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개방이사 선임, 이사회-구성원 '갈등'
조선대가 이사회와 대학 구성원간 갈등으로 차기 이사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와 직원, 총동창회로 구성된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이사회가 개방이사 추천을 두고 나눠먹기식 추천과 구 경영진에 편중된 추천위원을 추천해 학교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구성원에게 일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회는 조선대 법인 정관을 위배하는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오는 25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
201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