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과 황희찬이 가나전에 출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릅니다.
벤투호 측면 공격수인 황희찬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그동안 대표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우루과이전에 결장했습니다.
황희찬은 우루과이전 다음날인 25일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이 빠른 속도의 달리기도 소화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짧은 시간이라도 가나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나의 약점인 측면과 뒷공간을 공략할 때 효과적인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골든 보이'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돼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었습니다.
이강인은 현지시간 26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주장인 손흥민과 짝을 맞춰 밸런스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벤투 감독이 2차전에서 이강인을 확실한 '조커'로 기용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월드컵]황희찬·이강인, 2차 가나전 출격 관심..28일 밤 10시 경기
작성 : 2022-11-27 08:57:44
수정 : 2022-11-27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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