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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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신안군 ‘2026 세계섬학술대회’ 유치 성공
    목포대학교와 신안군이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유치했습니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해 2026년 6월 말 신안군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 연합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 학술회의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2024-04-09
  • 고속도로 법면, 공익형 태양광 부지로 재탄생
    전라남도는 오늘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은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경사면인 유휴부지 법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전남개발공사는 발전소 구축과 발전수익 환원, 전남도는 인허가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2024-04-09
  •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신설' 기념 '강형욱' 특강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신설을 기념해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가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인 펫티켓을 설명하고, 반려동물산업학과 재학생 등과 반려동물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올해 신설된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동물보건사,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등의 진로를 선택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4-09
  • 전남도 농업인 정책 보험 1,946억원 지원
    전라남도가 3종의 농업 관련 정책보험에 사업비 천 946억 원을 투입합니다.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는 1천 660억 원이 지원되고, 농업인 안전 보험은 13만 천 명을 대상으로 153억 원이 투입됩니다.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에는 133억 원이 투입되고, 영세 농업인에게는 모든 보험료가 100% 지원됩니다,
    2024-04-09
  • KBCㆍ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KBC광주방송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양 기관은 오늘(9일) 광주CGI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과 실감콘텐츠 산업 등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감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홍보하는데 협력할 예정입니다.
    2024-04-09
  • 1억 년 전 형성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1억 년 전에 형성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육각기둥이 뚜렷하고 수평으로 발달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오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고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는 제주 중문 대포해안과 경주 양남, 포항 달전리 무등산, 포항 오도리등 모두 5곳입니다.
    2024-04-09
  • 광주 AI 영재고 건립 부지 첨단3지구 인근 확정
    광주 인공지능(AI) 영재고등학교 건립 부지로 첨단3지구 인근 지역이 확정됐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 영재고 부지로 광주과학기술원과 인접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약 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4-09
  • '전남 의대' 설립 놓고 순천-목포, 유치 경쟁 치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단일 의대 설립을 놓고 순천과 목포지역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부권 도의원들과 국회의원 후보들은 오늘(9),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부권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위치해 있는 데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른다"며 "순천이 의대신설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은 "서남권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데다 조선업과 관련한 응급의료 수요도 매우 높음에도 응급의료 시스템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목포대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4-09
  • 여직원들 강제추행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검찰 송치
    여직원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2금융기관 이사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1월 은행 탕비실에서 직원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직원 4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A씨는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4-08
  • 음주운전 은폐한 공기업 직원 2명 검찰 송치
    경력조회 자료를 누락해 동료의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2명이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산경찰서는 음주 적발 여부 조회에서 동료의 자료를 고의로 제외한 혐의로 입건한 광산구 시설공단 직원 A씨와 자료 누락으로 음주 징계를 피한 B씨를 송치했습니다. A씨는 상사의 지시를 받고 자료를 조작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본부장과 팀장 등 상사가 개입한 증거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24-04-08
  • GS칼텍스 여수공장, 대정비 완료..."스마트 장비 가동"
    여수산단 GS칼텍스가 전체 공장 시설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 두 달 동안 1,200억 원을 들여 14개 공정에 대한 시설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모두 마치고 이달 초부터 순차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는 대정비 기간에 인공지능 CCTV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장비를 투입하고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할 결과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4-04-08
  • 광주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부실'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인 자동심장충격기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아파트 50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표본점검을 실시해, 설치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관리자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등 부적정 사례 95건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법령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300인 이상 사업장,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 의무 비치해야 합니다.
    2024-04-08
  • 활기 잃은 나무시장..대목에도 판매 50% 줄어
    【 앵커멘트 】 생육 부진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나무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식목일이 있는 4월 대목인데도 판매가 크게 줄면서 나무를 키워 판매하는 농원도 울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양한 묘목들이 전시된 광주광역시의 한 나무시장. 소나무부터 감나무까지 수백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시민들은 나무 사이를 걸으며 유심히 관찰했고, 몇몇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묘목을 구입해 시장을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김애련 / 광주광역시 행암동 - "저희 마당에 키울 과실수가 필요해서요. 자두라
    2024-04-08
  • 순천만국가정원 '인기몰이'..개장 첫주 21만 명
    이달 초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주말 순천만국가정원에 12만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재개한지 일주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화려한 봄꽃에 더해 우주와 AI,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4-08
  • 한국전쟁 민간인 총살.."국가 손해배상 책임"
    6·25한국전쟁 당시 전남 화순에서 경찰로부터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5단독은 1951년 화순의 마을 뒷산에서 나무를 지고 이동하다가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 A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는 원고들에게 1억 4천 4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국가가 A씨를 좌익 무장 게릴라 연락병으로 몰아 학살한 만큼,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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