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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확충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남지역에 전기차 전용 급속충전기가 추가 설치됩니다. 전남도는 전기차 소유자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 충전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도청 주차장과 순천 역전시장, 해남 땅끝 해변 등에 배터리를 30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7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 보급된 전기차는 지난해까지 259대로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 등에 253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2016-08-24
  • 전남도, 어촌마을 겨울체험 개발
    전라남도가 여름 관광객 위주로 운영되는 어촌체험마을을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나섭니다. 지난해 전남 어촌 체험마을을 다녀간 관광객 48만 9천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맨손 고기잡기와 조개캐기 등의 여름 관광객에 쏠리고 있어 요트 승선과 모닥불 조개구이 등에 겨울철과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16-08-23
  •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3차 공개모집
    전라남도가 지난 15일로 임기가 끝나면서 공석이 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재공모 합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두 차례의 공개 모집에서 응시자들에 대한 심사 결과, 금융복지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공모를 결정했습니다. 3차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로 1차와 2차에 참여한 응시자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6-08-23
  • 전남도,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조기와 명태 등의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큰 외국산의 둔갑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마트와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지난 설 명절에도 천여곳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 원산지 미표시 8건과 거짓표시 1건을 적발했습니다.
    2016-08-22
  • 목포시의회,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촉구 성명
    목포시의회가 계속된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이 예상됨에 따라 누진제 완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고 11.7배까지 부담하는 누진제를 가정용에만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땜질식 개편이 아닌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2016-08-22
  • 영암 응급실 공백 장기화.. 영암군 "운영 재개" 경고
    【 앵커멘트 】 영암 유일의 응급실이 적자를 이유로 문을 닫은 뒤 응급실 공백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의 불편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응급실 폐쇄 배경에 수십억 원의 부당이익금 환수 처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영암군이 강력 경고와 함께 응급실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일, 영암군에서 유일한 응급실이 문을 닫았습니다. 병원 측은 계속되는 적자로 더 이상 운영이 힘들다는 입장인데 주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6-08-21
  • 전복 폐사 피해액 200억 육박.. 최악의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고수온 등으로 완도 지역에서 지금까지 무려 2천5백만 마리의 전복이 폐사하면서 2백억 원에 육박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적조에다 중국 양쯔강발 저염수까지 남해안을 위협하고 있어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전복 양식장입니다. 다시마에 붙어있어야 할 전복이 없습니다. 붙어있다 해도 껍데기 뿐입니다. ▶ 인터뷰 : 한병철 / 전복 양식 어민 - "모든 재산이
    2016-08-19
  • 전남 소방헬기 이송 환자 중 70%는 섬 환자
    전남소방헬기가 이송한 응급환자의 70%는 섬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998년과 2005년 각각 도입된 소방헬기 2대가 18년 동안 2천 90여 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는데, 이중 섬 지역 환자가 천4백여 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구조구급 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98년에 도입된 10인승 헬기를 오는 2021년까지 15인승 이상 고성능 헬기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2016-08-19
  • 전남도, 해남 영산강 간척지에 대규모 한우 단지 조성
    전라남도가 영산강 간척지에 대규모 한우 단지를 조성합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산이면 영산강 간척지 713ha 부지에 483억 원을 투입해 만 마리를 사육할 수 있는 대규모 한우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간척지 사용 승인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도는 한우단지 조성으로 쇠고기 시장 안정과 품종 개량을 통해 한우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인데 농식품부의 승인이 이뤄지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2016-08-19
  • 목포시, 해양정화사업 최우수 지자체
    목포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 해양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연간 5백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수협, 어촌계 등과 함께 캠페인을 벌여 민간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08-18
  • 전남도, 양식장 고수온 피해 방제비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어패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비 8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넘는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양식 어패류 폐사가 잇따름에 따라 전라남도는 매일 2백 척 가량의 어선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육상 양식장에도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해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입니다.
    2016-08-18
  • 장흥 득량만 부근 양식장서 넙치 수만 마리 폐사
    완도 전복에 이어 장흥에서는 넙치 수만 마리가 폐사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장흥군 회진면의 득량만 부근 한 육상 양식장에서 넙치 5만 2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재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산 당국은 특히 최근 인근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 발생한 산소가 부족한 물덩어리, 이른바 빈산소수괴나 고수온이 원인일 가능성과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17
  • 장흥-여수 해역에 올해 첫 적조 출현주의보 발령
    전남에서 올해 첫 적조 출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장흥~여수 해역에서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ml당 2-96 개체수를 보이자 적조생물 출현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제선 세 척을 투입해 적조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8월 5일 첫 적조가 발생해 419어가에서 18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재해보험을 통해 받은 보험금은 22억 원에 그쳤습니다.
    2016-08-17
  • 군공항 이전, 전남 서부권 단체장 5명 반대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에 대해 서남권 단체장 5명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앞둔 가운데 강진과 신안, 영암, 완도, 장흥군수 등 5명의 군수들은 관내 이전을 반대했고 무안과 함평, 해남, 진도군수 등 4명은 주민의 의견에 따르겠다며 유보 입장을 밝혔습니다. 군 공항 이전은 이전 대상지 만 19세 이상 유권자의 3분의 1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이상 찬성을 해야 가능합니다.
    2016-08-16
  • 흑미 신품종 '진도흑메' 식물 특허 출원
    진도군이 면역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흑미 신품종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진도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줄무늬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과 색상이 우수한 흑미 우량 품종 3종을 개발해 '진도흑메'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흑미를 재배하기 시작한 진도지역에서는 현재 연간 만 7백여 톤의 흑미가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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