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여전히 규제 발목..지자체 협력도 '난항'
【 앵커멘트 】 시즌 2를 맞은 혁신도시는 특별법 개정과 공공기관의 지역발전사업 의무화를 통해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규제가 많고 지자체들의 협력 사업도 지지부진합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업과 학교, 연구시설이 어우러진 클러스터.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끌어내는 것이 혁신도시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학 설립 운영 규정에 가로막혀 대학 캠퍼스 이전은 불가능합니다. ▶ 인터뷰 : 안형순 / 동신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