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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아르헨티나, 멕시코 2-0 완파..메시 결승골 '기사회생'
    2022 카타르 월드컵 첫판에서 역전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렸던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파리 셍제르맹)의 결승골로 멕시코를 잡고 기사회생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메시의 선제골과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을 앞세워 멕시코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대회 첫 승전고를 울리며 조 2위(승점 3·골득실 +1)로 올라섰습니다. 폴란드와 1차전 0-0 무승
    2022-11-27
  • [월드컵]황희찬·이강인, 2차 가나전 출격 관심..28일 밤 10시 경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과 황희찬이 가나전에 출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릅니다. 벤투호 측면 공격수인 황희찬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그동안 대표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우루과이전에 결장했습니다. 황희찬은 우루과이전 다음날인 25일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11-27
  • [월드컵]일본 핵심 수비수 사카이ㆍ도미야스 나란히 햄스트링 부상 '어쩌나'
    '전차군단' 독일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던 일본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2명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오늘(26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대표팀 핵심 수비 전력인 사카이 히로키와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카이와 도미야스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 허벅지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됐던 도미야스는 일단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지만 사카이는 상태가 심각해 병원에서 정밀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알
    2022-11-26
  • [월드컵]최고 골잡이 레반도프스키 월드컵 첫 골 기록할까?
    최고의 골잡이 로베르토 레바도프스키가 오늘(26일) 다시 한 번 월드컵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끄는 폴란드는 오늘 밤 10시(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갖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2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면, 폴란드는 멕시코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특히 폴란드의 에이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9분 자신이 얻어
    2022-11-26
  • "잘 싸웠다 벤투호" 곳곳에서 월드컵 응원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어제(24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응원전은 없었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주점이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형형색색의 응원막대를 손에 쥔 시민들은 첫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 인터뷰 : 한진혁 / 광주광역시 북구 -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2022-11-25
  • [월드컵]FIFA, 경기장서 무지개 응원 복장 착용 허용..완장은 아직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부터 관중에게 성 소수자 차별 금지를 의미하는 무지개 복장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5일(현지시각) 웨일스 축구협회(FAW)는 "이란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부터 무지개 모자와 깃발을 들고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다"며 "FIFA가 이를 허용했다. 모든 경기장에서 무지개 복장으로 응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웨일스와 미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무지개 복장을 착용한 관중은 입장이 제한됐습니다. 당시 성 소수자를 지원하는 모임 웨일스의 '레인보우
    2022-11-25
  • "잘 싸웠다 벤투호" 곳곳에서 월드컵 응원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응원전은 없었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주점이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형형색색의 응원막대를 손에 쥔 시민들은 첫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 인터뷰 : 한진혁 / 광주광역시 북구 -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꼭 이겨서 금의환
    2022-11-25
  • [월드컵]가나, 포르투갈에 2-3 패배..아도 감독 "한국전 꼭 이길 것"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 가나가 포르투갈에 아쉽게 지며 H조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가나는 24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후반에만 5골을 주고받은 끝에 2-3으로 졌습니다. 가나는 강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며 전반까지 H조 최강으로 꼽히는 포르투갈을 꽁꽁 묶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균형을 깼습니다. 후반 17분 호날두는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월드컵 다섯 대
    2022-11-25
  • [월드컵]손흥민, '마스크 투혼'에도 강한 존재감.."아쉬워하는 동료들 자랑스러워"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마스크를 쓰고도 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얼굴 부상 이후 3주 만에 실전에 나선 손흥민은 24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검정색 보호마스크를 쓰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부상 이후 첫 경기였지만, 우루과이 수비는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2, 3명씩 따라붙으며 경계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김문환이 수비 진영에서 앞쪽으로 한 번에 연결한 공을 잡은 뒤 상대 수비 둘을 제치면서 우루과이의
    2022-11-25
  • [월드컵]한국 0-0 우루과이 전반 종료..우루과이 상대 대한민국 선전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강호 우루과이를 맞아 대등한 흐름으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전에 최전방 황의조, 2선에 손흥민과 이재성, 나상호, 황인범, 수비형 미드필더에 정우영, 포백 라인에 김문환과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적극적인 공격 전개에 나선 대한민국은 예상을 깨고 전반 초반부터 우루과이를 몰아부쳤습니다. 경기 초반 김문환과
    2022-11-24
  • [월드컵]독일 대표팀, 입 가리고 단체 사진 촬영..왜?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본과의 경기 전 찍은 단체 사진에서 입을 가린 포즈를 취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독일 대표팀은 지난 23일(한국시각) 일본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베스트11 단체 사진 촬영 때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는 동작을 했습니다.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독일 선수들이 모든 같은 포즈를 취했습니다. 독일매체 키커 등 외신은 이 동작이 대회 내내 이어지는 이슈인 '무지개 완장' 금지 방침에 항의하는 표시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독일
    2022-11-24
  • [월드컵]'독일과 달라' 진짜 강호 스페인, 코스타리카 7-0 대파
    '무적함대' 스페인은 '녹슨 전차군단' 독일과 달랐습니다.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록적인 7-0 대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 등 7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스페인은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독일을 2-1로 꺾은 일본과 나란히 승점 3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조 1위로 올라섰습
    2022-11-24
  • [월드컵]사우디 이어 일본도 독일 잡고 '이변'..체력 고갈 전차군단 충격의 역전패
    대이변의 또다른 주인공은 일본이었습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함께 이른바 '죽음의 조'에 묶인 일본은 예선 통과도 힘들다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날 승리로 16강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반은 독일의 압도적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정교한 패스와 압도적인 피지컬, 한 수 위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던 독일은 전반 33분
    2022-11-24
  • [월드컵]월드컵 92년 역사상 최초 여성 심판 탄생
    월드컵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경기에 여성 심판이 등장했습니다. 23일(한국시각)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폴란드와 멕시코 경기에 대기심으로 나섰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프리파르가 네 번째 심판(대기심)으로 나서면서 1930년 시작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본선 경기 공식 심판으로 나선 여성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기심은 하프라인 옆 양쪽 벤치 사이에 서서 선수 교체 등을 관할합니다. FIFA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을 가용하기로
    2022-11-23
  • [월드컵]월드컵의 최대 수혜자 카타르가 아닌 두바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떠올랐습니다. 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두바이가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하러 온 각국 축구 팬들로 넘쳐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최국이 아닌 두바이가 월드컵 최대 수혜를 누리는 이유는 인프라 때문입니다. 해외 축구 팬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카타르와 달리 두바이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두바이 유명 관광지인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는 축구 팬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별도로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파이브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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