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또 대학 구조조정..'긴장'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실시됩니다. 평가 결과에서 상위 60% 내에 들지 못하면 재정 지원은 물론 정원 감축 등의 불이익을 받게돼 수도권에 비해 불리한 지역대학가엔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교육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권역별로 평가를 실시해 상위 50% 대학을 먼저 선정한 뒤, 나머지 대학 가운데 전국 상위 10% 대학을 추가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201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