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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컷오프 앞두고 단일화 논의 본격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컷오프 발표를 앞두고 일부 선거구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현역 의원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극복해 보자는 건데, 민주당이 결선 투표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단일화 움직임은 더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김성진ㆍ정재혁ㆍ최치현 3명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첫 공동 정책으로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선 후보자가 발표된 이후에도 정책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현역인 민형배
    2024-01-30
  • 국민의힘 "성폭력 2차 가해 등 新4대악·4대 비리 공천 배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후보 경선에 적용할 세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경선 세부 규칙과 심사 방식 등을 결정했습니다. 공관위는 일단 공천 심사와 관련해 신(新)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에 대해 사면복권이 되더라도 공천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신4대악은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 폭력 △마약 범죄 등입니다. 4대 부적격 비리는 △자녀·배우자 및 자녀 입시비리 △채용비리 △본인 및 배우자·자
    2024-01-30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31일 광주 방문..민심 얻을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1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합니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등이 31일 광주를 방문해 신당의 방향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정책 홍보 기자회견을 연 뒤 광주 지역 곳곳에서 골목길·퇴근길 인사를 통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날 계획입니다. 지난 24일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과 합당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제3지대 세불리기에 나선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호남 민심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이
    2024-01-30
  • 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지금은 전혀 소통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3지대 빅텐트 논의에 대해 "지금은 전혀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저쪽(개혁미래당)에서 지금 창당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빅텐트 논의를 위한 실무진 회의도 없냐'는 질문에는 "통합 논의를 진행할 권한을 부여한 사람도 현재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선거 공학적으로 합당하는 것은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일방적인 통합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
    2024-01-30
  • 민주당 공관위, 현역 의원 포함 6명 공천 배제.."더 늘어날 것"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덕성 검증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6명에 대해 '공천 배제' 의견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현역 의원도 2명 이상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공관위 산하 도덕성검증위원회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정밀심사' 또는 '보류' 등의 의견을 달아 공관위로 넘긴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검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검증위 단계에서 배제할 정도의 결격 사유는 아니지만, 공관위 도덕성검증위에서 다시 한번 정밀 검증에 들어간 것
    2024-01-30
  • 이재명, 다음주 광주 방문 검토..텃밭 표심 단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주 광주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에서 다음달 5일 이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영입인재 콘서트를 개최하는 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의 광주 방문은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설을 앞두고 이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는 건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기 전 텃밭인 호남의 표심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또 최근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참여한 가
    2024-01-29
  • 국민의힘 탈당 권은희 "광주 광산을 출마 생각"
    탈당과 함께 의원직을 반납한 권은희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예고했습니다. 권 전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광주 광산을에 다시 출마하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 아니"라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제3지대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합류를 확정짓지 않았다며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1-29
  • 경선 주장에 무공천 요구까지 전략선거구 어쩌나?
    【 앵커멘트 】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광주ㆍ전남 유일 전략선거구인 광주 서구을 공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략선거구 지정 이후 2주가 다 도록 후보 선출 방식도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전략공천에 대한 반대 목소리와 일부 무공천 주장까지 더해지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광주 서구을 선거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됐습니다. 2주가 지나도록 공모 계획이나 선출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전략 공천설이 줄곧 제기되면서
    2024-01-29
  • 이수정, 김건희에 사과하라더니..이번엔 "덫에 빠진 피해자"
    경기 수원정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라고 언급하며 기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이 교수는 29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저는 '덫을 놨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덫을 놓은 책임이 덫에 빠진 짐승한테 있는지, 아니면 덫을 놓은 사냥꾼에게 있는지 국민 여러분도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주장했던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겁니다. 이 교수는 "처음에는 저는 (필요한 것이) 사과라고
    2024-01-29
  • 권은희 국민의힘 탈당·의원직 사퇴.."광주 광산을 출마"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합니다. 권은희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된 뒤 2022년 3월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제3 정당을 선택하신 국민과 약속을 지키고자 제명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법 앞의 평등과 같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 앞에서도 타협하지 못하는 양당정치의 적대적 관계에서 한없이 답답했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이번 임시회기를 마지막으로 21대 국회가
    2024-01-29
  • 국민의힘 후보 접수..여야 대진표 내달 초 속속 발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 접수를 다음 달 3일까지 받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발표한 정치개혁안에 따라 공천 신청자는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거래 명세가 있는 경우 가상자산 보유 현황 증빙 자료도 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부터 가급적 빨리 후보를 확정해 야
    2024-01-29
  • 새로운미래 이낙연 "광주에서부터 새정치 대안 찾겠다"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3년 뒤 정권을 되찾아와야 하지만, 민주당은 정권 심판도, 정권 교체도 이룰 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어 민주당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잃어버린 채 김대중
    2024-01-27
  • 이준석, 첫 주말 공식 일정 라보 타고 강서구 총선 표심 공략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당 지도부가 27일 창당 이후 첫 주말 공식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신당의 정책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용달차 '라보'를 타고 강서구 일대 좁은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시민, 상인들과 인사했습니다. 이 일정에는 김용남 정책위의장,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습니다. 강서구는 지난해 10·11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줬던 지역으로,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곳에서 신당 알리기에 나서며 총선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2024-01-27
  • [영상]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이낙연 "광주에서부터 새정치 대안 찾아야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광주가 새정치의 성지가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로운미래 광주시당은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석현·서효영·신정현 창당준비 공동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위원장은 과거 자신이라도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켜야 생각해 열린우리당도, 국민의당도 가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
    2024-01-27
  • 이준석 "지하철 적자 누적" vs. 노인회장 "요금 올리면 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과 관련해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다시 한 번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에 나와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올라가면서 지하철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자본 잠식까지 가버리면 사실상 국세 지원이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 오는데, 정치인들이 이걸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정성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역세권이나 대도시권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은 오히려 제 값을 다 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목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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