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1' 타이거즈, 내년 시즌에도 우승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기아는 올 시즌 8년 만에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11번 째 불패 우승이라는 타이거즈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우승의 기쁨 속에 김기태 감독과 재계약을 맺는 등 벌써 내년 시즌 구상에 들어갔는데요.. 무엇 보다 올 시즌 우승 주역들을 붙잡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해외 진출을 타진하다 다시 KIA와 1년 단기계약을 맺은 양현종, 정규리그 20승뿐 아니라 한국시리즈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이룬 완봉승과 결정적인 세이브를 거두는 등 최고의 활약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