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텃밭 수성..영광 장세일·곡성 조상래 당선
【 앵커멘트 】 어제(16일) 치러진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결과 민주당이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키며 텃밭을 지켜냈습니다. 특히, 야3당이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주목을 받은 영광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예상보다 큰 격차로 승리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당초 3강 구도로 예상됐던 영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장세일 후보는 41.1%를 득표해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의 격차는 10.4%p로, 예상보다 컸습니다. 야3당 모두 화력을 집중했지만, 지도부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