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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신 노래한 『충장문학』 3호 발간
    광주지역 중견 및 원로 시인들의 구심점인 충장문학회 작품집 『충장문학』 제3호가 발간됐습니다. 충장문학회(회장 배순옥)는 광주의 대표적인 역사인물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시호이자 원도심 충장로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광주정신을 문학으로 구현하는 문인단체입니다. 지난 2022년 창립돼 비록 연륜은 4년에 불과하지만 중견 및 원로 문인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중량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황하택 대한민국 문학메카 이사장, 김종, 탁인석 전 광주문협 회장, 이근모 광주문협 현 회장, 박덕은 전 전남대 교수 등 광주문학을 이끌어온
    2025-11-21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백운교차로 다음 달 22일까지 부분 통제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공사로 인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남구 대남대로 주월교차로~백운교차로 280m 구간의 도로 통제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제로 인해 기존 편도 3~4차로가 편도 2~3차로로 줄어듭니다. 이 구간은 도시철도 건설공사와 대남대로 지하차도 공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며, 복공판 지지대 제거 작업을 앞두고 폭 10m의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부분 통제를 결정했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안내 표지판·플
    2025-11-21
  • 베테랑 포수 한승택, 4년 총액 10억 원에 KT 이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포수 한승택이 총액 10억 원에 FA 계약을 맺고 KT 위즈로 이적했습니다. KT는 어제(20일) 한승택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2억 원, 연봉 6억 원, 인센티브 2억 원 등 세부 조건을 발표하며 팀의 안방을 강화했습니다. 한승택은 지난 2014년 이용규의 FA 보상 선수로 KIA에 입단한 이후 10시즌 동안 타이거즈의 안방을 지켜왔습니다.
    2025-11-21
  • HD현대삼호,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HMM CLOVER’호 명명식 개최
    HD현대삼호가 어제(20일) 9,000 TEU급 메탄올 이중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HMM사로부터 수주받은 동형급 선박 7척 중 4번째인 이 선박은 'HMM CLOVER호'로 명명됐으며, 메탄올을 이중연료로 사용하는 최신 선형입니다. 명명식에는 전해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5-11-21
  • 한여농 전남연합회 11년째 김장김치 나눔행사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어제(20일)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한여농 회원 등이 담근 김장김치 200박스는 광양 시니어클럽과 신안 1004보금자리 등 사회복지시설 4곳과 도내 어려운 이웃 160가구에 전달됐습니다. 한여농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11년째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5-11-21
  • 전남도 "해남, 대한민국 AI의 심장으로 육성하겠다"
    해남을 국내 최초의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농생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미래 발전 비전이 전남도에 의해 제시됐습니다. 전남도는 정책비전투어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로 기회의 땅으로 부상한 해남군에 AI 혁신 거점 조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농생명 혁신 거점 구상 등 10대 미래 비전을 통해 해남 발전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25-11-21
  • 광주·전남, 낮에도 쌀쌀…일교차 15도 넘게 벌어져
    금요일인 21일은 광주·전남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 1도, 담양·보성·장성 2도, 영암·순천·함평 3도, 강진·영광 4도, 광양·해남 5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보성·구례·화순 12도, 목포·여수·나주·영암·장성
    2025-11-21
  • 전국 아침 영하권, 낮 최고 10~15도…큰 일교차 주의
    21일 금요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3도, 대전 3도, 광주 4도, 부산 9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내륙에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며, 서리와 얼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등으로 전망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
    2025-11-21
  • 광주 동림동 아파트 3층서 방화 추정 화재…17명 연기 흡입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3층 작은방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전날 오후 10시 52분경 발생해 가재도구 등이 타며 20여 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주민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세대에 거주 중인 10대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현장에서는 화재로 인해 한 동 일부 세대가 검은 연기를 마시고 대피했으며, 인근 주민들 또한 불안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5-11-21
  • 세종사이버대, 광주지역 기업체와 교육 지원 협력 체결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광주지역 기업체들과의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대학 주최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1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는 기업체 재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 체계 지원과 다양한 학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광주지역 산업계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할 방침입니다.
    2025-11-20
  • 도립대학통합 목포대학교, 전남 첫 의대 신설 바라본다
    【 앵커멘트 】 전국 최초로 전문학사·학사 연계형 국립대 모델을 만드는 국립목포대학교가 내년 3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에서 학생과 지역민에게 통합의 비전을 공유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순천대와의 통합을 통한 의과대학 신설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년 3월 목포대학교와 통합 출범하는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에서 통합의 시너지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목포대학교는 전남도립대학교를 인프라와 문화,
    2025-11-20
  •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 열려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이 오늘(20일) 열렸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경영우수부문 이경노 광신종합건설 회장과 고용우수부문 윤보선 유림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상공대상을 수여하고, 모범 근로자 20명에게도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한상원 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뛰어난 기업가 정신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둔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지역 기업들이 본연의 역할에 매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1-20
  • '곡성 산사태' 옹벽 무단시공 과실 책임자들 유죄
    5년 전 집중호우로 5명이 숨진 전남 곡성 산사태 참사의 직접 책임자인 관급공사 관계자들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시공사와 감리업체 관계자 4명에게 금고형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옹벽 설계와 자재를 무단으로 변경하고 안전 조치와 감독을 소홀히 해, 지난 2020년 8월 곡성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11-20
  • '호남발전전략사업' 보고... 광주전남 60여개 사업
    【 앵커멘트 】 민주당이 호남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지역발전 전략과 정책 과제를 보고받았습니다. 협의회 발족 석 달 만인데, 광주와 전남에서 60여 개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지역별 보고회를 갖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협의회가 지역 여론을 종합해 마련한 호남 발전 전략 보고서를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호남발전협의회가 발족한 지 석달 만에 호남 발전을 위한 종합 전략이 나온 겁니다. 보고서에는 광주·전남·북, 41개 시
    2025-11-20
  • '철강 산업 위기' 광양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산업이 주류인 전남 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20일) 정책금융 등 지원을 위해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광양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의 대부분을 철강 산업에 의존하는 광양시는 저가 수입 철강재 유입과 단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지난달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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