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망신' 쇼트트랙 편파판정 CAS 제소 결정
황당한 편파판정으로 세계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와 관련해 한국 선수단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를 결정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가 실격 처리된 것과 관련해 오늘(8일) 오전 윤홍근 선수단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CAS에 관련 내용을 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선수단이 올림픽 기간 중 판정에 문제를 삼아 CAS에 제소하기로 한 건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종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