024-02-07
  • 이낙연 "오죽했으면 신당했겠나..제 3지대 통합은 속도 낼 것"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 창당을 마친 이낙연 공동대표가 KBC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계획을 밝혔습니다. 양당 정치에 지친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주겠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출마 여부는 조만간 솔직한 심정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대표는 당 안팎에서 쏟아지는 지역구 출마 요구에 대해 아직은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음이 정리되면 솔직한 심정을 국민들께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출마를 하는 것이 좋을
    2024-02-06
  • 광주 서구을 지역구 양향자, 용인갑 출마 선언
    광주 서구을 지역구의 양향자 의원이 오는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오늘(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5년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18살에 입사할 때부터, 용인은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된 양향자 의원은 탈당해 신당을 창당했다 최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당했습니다.
    2024-02-05
  • 국민의힘 비례대표 25% 호남 인사..당선권 배치 논의
    국민의힘이 병립형으로 비례대표가 회귀될 경우 호남 인사를 비례대표에 대거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명 가운데 25%를 호남 지역 인사로 우선하는 당헌 당규를 명문화했고, 이번 총선에서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5% 호남 인사 가운데 대부분은 당선권인 비례대표 앞 순번 배치도 함께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2-03
  •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후보 대상 면접..발표는 다음주 예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17개 선거구 공천 후보에 대해 오늘(2일) 하루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한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는 후보들이 있어 절반 가까이는 경선에 출마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아침 일찍부터 민주당 당사에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광주 7개 선거구에 30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44명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면접장에 들어섭니다.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어 절반 가까이는 컷
    2024-02-02
  •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 도입?..'친명 공천' 꼼수 지적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인 선거구 중 일부 지역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원칙과 기준 없이 결선투표를 밀어붙일 경우 '친명 공천' '시스템공천 붕괴' 등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후보 경선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총선을 55일 앞둔 시점으로 4년 전에 비해 나흘정도 빠른 일정입니다. 그러면서 공관위는 결선투표에 대비해 결과 발표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01
  • 국민의힘 광주시당 일부 인사 탈당 뒤 개혁신당 입당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소속 일부 인사들이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최현수 전 광주시당 서구을 사무국장과 박진우 전 지방선거 출마자 특별위원장 등 국민의힘 당원 52명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두 거대 정당의 폐해를 비판하고 개혁신당이 3당 정치를 이끌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2-01
  • 남해안권 관광 발전 특별법 여야 공동 정책토론회 열려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경야 공동 정책 토론회가 오늘(1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과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 산업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남해안의 실태와 국비 지원과 조세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습니다. 앞서 이들 의원은 여야와 영·호남을 넘어 함께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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