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 탄력 받나, '총리 효과' 기대
【 앵커멘트 】 흑산공항이 빠르면 올 연말쯤 착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 심의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부가 긍정적인데다, 이낙연 총리의 도지사 시절 역점 사업이어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세 차례 유찰되면서 지지부진했던 흑산공항이 금호 컨소시엄이 단독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됐습니다. 설계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이르면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심의를 남겨 놓고 있지만 무안공항 활성화와 맞물려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