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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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액 삭감된 전남 고교 운영비 일부 가결
    전남도의회 예산안 심사에서 대폭 삭감된 전남도 교육청 예산 중 고등학교 운영비가 본의회에서 일부 반영됐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당초 도 교육청이 책정한 고등학교*특수학교 운영비 150억 원과 국외연수 비용 등 11개 항목 221억 9천여 만원을 예결위에서 삭감했지만 학교 운영 파행을 우려한 일부 의원들의 수정 동의안을 받아들여 고등학교 운영비 50억 원은 내년도 예산에 포함시켰습니다.
    2016-12-02
  • 교육부, '국정교과서 거부' 교육청에 법적 대응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한 교육청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교과서 선택과 교육과정 편성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며 각 학교에 부당한 압력 행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시정명령과 특정 감사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추진에 반발해 내년 중학교 1학년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02
  • 교육부, '국정교과서 거부' 교육청에 법적 대응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한 교육청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교과서 선택과 교육과정 편성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며 각 학교에 부당한 압력 행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시정명령과 특정 감사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추진에 반발해 내년 중학교 1학년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6-12-02
  • 전남 유치원 누리예산만 통과, 어린이집 미편성
    전남도교육청의 내년 누리과정 예산이 유치원만 편성된 채 통과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예산 911억 원을 빼고 유치원 예산 497억 원만 책정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도의회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 유치원 누리예산의 정부 지원 문제를 논의하고 있어 곧 지원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2-01
  • 국공립대교수협의회 6일 전남대서 시국 대담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들이 전남대에 모여 시국과 관련한 대담을 엽니다.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와 전남대교수회는 오는 6일 전남대에서 전국 대학 시국 대담을 공동으로 열어 최근 빚어지고 있는 국정농단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정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6-12-01
  • 내년 누리예산 또 땜질?...국회 결정 변수
    광주시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통과 여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내일 열리는 2017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시교육청이 편성한 유치원 누리예산 12개월 분 750억 원을 그대로 통과시킬지, 아니면 지난해와 같이 어린이집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전액 삭감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국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놓고 정부가 50%, 교육청이 50%를 부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어서 국회 결정에 따라 광주시의회의 결정도 달라질 것으로
    2016-11-30
  • 기초학력 미달 학생...'광주 줄고 전남 늘고'
    광주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지난해 4.1%에서 올해 3.6%로 줄었고 전남은 같은 기간 4.2%에서 4.4%로 다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학교의 경우 광주와 전남 모두 전국 평균 3.6%보다 높았고, 광주와 전남 고등학교는 각각 2.5%와 4%로 전국 평균 4.5%보다 낮았습니다.
    2016-11-30
  •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대안 마련 촉구
    【 앵커멘트 】 국정 역사교과서 발표 이후 전남에서도 국정 교과서의 즉각 폐기와 대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가 자동적으로 채택돼 있는 도내 91개 중고등학교는 교과서 선정절차를 다시 밟을 예정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거부 운동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교육희망연대도 국정교과서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전남교육희망연대는 헌법정신을 부정한 국정 역사교과서는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2016-11-29
  • 국정교과서 반발, 5.18 민주화운동 '축소·왜곡'
    【 앵커멘트 】 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이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 학생항일운동을 왜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과서 대금 지급을 거부하기로 했고 시민단체도 국정 교과서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고등학교 검정 한국사 교과서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의 모습과 광주 시민 궐기문이 실려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현대사적 의미,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2016-11-28
  • 국정교과서 '반발'..."내년 중1 역사 수업 없다"
    【 앵커멘트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공개를 나흘 앞두고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중학교들은 내년에 신입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기로 했고, 학계와 시민단체도 주말 촛불집회에서 국정 교과서 폐기 운동에 나섭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광주의 모든 중학교가 국정 역사교과서 첫 대상인 내년 1학년 과정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장휘국 / 광주시교육감 - "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는 모든 학교들이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년에 사
    2016-11-24
  • 전남도교육청,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
    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학 입시환경 변화에 맞춰 일반고교 운영체제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주입식 보충수업과 획일적인 야간 자율학습을 전면 금지하고,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형 애프터스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교과과정도 학생 중심으로 개편해 나가고,평가방법도 지필 평가 위주에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4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일반고생의 수시 전형 비율이 9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교육은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에만 맞춰져 있
    2016-11-24
  • 대학입시 환경에 맞춰 고교 운영체제 개편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변화된 대학 진학 환경에 맞춰 강제적인 야간 자율학습을 금지하는 등 일반고 운영 체제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야간 자율학습 대신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형 애프터스쿨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일반고등학교의 강제적인 야간 자율학습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학생 중심의 방과후 교육활동을 도입하는 등 일반고 운영체제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2016-11-24
  •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목소리 잇따라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를 나흘 앞두고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국정이 혼란한 사이에도 교육부는 권력 입맛에 맞는 교과서를 편찬하려 하고 있다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5.18을 축소·왜곡하려는 국정 교과서를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지역 중학교들도 내년 국정 역사교과서 첫 대상인 1학년 과정에 역사 과목을 아예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6-11-24
  • 광주교육청 "중 1학년, 역사 안 가르친다"
    광주시교육청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응해 내년도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 학년도에 관내 90개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과목을 가르치지 않기로 해서 광주 지역 중학교의 국정교과서 채택율은 0%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의무교육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의 경우 보조교재를 채택해, 최대한 국정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16-11-23
  • 폭염 속 원아 방치 유치원 폐원 '반발'
    광주시교육청이 폭염 속 통학버스에 원아를 방치한 유치원을 폐원 결정한데 대해 학부모와 유치원 관계자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은 지난 17일 교육청이 폐원 결정을 내리기 전 사전 공지조차 없었다면서,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측도 남은 아이들에 대한 배려 없이 폐원 조치됐다면서, 광주지방법원에 폐원 명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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