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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하의도-신의도 잇는 삼도대교 오늘 개통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와 신의도를 잇는 삼도대교가 오늘 개통했습니다. 삼도대교는 길이 550m, 폭 14.5m로 지난 2010년 5월 착공해 국비 195억 원과 도비 52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개통으로 목포에서 하의도로 가는 시간은 기존보다 30분 이상 단축됐습니다. 개통식에는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과 순시엔위 주 광주 중국 총영사 그리고 국민의당 박지원, 박준영, 최경환 의원과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2017-06-26
  • 전남도, 추경 예산 3천5백억 원 증액 편성
    전라남도가 올해 추가 경정 예산안 3천5백억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현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89억 원과 청년펀드 출자금 30억 원을 비롯한 3천5백억 원의 추경 예산을 증액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전남도의 추경 예산은 당초 본예산 6조 3천735억 원보다 5.5% 늘어난 규모이며 정부의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지방교부세 372억 등이 추가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2017-06-26
  • 하의-신의 연도교 17년 만의 개통.. 섬 지형 변화
    【 앵커멘트 】 김대중 前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와 신의도를 연결하는 삼도대교가 오늘(26) 개통합니다. 착공 8년 만인데요, 신안 지역 섬 15곳을 잇는 다이아몬드 제도 개발 사업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하의도와 신의도를 잇는 삼도대교가 개통됩니다. 6백미터 길이로 총 사업비 719억 원이 투입돼 착공 8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국비 확보 등의 예산 문제로 설계부터 완공까지 무려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
    2017-06-25
  • '환자 중심 치유' 장흥 통합의료병원 다음달 개원
    【 앵커멘트 】 국제 통합의학박람회가 열렸던 장흥에 다음달 자연치유형 통합의료병원이 문을 엽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양*한방은 물론, 다양한 치유와 힐링을 위한 대체*보완 의학이 접목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열린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양*한방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의 가치를 보여 줬습니다. 질병의 단기적 치료에서 벗어나 양*한방을 접목한 환자 중심적 치유 방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성 / 장흥군수 - "장흥이 통합의학의
    2017-06-23
  • 가뭄으로 식수난 겪는 전남 5개 마을에 먹는 물 지원
    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된 전남 5개 산간 도서 마을에 식수가 공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재해구호협회와 제주 개발공사의 도움을 받아 보성 득량면 호동마을과 진도 조도면 대마마을 등 5곳의 산간, 도서 마을 2백 14가구에 생수 13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산간, 도서 지역은 가뭄 때가 되면 식수난을 겪지만 지하수 개발 등의 대책은 예산 문제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06-23
  • 전남도, 나주 혁신도시에 콘텐츠 기업육성센터 유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전남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가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주관한 지역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 공모사업에서 전북도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전남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는 다음달 말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소할 예정인데 전남도는 오는 22년까지 186억 원을 들여 지역의 관광 문화 유산을 가상현실 콘텐츠와 결합하는 사업 등을 진행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22
  • 장흥에 전남소방교육대 개청
    소방공무원 전문 교육 기관인 전남소방교육대가 장흥에 문을 열었습니다. 8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만 5천㎡ 부지에 6층 규모로 건립된 전남소방교육대는 실물화재 훈련장과 응급처치 교육장 등을 갖춰 소방공무원의 전문 교육과 함께 도민 안전 체험시설로 활용됩니다.
    2017-06-21
  • 전남도의회 '우박피해 특별재난구역 선포' 건의
    전남도의회가 우박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국무총리실과 국민안전처 등 정부 기관에 건의안을 보내 지난달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담양과 순천, 곡성 등 전남 5개 시군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농작물 1천 891ha와 시설 하우스 21ha의 우박 피해를 입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6-21
  • 전남도의회 '우박피해 특별재난구역 선포' 건의
    전남도의회가 우박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국무총리실과 국민안전처 등 정부 기관에 건의안을 보내 지난달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담양과 순천, 곡성 등 전남 5개 시군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농작물 1천 891ha와 시설 하우스 21ha의 우박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7-06-21
  • 광주 남구,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광주 남구와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남구 로컬푸드직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 진월동 국제테니스장 옥외주차장에 마련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남구 대촌지역과 인근 화순, 나주 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2백 45종과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다양한 공산품이 거래됩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판매하는 농산물에 대해 농약 잔류량을 전수조사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2017-06-21
  • 벼 수매가 환수 중단, 농업개혁 실현 촉구
    농민들이 벼 수매가 환수 중단과 농업개혁 실현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공공 비축미 우선 지급금 환수 조치는 쌀값 폭락의 책임을 농민들에게 떠넘기고 농민을 수탈하는 농업 적폐라며 수매가 환수를 즉각 중단하고 쌀값 보장을 위한 농업개혁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2017-06-20
  • '전남 100원 택시' 이용자 83% 만족
    새 정부의 교통복지 공약인 전남의 '100원 택시'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100원 택시 이용자 2,6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인 2,236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용 목적으로는 병원이 45.9%로 가장 많았습니다. 100원 택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남지사 재임 시절인 2014년 말 도입된 정책으로 새 정부 공약으로 채택돼 전국 확대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2017-06-19
  • 전남 30개 종가 현황 보고서 발간
    전남지역 종가의 생활과 문화사가 집대성 됩니다.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전남 종가 30곳의 고유한 전통생활사를 엮어 역사문화와 민속문화, 건축현황 등 4개 분야로 구성한 1차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개별 종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도록 분야별 도면과 사진, 개별 설명 등이 수록됐으며 추가로 38곳에 대한 현황을 조사해 2편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2017-06-19
  • '전남 100원 택시' 이용자 83% 만족
    새 정부의 교통복지 공약으로 승격한 전남의 '100원 택시'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100원 택시 이용자 2천 6백 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인 2천 2백 36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주된 이용 목적으로는 병원이 45.9%로 가장 많았습니다. 100원 택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남지사 재임 시절인 2014년 말 도입된 교통 오지 주민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새 정부 공약으로 채택돼 전국적인 확대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6-19
  • '개장은 해야 하는데' 해수욕장 안전 어쩌나
    【 앵커멘트 】 다음달 전남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합니다. 무엇보다 피서객들의 안전이 우선인데, 여전히 전문성이 떨어지는 지자체가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데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오히려 인력마저 줄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마다 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신안의 한 해수욕장입니다 . 지난해의 경우 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6명 뿐이었습니다. 올해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정부와 전라남도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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