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의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 주변 부동산 매입을 두고 감사원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개발공사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에 나선 감사원은 지난해 개발공사가
45억 원을 들여
경주장 주변 모텔 3동과 땅 등을 매입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개발공사의 사업 분야나
재정 여건 상 매입이 적절하지 않음에도
경주장 주변 소음 등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전남도가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닌지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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