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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경기 만에 선발 복귀 이강인..팀은 오사수나에 0-1 패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2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의 엘 사다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8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난 8일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이후 2경기 만의 선발 복귀였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뽐내며 돋보였지만 다소 무거운 듯한 몸놀림을 보이며 공격포인트 추가에는 실패했습니다. 전
    2023-01-15
  • 황희찬 선발 73분 출전 울버햄튼 강등권 탈출 성공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7점(4승 5무 10패)을 기록한 울버햄튼은 리그 순위를 3단계 끌어올리며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난 16위에 자리 잡게 됐습니다. 14위인 리즈 유나이티드, 15위 레스터시티와는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렸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3분 마테우
    2023-01-15
  • '월드컵 열기 그대로' 2023 K리그1 다음 달 25일 개막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정규 시즌이 다음 달 25일 개막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3일) 2023 시즌 K리그1 1~33라운드 전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개막전은 다음 달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준우승팀 전북 현대의 맞대결입니다. K리그 전통의 라이벌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FA컵에서 우승컵을 나눠 들었던 두 팀은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지난 시즌 울산에서 맹활약했던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이적한 뒤 홍명보 울산 감독이 이를 공개 저격하면서 양 팀
    2023-01-13
  •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2023 시즌 숀 앤더슨과 함께 KIA타이거즈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할 아도니스 메디나는 나이는 만 26세, 믿고 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입니다. 그간 도미니칸(09아킬리노 로페즈, 17헥터 노에시)과 케미가 괜찮았던 KIA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완 투수이며 185cm에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 2023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인 중 가장 어린 나이이기도 한 메디나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을 마이너리그
    2023-01-13
  • KIA 우승 이끈 버나디나, 네덜란드 대표로 WBC 출전 가능성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6년 전 우승을 이끌었던 로저 버나디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11일(한국시각) WBC 대표팀 예비 50인 명단에 버나디나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9살인 버나디나는 네덜란드령인 퀴라소 출신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고, 지난 2016~2017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당시 버나디나는 두 시즌 동안 2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홈런 47개, 도루 65개 등
    2023-01-12
  • 캐나다 매체, "이정후, MLB 예비 FA 랭킹 15위" 극찬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더스코어는 10일(한국시각) 올 시즌 뒤 주목할 만한 메이저리그 FA 선수 20명의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 올 시즌 뒤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1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스코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정후에게 내년 FA를 맞는 해리슨 베이더(뉴욕 양키스)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엔리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마이클 A.테일러(캔자스시티) 보다 높은
    2023-01-12
  • 스코틀랜드 달구는 조규성 영입전..셀틱 관심에 레인저스도 '눈독'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전북)에 대한 스코틀랜드 리그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확정 짓는 분위기에서 리그 최대 라이벌인 레인저스가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도 "레인저스가 셀틱이 노리고 있는 조규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에 오르며 카타르 월드컵에 승선한 조규성은 월드컵 기간 동안 부진에 빠진 황의조를 대신해 국가대표 주전 스
    2023-01-11
  • 한국인 사령탑 매치 불발..김판곤 "선수들 대신 나를 비난하길"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끝내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한국인 사령탑 매치'는 무산됐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10일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말레이시아는 1ㆍ2차전 합계 1-3으로 뒤져 결승 진출 티켓을 태국에 내줬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불평도 후회도 없다"며 "(팀의 패배와) 관련된 문제는 나한테서 비롯된 것이다. 전술ㆍ전략
    2023-01-11
  • 원조 한류 박항서의 승리..베트남, 인도네시아 꺾고 결승行
    동남아 축구의 원조 한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베트남은 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격파했습니다.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2-0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5년간 이끈 박항서 감독의 고별 무대로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
    2023-01-10
  • FC목포, 제4대 조덕제 감독 취임
    FC목포 축구단의 제4대 감독으로 조덕제 전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조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경험과 지도력을 발휘해 FC목포 축구단이 K3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는 전국체전이 목포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목표로 책임을 다해 목포 축구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1-09
  • 애스턴빌라? 뉴캐슬? EPL로 좁혀지는 이강인의 행선지
    올 시즌 리그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행선지가 잉글랜드 무대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축구 전문 매체 마르카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1월 이적' 가능성을 집중 언급했습니다. 마르카는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애스턴빌라와 뉴캐슬 등이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마요르카에 공식적인 이강인 영입 제안이 오지 않았지만 이강인의 EPL행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로
    2023-01-09
  • 월드컵 쇼케이스 마친 황인범..리그 맹활약 첫 득점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끈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 복귀 이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은 8일(현지시각) 그리스 볼로스의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수페르리가 17라운드 볼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터트렸습니다. 팀의 승리를 굳힌 추가골이자 그리스 리그 데뷔골이었습니다. 풀타임을 뛰며 골까지 기록한 황인범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림피아코스는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점 35점(10승 5무
    2023-01-09
  • '한국인 사령탑 매치'..박항서-신태용 2차전 앞두고 신경전
    박항서 베트남 감독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동남아월드컵 4강전 2차전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오늘(9일) 밤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준결승 2차전을 치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1차전 결과는 0-0 무승부여서 2차전에서 이기는 팀이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은 준결승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기기 위해 이곳에 왔다. 베트남과의 이번 맞대결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2023-01-09
  • [2023 새 희망을⑤]'가을야구'ㆍ'상위 스플릿' 프로스포츠 도약의 한 해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섭니다. 올해 광주ㆍ전남 연고 프로스포츠 팀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지난해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KIA 타이거즈는 올해 본격적인 우승권 도전에 나서고, K리그2 무대를 제패하고 2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광주FC는 다시 한번 상위 스플릿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도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년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라
    2023-01-06
  • [야구인물사전]WBC 韓 국대에 'ML 골드글러브 출신' 전격 합류..토미 에드먼은 누구?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한국 이름 곽현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를 앞두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한국계' 국적의 선수로서 한국 대표 유니폼을 입는 첫 선수이기도 합니다. 에드먼의 WBC 출전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과 부모, 조부모의 출생지 중 1개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 때문입니다. WBC의 규정은 국적 선택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이 규정대로라면 일본 나고야 출생인 이정후가 일본 국가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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